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런저런2006 보게또판 옥스퍼드 《Very Short Introductions》 시리즈 도서출판 교육서가에서 기획해 선보이는 이 시리즈가 나는 무척이나 좋다. 주제도 좋고 필자도 각각 해당 분야 최고 권위자라는 사람들이고 글 수준이 평이하면서도 매우 전문적이라 초동급부도 알아먹게 한다. 디자인 역시 딱 맞는데다 무엇보다 보게또판에 명실상부해 보게또에 딱 맞는다. 보게또에 박아보니 안성마춤이라 포킷판은 글자 그대로 pocket가 수용 가능해야 한다. 이 시리즈는 번역물인데 원전은 영국 옥스퍼드출판사가 기획하는 Very Short Introductions라, 내가 그에 해당하는 영어 원전 크기와 무게 그리고 디자인 판형을 보지 못한 점은 유감이나, 아무튼 그 한국어 역본이 좋다는 점 선전해둔다. 이 시리즈가 다루는 주제는 하나하나 주옥과도 같다. 시공디스커버리 《갈리마르총서》에 비견할 만하다... 2019. 7. 17. 박영우 작가의 <아재> 연작(2) 더 남은 모양이다. 더 발견된다. 배경은 모조리 경주다. 첫번째 사진은 경주 토호 박임관 집에서 감따서 옮기는 모습이다. 2019. 7. 17. 황새 따라가려다 가랭이 찢어졌다는 전설의 뱁새 황새 따라가려다가 가랭이가 찢어졌다 했다. 하지만 지켜보니 가랭이는 멀쩡했다. 널찌지 않고자 바둥바둥 풀쌔기 줄기를 콱 쥐었다. 좀 고상하게 나를 부를 때는 붉은머리오목눈이 라 하기도 하지만 그리해서 아무도 내 존재를 몰라주니 그냥 난 예명으로 불리고 싶다. 내 이름은 뱁새 그제 어느 무덥던 날 팔당호에서 2019. 7. 16. Mongolia and Mongolians August of 2009 2019. 7. 16. 초원이라는 환상 제국 몽골 Mongolia (1) August 16th, 2009 *** 초원이 주는 환상이 있다. 그것은 목가일 수도 있고, 낭만일 수도 있다. 21세기 대한민국은 실크로드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호명한다. 글쎄 저곳은 낭만일까? 21세기 대한민국 서울이 그렇듯이 시기 질투 욕망이 솟음하는 그런 곳이지 청정 혹은 무구無垢는 아니다 하지만 포착하는 사진은 목가로 담지 않을 수 없었다. 2009년이니 벌써 10년 전이다. 또 얼마나 달라졌을라나? 2019. 7. 15. 파파야 & 제비 로터스lotus 시즌을 맞아 어딘가는 들러야 한다는 윽박이 있어 간만에 조폭답사반을 가동했으니, 그 답사 결행을 하루 앞둔 어제, 내 차가 퍼질러지는 불상사 있었거니와, 그리하여 다른 반원 차에 의지해 세미원 옆에 낀 두물머리를 돌았더랬다. 육감으로는 체감온도 사십도는 육박할 듯한 무더위에 두물머리와 물의정원이란 곳을 들르고는 귀경하는 길에 팥빙수 한 사발하자며 마뜩한 곳 골라드니 고당 이란 곳이라. 범벅하는 교통 체증 뚫고 계우 도달해 들어서니, 두 가지가 새삼했으니 제목이 말한 저 두 가지라. 언뜻 고색창연한 한식 기와 건물인 듯하나 실은 현대 한식 건축이라, 하도 유명세 치르는 곳이요 팔당댐 낀 유원지라 일욜 낮 이곳은 인산인해 방불한다. 주차장으로 난 곁문 통해 마당 들어서니, 이곳이 동남아 아닌.. 2019. 7. 15. 이전 1 ··· 296 297 298 299 300 301 302 ··· 33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