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런저런1993 딱하기만 한 개그우먼 박지선 개그맨 박지선 자택서 모친과 사망…"경위조사 중"(종합) 2020-11-02 15:57 개그맨 박지선 자택서 모친과 사망…"경위조사 중"(종합) | 연합뉴스개그맨 박지선 자택서 모친과 사망…"경위조사 중"(종합), 김치연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1-02 15:57)www.yna.co.kr 이건 또 무슨 날벼락인지 모르겠다. 왜 저런 선택을 해야 했는지 단서 포착도 아직은 힘든 모양이라 소속사도 없고 매니저도 없다는 듯한데 그렇다면 경제적으로도 힘든 삶을 살지 않았나 한다. 개콘이 주 활동무대였다고 기억하지만 그 개콘조차 비일비실하다가 끝내 문을 닫아버리고 말았거니와 요샌 개그맨 개그우먼 뺨치는 이들이 무대를 유튜브로 옮겨 활개하니 점점 설땅을 잃은 게 아닌가 한다. 사정을 알 순 없으나 딱하.. 2020. 11. 2. 자동차를 좋아하는 뱀, 보닛에 똬리 튼 버마왕뱀 내가 중고교에서 인문지리 혹은 세계지리를 배울 적에는 버마 Burma 라 한 동남아시아 국가가 어느날 느닷없이 소리소문도 없이 미얀마 Myanmar 라고 바꾸는가 싶더니 그 도읍 역시 동시 패션으로 랑곤 Rangoon 이라 하다가 이 역시 느닷없이 양곤 Yangon 이 되더라만, 2006년에는 도읍 역시 네피도 Naypyidaw 라는 곳으로 옮기더라. 이름하여 행정수도인가 뭔가라는데, 노무현 정부에서 추진한 세종신도시와는 그 선후관계가 어찌되는지는 찾아보지 아니해서 모르겠다. 따라서 그 지명에서 딴 버마왕뱀 Burmese python 이라는 파충류도 이름을 미얀마왕뱀이라 바꿔야는 거 아닌가? 그럼에도 전통 고수 경향 때문인지, 유독 버마왕뱀이라 하고, 영어로도 저리 표현하다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 2020. 11. 2. 들이받은 메주 메주는 메주틀에 콩을 넣어 뒷꿈치로 꾹꾹 밟아 만들었다. 어미가 콩을 쑤어 넣고, 아부지는 밟아 달았으며, 나는 칠흑같은 밤이면 오줌싸러 가가다 대가리를 메주에 들이받곤 했다. (2015. 11. 2) 2020. 11. 2.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보비 찰튼, 치매 판정 보비 찰튼 Bobby Charlton 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로 1937년 10월 11일생, 만 83세인 서 로버트 찰튼Sir Robert Charlton 이 치매 dementia 판정을 받았다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 쪽 언론들이 일제히 1일 전했다. 이런 보도에 대해 그의 부인이 확인했다고 한다. 그는 한국 축구팬들한테도 아주 익숙한 올드스타이기도 하거니와, 무엇보다 박지성이 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이자 현재는 이 구단 이사 중 한 명으로 맨유 경기에는 거의 빠짐없이 관전하는 모습이 중계화면으로 자주 포착된 까닭이다. 하도 고령이라 건강이 좋지 아니해서, 저 양반 곧 가거나 혹 치매 걸리지 않나 했는데, 역시나 우려대로 치매가 왔단다. 어제는 숀 코너.. 2020. 11. 1. 가을날을 빛낸 황금느릅 그제 찾은 고창읍성 복판에 유난히 황금빛을 발하는 나무 한 그루가 있어 살피니 황금느릅이었다. 이 나무는 나는 생소했는데 지난 겨울 장성 땅에 다시금 그 향기 야릇한 납매 구경 갔다가 내친 김에 그쪽 지인들이 그 종자를 구하러 간 데서 저 나무를 구경했으니 그 자리서 당시만 해도 진주에 암약하던 김충배 현 국립고궁박물관 전시과장이 자기 집 마당에 심겠다며 뽑아가는 장면을 목도하기도 했다. 이 친구가 가을날 어떤 빛을 발하는지는 이번에야 비로소 보았으니 노랑빛 은은하기도 하더라. 2020. 11. 1. 트럼프 재선을 열망하는 홍콩, 바이든 지지를 선언한 앤 해서웨이는 곤욕 중국에서의 독립을 주장하는 운동에 대한국인 상당수는 최소 암묵적 지지를 보내는 걸로 안다. 홍콩을 중국화하고자 하는 그런 조치들은 그런 까닭에 대체로 부당하게 간주되곤 한다. 이런 그들한테 트럼프는 원한 대통령은 아니지만 그네들 꿈을 실현해줄 수도 있는 메시아적 존재다. 트럼프의 대중對中 압박이 궁극으로 겨냥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치 아니하나 비대해진 중국의 해체가 아닐까 하는 심증은 곳곳에서 감지한다. 홍콩은 규모는 작으나 그것이 미치는 영향은 자못 커서 트럼프는 그 일환으로 홍콩의 독립을 지지한다. 물론 홍콩을 위한 결단이 아니라 철저히 미국의 이익을 위한 방향이기는 하지만 모로 가건 바로 가건 그것이 홍콩독립운동을 하는 사람들한테는 유일한 희망이다. 저들은 당연히 11.3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이.. 2020. 11. 1. 이전 1 ··· 210 211 212 213 214 215 216 ··· 33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