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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1883

나도야 간다, 김수철과 함께한 박물관 번개답사 느닷없는 번개 인사를 건네니 김수철이오 한다. 김수철? 나도야 간다? 폴짝 폴짝? 폴짝폴짝 뛰며 나도야 간다고 노래하니 지금은 노랜 안 부르고 주로 작곡한단다. "나훈아 떴는데 김수철도 떠 봅시다" 했더니 손사래 친다. 내친 김에 돌았다. 강산무진도 앞에서 둘이 열라 떠들었더니 잘 아는 분이냐 누가 묻기에 아뇨? 좀전에 첨 봤는데요? 두 분이 하도 친해보여서요 하기에 내가 이르기를 나캉 이 형님 코드가 맞는 덧 해여 하고는 파안대소했다. 둘이 하도 전시실에서 떠들다가 다른 관람객한테서 경고 먹었다. 그랬더니 저 형님 왈..김기자님 목소리가 젤 커 하기에 뭐 비슷한데요? 남말할 때가 아닌거 거태여 하고는 또 떠들다가 또 쿠사리 찐밥 먹었다. 암튼 이 양반도 좀 시끄럽다. 자주 보기로 했다. https://.. 2020. 10. 8.
로커 반 헤일런이 죽음으로 Jump하다 Rock star Eddie Van Halen dies at age 65 after a long battle with throat cancer that 'traveled to his brain' Van Halen died at the age of 65 in Santa Monica, California on Tuesday The co-founder of the Eighties band Van Halen had been battling throat cancer He had been sick for over a decade and recently his health turned worse According to TMZ, the cancer had traveled to his brain and other org.. 2020. 10. 7.
간호사 코드 논란 블랙핑크 블랙핑크 MV 논란…간호계 시정 촉구, 소속사는 "음악 표현일뿐"(종합) 2020-10-06 20:49 "간호사 이미지 왜곡" 반발…YG "특정한 의도 없었다, 편집 고민중" 블랙핑크 MV 논란…간호계 시정 촉구, 소속사는 "음악 표현일뿐"(종합) | 연합뉴스 블랙핑크 MV 논란…간호계 시정 촉구, 소속사는 "음악 표현일뿐"(종합), 김효정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0-06 20:49) www.yna.co.kr 이번 논란이 기획사가 노린 노이즈 마케팅은 아니었을 것으로 본다. 하고 많은 소재 중에 간호사를 골랐다가 저런 논란에 휘말리지 않았을까 한다. 듣자니 블랙핑크 신곡 러브식 걸즈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 한 장면이 문제가 되었단다. 걸그룹의 이른바 선정성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 2020. 10. 7.
눈이 부시게 퍼런 날? 표준말과 그 폭력성 작금 국립중앙박물관이 개최 중인 턱별전 타이틀은 '조선청화, 푸른 빛에 물들다'다. 애초에 제목은 '푸르름에 물들다'였고 실제 저런 타이틀로 대형 안내판이 국박 전면에 걸렸었다. 그러다가 개막 직전 지금과 같은 제목으로 긴급히 교체되었다. 이유는 '푸르름'이 표준어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었다. 정책이 아무리 언어를 표준으로 강제해도 언중言衆이 따르지 않으면 그만이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도 눈이 부시게 퍼런 날로 바꿔야겠는가? 비표준을 양산하는 표준어 표준말은 폐지해야 한다. 김천말에 견주어 서울말이 우월한가? 규율 통일 표준을 강요하는 국가폭력에 지나지 않는다. (2014. 10. 4) 2020. 10. 6.
조계사 가을은 핑크뮬리 주라기공원 점심시간 짬내서 부러 조계사를 둘러본다. 이 무렵 절은 국화잔치지만 여느 해보단 검소한 편이라 아무래도 코로나팬데믹 여파 아닌가 한다. 작년과 견주면 눈에 띠게 핑크뮬리 비중이 높아져 빈객이었던 그가 올핸 주빈이라 국화를 밀어냈으니 테스형 외치며 임영웅 송가인 한방에 날려버린 나훈아 같다. 이러다 내년이면 조계사는 온전한 핑크뮬리 숲이 아닐까 하지만 가을꽃도 바람이라 내년을 어찌 기약하리오? 비중이 줄긴 했지만 그래도 국화 시즌 인공색채가 짙은 점이 언제나 맘에 걸리긴 하나 그래도 국화는 핑크뮬리가 죽었다 깨나도 하지 못하는 특장이 있으니 그 향기 당할 순 없다. 올 조계사 가을축제 또 하나 특징이라면 공룡을 전면에 내세운다는 점이다. 저 공룡 들어도 이름은 금방 까먹어 버리긴 하나 공룡이 누구 아이디언.. 2020. 10. 6.
수면위로 오른 방탄소년단 병역특례 與 지도부 첫 'BTS 병역특례' 논의 제안…"경제파급 효과 내" 2020-10-05 10:32 노웅래 최고위원 "심의위 꾸려 판단하자…무보수 독도 홍보 등에 활용" https://m.yna.co.kr/view/AKR20201005050900001?section=politics/index 與 지도부 첫 'BTS 병역특례' 논의 제안…"경제파급 효과 내" | 연합뉴스 與 지도부 첫 'BTS 병역특례' 논의 제안…"경제파급 효과 내", 이유미기자, 정치뉴스 (송고시간 2020-10-05 10:32) www.yna.co.kr 이 문제 공론화는 시간문제였다. 병역특례가 워낙에나 민감한 문제이긴 하나 그들이 누리는 위상에 견주어 이 문제는 심각한 토의대상인 것만은 분명하다. 이와 관련한 빅히트나 저네들 발언은 단..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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