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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고고학] 각중에 땡긴 문암리 옥결 중국국가박물관 소장 옥결玉玦이라는 옥제품이라, 저 박물관이 소개하는 정보는 이렇다.新石器时代. 直径3.5厘米 青玉,此器扁圆环状,中部有小圆孔,一侧有窄缺口。最早的玉玦发现于内蒙古赤峰兴隆洼文化墓葬内,出土时位于人头骨的两侧,且缺口向上,应是耳环一类的装饰品。在新石器时代的玉制品中,玦分布相对广泛,各地多有出土。간단히 홍산문화 옥기라 한다. 이 분은 홍산문화 일파인 흥륭와문화兴隆洼文化 옥결玉玦로 내몽고 흥륭와 유지兴隆洼遗址 출토품이다. 이건 같은 신석기시대 玉玦이나 저짝 강남으로 내려가 강소성 남경南京 북양北阴 양영 유지阳营遗址 신석기 무덤에서 1958년 출토한 것으로 현재 남경박물관南京博物馆에 있다. 내가 우연히 바로 아래 고성 문암리 유적 한반도 신석기시대 옥결이 생각나서 AI 돌리고 해서 옥결이라는 자료들을 .. 2025. 9. 16.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자치통감과 그 강목 중국 역사서인 자치통감資治通鑑과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과 같은 전적이 조선 초기에 금속활자본으로 다양하게 간행된 것도 눈에 뛴다.자치통감강목의 초기 간본은 1428년(세종 10)에 간행한 경자자본庚子字本과 1438년(세종 20)에 수양대군에게 활자 주조를 명하여 인쇄한 병진자본丙辰字本이 유명한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성종대에 활자가 주조된 계축자癸丑字本도 남아 있다. 이처럼 자치통감강목이 다양하게 간행된 것은 송원대宋元代 이후 주자학이 체제교학體制敎學으로 정립되고 중국은 물론 한국과 일본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면서, 학자들의 필독서 중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세종은 자치통감강목을 애독하여 집현전 문신에게 훈의訓義를 만들게 하는 한편, 이를 간행하도록 명하였다.그리하여 1436년 진양대군(훗날 세조.. 2025. 9. 16.
출신이 다양한 구한말 관리들, 개천에서 난 용들 구한말 관리 중에는 물론 전통의 명가 출신, 혹은 정말 몰락양반이라는 잔반 출신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서자 출신, 중인출신, 그리고 모칭 유학 출신 등18세기까지도 제대로 된 관직 진출이 불가능했던 사람이 상당수 들어가 있으며이들 중 일부는 당시 정계의 최정점에까지 올랐다고 본다. 그리고 이 구한말 관리의 상당수는 일제강점기가 시작되자 그대로 총독부관리로 넘어갔거나 혹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조선인 동향을 주도하는 재야의 계층으로 남았다. 일제시대 이미 최고학부까지 공부한 사람은 필자가 보기엔 거의가 바로 이런 인적 풀에서 나왔다. 이들은 정치적 동향에 따라 일제강점기에는 혹은 독립운동도 한 사람도 있겠고, 혹은 열심히 돈을 번 사람도 있겠으며, 혹은 아예 친일의 길을 걸었던 사람도 있어 다양한 모습으로 분.. 2025. 9. 16.
찹쌀떡 팔다 중추원 의장도 되고, 고무신 장사도? 구한말 외부대신, 법부대신, 그리고 중추원 의장을 하다가 일제시대에는 작위를 받아 귀족 대접을 받던 이하영-. 그는 사실 이항복 후손으로"집안은 거족이나 직계에 벼슬이 없어 어릴때는 찹쌀떡도 팔고 동자승을 하려고도 했다"는 것이다. 그러다 구한말 출세하여 대신과 중추원 의장 등 크게 영달하였다. 고종 시기에 출세한 이 중에는 이런 사람이 많다. 원래 양반이었다가 벼슬이 끊어져 고생하다 출세했다는 것인데, 이하영은 찹쌀떡을 팔았다지만, 같은 구한말 군부대신을 지낸 이용익은 원래 양반 집안이지만 보부상을 했다 한다. 이들만이 아니라 구한말에 활약한 사람들은 대개 비슷한 집안 내력의 클리셰가 있는 경우가 많다. 원래 양반인데 벼슬이 끊어져 어릴 때 막일을 하며 고생을 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몰락양반의 후손인.. 2025. 9. 16.
운하를 막아세운 웨일스 로마 목욕탕 발굴 고고학자들이 로마 목욕탕으로 추정하는 석조 구조물을 발견하면서 웨일스 유서 깊은 운하 복원 작업이 예상치 못하게 중단되었다.몬머스셔 Monmouthshire 세픈 플라이트에서 발견된 이 유적은 문화유산 전문가들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주요 요새인 카를리온Caerleon에서 불과 6마일(약 9.6km) 떨어진 곳에서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로마 유적을 발견할 가능성이 있다. 헤리티지 데일리Heritage Daily 보도에 따르면, 로저스톤Rogerstone의 포틴 록스Fourteen Locks 운하 시스템 복원 작업 중 대칭적인 석조 구조물이 드러났다.수 세기 동안 쌓인 토사와 진흙 아래에 숨은 이 정교한 구조물들은 문화유산 당국이 개입하여 최근 웨일스에서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 중 하나가 될 수.. 2025. 9. 16.
"현대 플라스틱은 중요한 고고학적 기록" by 요크 대학교 University of York플라스틱은 고속도로, 샛길, 해변에 버려져 현대 사회의 재앙으로 간주되곤 한다.하지만 새로운 연구는 현대 플라스틱이 인류 역사의 중요한 시기에 발생한 활동과 행동을 기록하는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다고 주장한다. 이 연구는 Cambridge Prisms: Plastics 저널에 게재되었다. 유엔은 매년 4억 톤의 플라스틱이 생산되어 환경에 가장 큰 위협 중 하나로 작용한다고 추산한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 외에도 미세 플라스틱 입자는 인간, 동물, 식물에 일상적으로 침투한다. 그러나 이 연구 주저자인 요크 대학교 존 스코필드John Schofield 교수는 플라스틱이 현대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그는 "플라스틱을 독성 유산이자 환경 피.. 2025.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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