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3093 카이사르 시절 로마제국 판도 율리우스 카이사르 Julius Caesar 줄리어스 시저 시절 로마제국 판도가 대체로 이렇다. 그가 오늘날 프랑스 땅 갈리아를 정복했으니 그 업적이 보통내기는 아니었고 이를 발판으로 루비콘 강에서 탱자탱자 주사위 놀이 하며 절대 권력자로 올라섰으니 말이다. 2024. 5. 28. [문화재를 배회하는 유령] (1) 보존정비와 발굴이라는 먹이사슬 구조 반창고 대일밴드로 충분했을 서악고분, 기어이 파제낀 고고학 앞서 나는 이 일을 거론하며, 이 사안이 문화재현장에서 얼마나 중대한 문제인지를 계속 지적했거니와, 그러면서 벌써 저 사건, 곧, 저 거대한 서악고분군이 집중호우에 내려앉았을 때 잽싸게 고고학이 날라들어 이참에 잘됐다 해서 파제낄 것이라고 예상했거니와, 실제 그리 되고 말았다. 왜? 언제나 우리네 문화재정책 돌아가는 꼴이 그랬기 때문이다. 그 도식을 정리하면 이렇다. 집중호우 or 태풍 → 문화재 붕괴 → 피해조사 → 피해복구를 위한 발굴 혹은 해체 → 복구 이 과정이 현행 국가유산청 조직 구조로 보면 문화재붕괴와 피해 조사 시점까지는 대체로 안전방제과 업무라, 이후 과정은 그 현장이 고고현장이면 발굴제도과로 넘어가고, 기타 고건축이거나 자연유산.. 2024. 5. 28. 한국 청동기 시대 패션 우리나라 청동기 시대 디오라마에 자주 나오는 하반신만 간신히 가린 이 패션은 그야말로 족보도 없는 패션이다. 한국사람들이 이렇게 옷을 입었다는 이야기는 사료도 없고 당시 옷이 필자가 아는 한 실물로 나온 것도 없고 전적으로 상상의 산물인.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선사시대의 토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에 반해 일본의 농사도 짓기 전인 조몽시대의 자기 조상들도 뭔가를 입힌다. 근거? 무슨 근거가 있나. 저쪽도 근거가 뭐가 있겠나. 하지만 우리처럼 조몽시대 사람에게 하반신에 팬티 하나만 걸쳐 놓은 꼴은적어도 필자는 그쪽 박물관 디오라마에서는 한 번도 못 본 것 같다. 연구를 해 보니 우리 조상들은 청동기시대에 팬티만 입고 다녔고, 일본은 농사도 짓기 전인 조몽시대에 이미 번듯하게 옷을 입고 다녔다는.. 2024. 5. 28. 조몽시대 일본 패션 사진은 일본의 역사민속박물관에 전시된 조몽시대 디오라마다. 걸칠 거 다 걸쳤다. 이것이 무려 농사라고는 제대로 짓지도 못하고 도토리 주워 먹던 시대의 일본 풍경이라고 한다. 반면 한국-. 청동기시대에 논과 밭농사가 이미 시작되고 일부에서는 금속기도 썼다는 시절 한국 사람들 꼴이 이렇다. 이것은 우리의 잘못인가 일본의 잘못인가. 우리의 자학적 사관인가 아니면 일본의 국뽕 사관인가. 아니면 둘 다인가. *** previous article ***한국 청동기시대와 야요이 정착촌 디오라마 2024. 5. 28. 한국 청동기시대와 야요이 정착촌 디오라마 우리나라 청동기시대 논농사 유적들은 일본 후쿠오카 북부 일대 야요이 정착촌의 선구문화로 간주할 만 하다고 듣고 있는데, 이 두 문화에 대한 양국의 묘사는 하늘과 땅 차이다. 아래는 우리나라 한 박물관에 묘사된 청동기 시대 디오라마. 몇 년 전에 찍은 것이라 지금도 그대로인지는 모르겠다. 논에는 벌거숭이들이고 딱 봐도 못사는 티가 줄줄 난다. 이건 논이고 비슷한 시기 밭을 보면.. 뭐 거지떼다. 반면에 일본의 야요이 초기 정착촌 그림을 보면, 심지어 일본은 농사를 제대로 짓지도 않던 조몽시대 디오라마도 이렇게 폼나게 만든다. 딱 봐도 있어 보이지 않는가? 문제는 한국 청동기문화가 야요이문화로 이어져 들어갔으며, 과연 비슷한 시기 한반도는 거지떼, 야요이인은 풍요로운 저런 이미지가 과연 맞겠는가 하는 것이다.. 2024. 5. 27. 예고: 동물에서 식물로 필자는 최근 몇 년간 사람에서 동물로 연구 범위를 확대한 바 있는데, 이제부터 수년간 식물, 구체적으로는 작물로 연구 범위를 넓히고자 한다. 가장 먼저 기장, 조, 수수를 거쳐, 쌀로 들어갈 것이며 기타 작물들도 모두 검토하도록 하겠다. 이유는? 사람과 가축과 작물 어느 하나도 뗄 수 없기 때문이다. 2024. 5. 27. 이전 1 ··· 1255 1256 1257 1258 1259 1260 1261 ··· 38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