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런저런2006 먹줄 같은 인생 먹줄처럼 아구처럼 인생 딱딱 맞아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하겠지만 또 얼마나 재미 없을까 생각하니 피장이요 파장이라. 당긴 먹줄 나무 때리고선 먹물이 퍼져나갈 때 어떤 이는 희열을, 어떤 이는 슬픔을, 어떤 이는 깨달음을 얻는다. 2019. 6. 27. 골목에서 마주하는 여름 여름..특히 장마 직전 여름은 기분이 그래선가? 날씨 탓인가? 어쩐지 눅눅한 듯하다. 2019. 6. 25. 도시문화사의 혁명 버스중앙차로제 당연시는 곧 습관이요 습관은 곧 일상이라. 인터넷 모바일 없던 시대 삐삐가 있었고 그 삐삐가 없던 시대엔 워키토키가 있었으며 전화가 없던 시대가 인류사에선 절대의 기간이었다. 버스중앙차로제 지금은 욕만 쳐먹는 이명박이 서울시장 재임시절 이룩한 위대한 성과다. 이 버스중앙차로제는 도시문화사 혁명이었다. 지금은 당연히 받아들이지만 말이다. 2019. 6. 20. Chestnuts in Full Blossum at Jeongan, Gongju Two years ago, I drove to the south and passed it. Famous for its chestnut forests, this place presents a blossoming chestnut blossom at this time every year. Stunned by the splendor of the flowers, I stopped my car to stare at it for a long time. 공주 정안이 옛날부터 밤나무로 유명한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2019. 6. 20. 한주의 꺾기도 수요집회 지금 맡은 일이 실은 한주한주가 고역이다. 회사에 쿡 쳐박혀 있어야 하는 일이 여간 고역이 아닌 까닭이다. 틈나는 대로 운동은 한다지만 나오는 배를 따라잡을 수가 없는 지경이다. 그만큼 편집국 부장은 육체적으로도 고역이다. 현장이랍시며 맨날 싸돌아다니던 사람한테는 그 고통이 배가한다. 그런 한주마다 딱 그 어중간인 매주 수요일이면 수송동 공장이 시끌시끌하다. 지금은 재건축을 위해 옆 건물로 잠시 이사간 주한일본대사관이 지척이라 어김없이 이날이면 수요집회가 열리는 까닭이다. 그 확성기 웅성임은 나한테는 한주가 고비를 넘는다는 복음이다. 수요집회를 고비로 비로소 주말이 저짝 너머로 빼곡히 정수리를 보이기 시작한다. 이 수요집회를 보면서 아! 이번주도 저무는구나 하는 시침을 나는 본다. 오늘 낮에 수요집회가 .. 2019. 6. 19. 나 이 꿈 풀었다 해고더라. 해고되어 21개월 만에 복직했다. 부당해고라 해서 그 21개월 손도 까딱 안했는데 월급 다 나오더라. 것도 복리로 이자 계산해서 말이더라. 2019. 6. 18. 이전 1 ··· 299 300 301 302 303 304 305 ··· 3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