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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토성 청동초두와 창녕 교동 청동초두 앞선 풍납토성 을축년 대홍수 관련 소개에 지방을 떠돌다 소리소문없이 서울로 입성한 국립박물관 하계사 신광철 군이 경남 교동 11호분 출토 청동초두가 을축년 대홍수 직후 풍납토성이 대홍수에 노출한 그 청동초두와 똑같다는 보충을 한 바 경남 창녕 교동 11호분 출토 청동초두라 해서 국립중앙박물관이 노출한 식민지시대 유리건판 사진이 있으니 이것이 문제의 그것이라 이를 소개하기를 명칭 경남 창녕 교동 11호분 출토 청동초두 한자명칭 慶南 昌寧 校洞 11號墳 出土 靑銅鐎斗 소장품 번호 건판005389 분야 고고 >가야 >유물 >금속 지역한국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교리 건판 크기 소판 촬영 연도 1918 조사자/촬영자 촬영 당시 기록자료 추가정보 참고자료 『유리원판목록집Ⅰ』 , p.223 / 18030.. 2025. 7. 12.
1805년 영국 노예상인선 광고 리버풀서 발견 1805년 노예상인선 광고 발견이 배는 '약 185명의 노예를 수용할 수 있다'고 명시한 광고가 공개되었다. 이 광고는 도시 부두가 '사색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19세기 영국 노예상인선advert 광고가 리버풀에서 발견되었다고 영국 일간 더 가디언이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과거 대서양 노예 무역 중심지였던 이곳은 오랫동안 감춰진 역사를 조명하는 "사색 공간contemplation space"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다. 리버풀 흑인 역사 연구 그룹 Liverpool Black History Research Group (LBHRG)은 리버풀 국립 박물관 National Museums Liverpool 의뢰로 머지 강 캐닝 독River Mersey’s Canning Doc.. 2025. 7. 12.
가짜양반을 역사의 주인공의 자리에 우리나라 역사에서 19세기에 대량 출현한 가짜양반들-. 이에 대해선 애매한 평가와 기술이 대부분인 것 같다. 대략 삼정의 문란으로 혼란해진 질서을 뒤집고 나와양반을 모칭한 사람들이라던가, 그게 아니면 조선후기 양반수 급증 원인 정도로 간단히 처리될 뿐 이들이 사실은 동학혁명, 갑오경장, 구한 말 이후 개화운동,일제시대 조선사회,해방 이후 근대화, 이 모든 흐름 뒤에는 바로 가짜양반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19-20세기 한국사회를 근대화의 물결로 밀고간 사람들은 누구인가? 바로 이들 "가짜양반"들이다. 우리는 가짜양반을 근대사 역사 발전의 주체로 다시 봐야 한다. 가짜양반들의 신출귀몰한 전변에 대한 이해 없이는 근현대 한국사는 없다. 2025. 7. 12.
세계유산에 오른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한국이 신청한 반구대변 암각화 유산[영문명 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이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을 알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WHC X계정이라 포토바이오 오세윤 작가가 촬영한 항공사진이 대문짝 만하게 걸렸다. 내 전직 연합뉴스에서는 김예나 기자가 현지에 파견되었으니 그 회의장에서 현지발로 아래와 같은 소식을 타전한다. 선사시대 생생한 삶…반구천 암각화, 한국 17번째 세계유산 됐다(종합) 송고 2025-07-12 17:28 김예나기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국보 울주 대곡리·천전리 암각화 가치 인정 "탁월한 관찰력 바탕으로 한 예술성…6천년 이어진 암각화 전통 증명" 60년째 이어진 침수 문제 해결될까…"사연댐 공사 상황 보고할 것" 권고 선사시대 생생한 삶…반.. 2025. 7. 12.
을축년 대홍수 백년 화룡점정은 어디? 몇년 전부터 내가 줄기차게 각인 상기했듯이 올해는 을축년 대홍수 발발 100주년이라, 특히 이 글을 쓰는 오늘 역시 그 한복판이어서 특히 중부지방 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참사가 발생해서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낳았다. 이에 즈음한 이런저런 저 사건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있거니와, 작년에는 그 개막을 앞두고 그 참사 본향 중 하나인 서울 강남 봉은사라는 조계종단 사찰에서 관련 대회를 개최했으니, 봉은사는 산록에 자리 잡은 까닭에 그 직접 타격은 심하진 않았지만 그 앞을 흐르는 한강이 대대적으로 범람해 가옥과 사람과 동물이 둥둥 떠다녔으니,그렇게 떠나닌 사람 700명이 한강 한가운데 고립무원이었으니 이들을 구출한 사람이 바로 봉은사 주지였다. 그런 까닭에 그 경내에는 을축년대홍수 구제비가 섰으니 이런.. 2025. 7. 12.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 ‘물의 기억 한성의 역사’ 학술대회 ‘물의 기억 한성의 역사’ 학술대회 개최💧📜1925년, 을축년 대홍수라는 20세기 한반도 최악의 자연재해가 뜻밖의 역사적 선물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한강의 격류가 휩쓸고 간 자리에서 백제 한성기 왕성, 풍납토성이 긴 잠에서 깨어난 것입니다.재앙이었던 홍수는 역설적으로 우리 고고학사에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고, 백제 한성기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한 세기 전 한강의 물길이 깨워낸 한성의 역사와 그리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이번 학술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00년 전 홍수가 깨운 한강의 기억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 일시: 2025.7.17.(목) 10:00–17:00📍 장소: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 주최: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소👥 참여대상: .. 2025.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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