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런저런1966 중늙은이 셋이서 찾은 운주사 이 세상 가장 비참한 여행은 성별이 같은 중늙은이끼리의 답사다. 더 비참한 여행은 그 틈바구니에 낀 또 다른 같은 성별의 중늙은이다. 나도 관광버스 타고 묻지마 해봐야겠다. (2017. 10. 22) *** 다 무탈히게 함께 늙어갔으면 싶다 해서 옛날 사진첩을 뒤진다. 2020. 10. 22. 수송동 공장 옥상서 조우하는 적추赤秋 간만에 오른 공장 옥상 온통 핏빛이다. 하마터면 피 뽑자 할 뻔했으니 그래도 혈액형은 궁금해 물었더니 rh 마이너스 오톰 autumn 이란다. 코딱지만한 이 토마토는 edible인가? 씹으면 핏물 돌 듯해 관뒀노라. 어떤 놈이 가을을 백색이라 해서 백호白虎를 두었는가? 이르노니 가을은 색깔로는 적색이요 동물로는 주작朱雀이더라. 2020. 10. 21. 마스크 안쓰고 까불다 마누라한테 얻어터진 남편 Easyjet passenger refusing to wear mask gets slapped by his wife EXCLUSIVE: Shocking footage shows a man going on a rant against face coverings and calling his wife an 'imbecile' during a flight from Manchester to Tenerife on September 6. www.dailymail.co.uk Moment an Easyjet passenger is slapped by his WIFE after going on an anti-mask tirade and causing a mass bust-up with other holidaymakers E.. 2020. 10. 20. 국화 핀 조계사는 발광發狂 꽃도 향기가 진동하면 골이 지끈하는 법이다. 지금 조계사는 국화향 진동이다. 부처님도 국화 가사 걸쳤다. 국화가 자란다. 온동네가 국화 마약이다. 누군가 웃통을 벗어제꼈는데 저 향에 취해서라 생각해본다. 공룡도 국화에 물들었으니 국화 피는 계절 조계사는 모두가 발광發狂한다. 2020. 10. 20. 기하급수로 불어나는 확진, 4천만명 돌파 전세계 코로나19 확진 4천만명 넘어…한달새 1천만명↑(종합) 2020-10-18 18:13 유럽 급속확산에 증가속도 빨라져…사망자도 111만5천명 넘어 유럽 하루 신규확진자 11만명 늘어 미국 추월…의료대란 오나 전세계 코로나19 확진 4천만명 넘어…한달새 1천만명↑(종합) | 연합뉴스 전세계 코로나19 확진 4천만명 넘어…한달새 1천만명↑(종합), 이율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0-18 18:13) www.yna.co.kr 추세가 영 가파르다. 이제 대한민국 전체 인구와 맞먹는 숫자다. 더 암울한 것은 근자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휙쓰는 추세가 도로 붙은 장작불 형세라는 점이다. 불구덩이에 기름을 얹은 꼴이다. 사망자는 집계된 이만 111만이라는데 용인시나 고양시 전체 인구가 증발한 것이다.. 2020. 10. 18. 무함마드 신성을 모독했다 해서 교사를 참수한 무슬림 무함마드 만화 보여준 프랑스교사 길거리서 참수…마크롱 "테러"(종합) 2020-10-17 06:15 "중학교 역사 교사, 표현의 자유 알려주려 풍자만화 보여줘" 용의자, 현장 인근서 경찰에 사살돼…"18세 모스크바 출신 추정" 무함마드 만화 보여준 프랑스교사 길거리서 참수…마크롱 "테러"(종합) | 연합뉴스 무함마드 만화 보여준 프랑스교사 길거리서 참수…마크롱 "테러"(종합), 현혜란기자, 사건사고뉴스 (송고시간 2020-10-17 06:15) www.yna.co.kr 인간은 누구나 약자를 편들고자 하는 심리가 있다고 나는 믿는다. 이슬람 혹은 무슬림은 적어도 한국사회에선 그런대로 약자라는 심리가 있어 그네들이 미국에 얻어터지고 할 적에는 그런대로 그들을 동정 옹호하는 시각이 많았다고 본다. 물론 생득적.. 2020. 10. 18. 이전 1 ··· 211 212 213 214 215 216 217 ··· 3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