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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1966

더욱 맹렬해지는 코로나바이러스 지금 이 순간 우리 공장 메인 화면이다. 이 시간이면 유럽이 한창 활동할 때라 아무래도 그 쪽 소식이 쏟아지는데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전쟁통 말고는 모조리 암울한 코로나19 뉴스다. 잡힌다는 소식은 없고 맹렬함밖에 없다. 기승이 더읙 심해 대체 어디가 끝인지도 모를 지경이다. 결국 집단감염 말고는 대안이 없는 걸까? 다만 딱 하나 고무라면 그 기세는 분명 1차보다는 더 심각하나 공포감은 덜한 듯 하다는 그것뿐이다. 그것이 비극이다. 지금 이 시간대에 아래와 같은 소식이 쏟아져 들어온다. 먼저 웨일스는 락다운에 들어갈 모양이다. Wales could go into lockdown from FRIDAY as leaked letter says a 'circuit breaker' is to be announc.. 2020. 10. 18.
찜찜한 이태리 짝퉁 와인 사시카이아 Sassicaia, 실패한 쿠데타? 이탈리아서 짝퉁 사시카이아 와인 한국에 수출하려던 일당 검거(종합) 송고시간 2020-10-17 18:36 전성훈 기자 저가 시칠리아 와인을 최고급으로 포장…홀로그램까지 위조 이탈리아서 짝퉁 사시카이아 와인 한국에 수출하려던 일당 검거(종합) | 연합뉴스 이탈리아서 짝퉁 사시카이아 와인 한국에 수출하려던 일당 검거(종합),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17 18:36) www.yna.co.kr 보도 혹은 그에 인용한 이탈리아 당국 발표만 액면 그대로 믿는다면, 시도 단계에서 실패했다는 건데 글쎄 실패한 시도일까? 어째 상당 부문 실행되고서 들통난 사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지울 길 없다. "첫 납품 상자가 선적되기 직전 경찰이 들이닥치면서 이러한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그러면서 짜가 사.. 2020. 10. 17.
모란 vs 토란 여러번 한 말이지만 이 토란을 내 고향 김천과 그 주변에선 모란이라 한다. 상경했을 적에 적잖은 혼란이 있었다. 주로 담벼락 밑이나 텃밭에다 심쿠는데 이렇다 할 노력이 없어도 아주 잘 자란다. 대개 엄마는 들깨를 갈아 그 국에다가 넣어 요리를 했다. 요새야 모란 아니라도 먹을 게 지천이지만 이건 별미였다. 요새는 모란 이파리가 관상성 뛰어나다 해서 길가에서도 심쿠고 하더만 그 이파리 따서 우산 삼아 쓰고 다니기도 했다. 서대문 농업박물관 모랸밭이다. 내가 캐서 와야겠다. 2020. 10. 17.
늙어버린 캐서린 제타 존스 보내고 맞은 바네사 커비 Vanessa Kirby 영화 전문채널 OCN에서 "또" 이 영화 《미션 임파서블6: 폴아웃》을 상영하는지라, 나한테 유일한 불만은 이 친구가 생각보다 많이 등장하지는 아니한다는 점이다. 쫌 많이 할당해주지, 입맛만 다시게 하고는 사라져 버린다. 지금 보다는 젊은 시절 한때 혹닉한 캐서린 제타 존스 Catherine Zeta-Jones가 늙어버리고, 그리고 할배 마이클 더글러스 품에 안기고는 맘 정할 데 없이 방황하다가 마침내 정착한 데가 저 친구라 저 영화 수십 번은 봤어도 저 친구 이름을 실은 직전까지 몰랐다가 마침내 이 친구가 누군지 궁금해하며 두들겨 보았더니 바네사 누얼라 커비 Vanessa Nuala Kirby 라는 이름을 알아냈으니, 뭐 꼭 이름을 알아야 하리고? 내가 알아준다 한들 저가 나를 알 턱이 없는데 공평치 .. 2020. 10. 17.
브라질은 하루 3만, 유럽 코딱지들은 연일 최고치 브라질 코로나19 신규 확진 3만명대로 올라서…누적 520만명 2020-10-17 09:34 상파울루주 "백신 접종 의무화"…전체 대상 주민은 4천500만명 브라질 코로나19 신규 확진 3만명대로 올라서…누적 520만명 | 연합뉴스브라질 코로나19 신규 확진 3만명대로 올라서…누적 520만명, 김재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17 09:34)www.yna.co.kr 코로나바이러스 계절성을 논했지만 남반구에 속한 브라질이 이 모양인 걸 보면 개소리 아닌가 싶기도 하다. 브라질이야 워낙 대국이고 무엇보다 슬럼가 천지라 그게 영 걸린다. 대국답게 확진자 숫자도 기하급수 증가 아닌가 한다. 자고 일어나면 최고치 경신…중부 유럽, 코로나19 어쩌나 2020-10-17 06:30 자고 일어나면 최고치.. 2020. 10. 17.
피부색까지 섞은 다국적 밴드 블랙스완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 데뷔…벨기에·브라질 멤버 포함 송고시간 2020-10-16 17:13 김효정 기자 www.yna.co.kr/view/AKR20201016143500005?section=entertainment/all&site=hot_news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 데뷔…벨기에·브라질 멤버 포함 | 연합뉴스 다국적 걸그룹 블랙스완 데뷔…벨기에·브라질 멤버 포함, 김효정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0-16 17:13) www.yna.co.kr 다국적 밴드가 낯선 풍경은 아니다. 멀게는 미쓰A인가는 중국 여식을 길거리 캐스팅했으며, 지금 한창 주가를 날리는 블랙핑크에서는 태국 여식인가가 있어 동남아 열풍 주역으로 부상했다. 다국적 밴드를 결성하는 까닭이야, 그를 통한 저변 확대임은 말할 나위가.. 2020.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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