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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1993

백양사 단풍구경 코로나팬데믹이라 해서 건널 순 없어 다시 찾았다. 백학봉 쳐박아 봤다. 빛이 들어오니 영롱하다. 약사암 올라 백양사 조망한다. 헉헉하며 오른 보람은 있다. 비자나무 숲을 지난다. 이른 아침 저걸 담겠다고 사진학교 늙은 학생이 몰린다. 가을은 늙음이다. 2020. 10. 30.
불쌍한 스위스, 더 불쌍한 특파원 스위스,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명 육박…"유럽의 핫스팟" 입력 2020.10.29. 오후 9:27 수정 2020.10.29. 오후 9:28 임은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981033스위스, 코로나19 신규확진 1만명 육박…"유럽의 핫스팟"(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인구가 약 850만 명에 불과한 스위스에서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명에 육박하는 등 환자가 걷잡을 수 없이 급증하자 연방 정n.news.naver.com 스위스가 진짜로 전 국민 감염을 통한 항체형성이라는 꿈을 이룩하려나 보다. 전체 인구라 해봐야 850만..서울시보다 적은 이 코딱지가 저만한 규모로 확산하니 아예 바이러스 주사 맞고 다 걸리.. 2020. 10. 30.
4주간 락다운 독일, 반항하는 스페인 이태리 Germany announces new four-week 'lockdown lite' that will see all bars and restaurants closed but schools and shops stay open as Spain and Italy are hit by more anti-shutdown protests Angela Merkel announced four-week lockdown that will see all bars and restaurants shut from Monday But shops and schools will remain open, while businesses will still be allowed to offer takeaway services Emmanuel .. 2020. 10. 29.
베이징덕도 주저앉힌 코로나팬데믹 '북경 오리'마저…코로나에 취안쥐더 존폐 기로 송고시간 2020-10-28 09:46 심재훈 기자 고급식당 방문 급감에 156년 역사 취안쥐더 340억원 손실 '북경 오리'마저…코로나에 취안쥐더 존폐 기로 | 연합뉴스 '북경 오리'마저…코로나에 취안쥐더 존폐 기로, 심재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28 09:46) www.yna.co.kr 우리 공장 북경 특파가 전한 저 집을 내가 가 봤는지 안 가봤는지 아리숑숑이다. 암튼 이번 코로나팬데믹에 북경 대표 오리구이 체인점 전취덕全聚德이가 창립 156년 만에 존폐기로에 섰단다. 하긴 뭐 이 판국에 중국이 제아무리 코로나 확산세를 제어했다한들 그것이 곧바로 영업 재활성화로 이어지진 않을 터이니, 한번 떠난 손님을 다시 붙잡기는 쉽지는 않을 터. .. 2020. 10. 28.
삼년전 읊은 서악동 셀카歌 소나무밭 저두남녀 암수서로 정다분데 외로와라 이내몸은 하릴없이 셀카질뿐 돌아보니 저스투파 내꼬라지 진배없어 너도혼차 나도혼차 살아보세 싱글끼리 (2017.10. 28) 2020. 10. 28.
곰을 잡아먹은 호랑이, 생태계 복원은 오리엔트 환상특급 "중국 헤이룽장성 산림지대서 호랑이가 곰까지 잡아먹어" 송고시간2020-10-27 17:20 차병섭 기자 중국 CCTV "호랑이 유입된 후 곰 개체수 줄어드는 변화" "중국 헤이룽장성 산림지대서 호랑이가 곰까지 잡아먹어" | 연합뉴스"중국 헤이룽장성 산림지대서 호랑이가 곰까지 잡아먹어", 차병섭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27 17:20)www.yna.co.kr 사라져간 것들은 언제나 애잔함을 준다. 그런 애잔함이 언제나 한반도에서 자취를 감춘 호랑이를 불러내는 원동력이다. 그리하여 언제 마지막으로 이 땅에서 호랑이가 잡혔느니 하는 흔적을 식민지시대 신문에서 찾아내고는 그 멸종 원인을 찾아 인간의 무분별함을 지적질하기를 좋아한다. 특히나 환경론을 들먹이는 자들한테는 인간 운운이 전가의 보물이..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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