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485 고대 DNA 연구로 질병 진화 과정 구명 재발성 발열 유발 보렐리아Borrelia 박테리아 검출 BBC 지난 5월 31일 보도라, 영국 연구진이 고대 인골 샘플들에서 재발성 발열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검출하고, 그것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인류와 함께 하게 되었는지를 구명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보도는 이렇다. 영국 브래드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Bradford 연구진이 열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고대 DNA가 수천 년에 걸쳐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밝히는 분석에 참여했다. 보렐리아 레커네리스Borrelia recurrentis 박테리아는 재발성 발열relapsing fever을 유발하는데, 이는 발열이 여러 번 재발하는 질병으로, 오늘날 난민 캠프와 같이 위생 상태가 좋지 않거나 인구 밀집 지역이나 과밀 지역에서 흔히 발견된다. 이.. 2025. 8. 25. 욕망의 멜팅 폿 19세기 우리 역사에서는 19세기 하면, 삼정 문란, 척왜양이, 민족주의, 제국주의 등만 보지만필자는 이 시기는 거대한 욕망의 멜팅폿이었다고 본다. 일단 그 전 세기까지 노비였던 전 인구 절반은어쨌건 호적상 양반이라는 유학까지 성공적으로 진입하여자신감이 나름 충만한 상태였고, 노비사역이 해체되고 지주 전호제를 기반한 소농사회에서 소작으로 떨어져 간신히 먹고 살던 양반 최하층들은 이 끝도 없는 악순환에서 어떻게든 탈출해 보려 했을 것이며, 지난 이백년간 권력을 독점하여 잘 먹고 잘 살던 경화사족들은어떻게 하면 다가오는 환란을 잘 넘겨서 이 부와 권력을 대물림할 수 있을까 골몰하고 있지 않았겠는가. 물론 그 와중에 우국충정 지사들도 있었을 테고 그분들에게는 마땅한 존경을 표할수 있겠지만, 문제는 세상이 그런 흐름에 .. 2025. 8. 25. 터키 이즈미르 고대 항구서 해저에 잠긴 5,300년 문화층 발굴 항구도시 일부는 침몰, 발굴은 육상에 이어 해저 진출 이즈미르 우를라Urla 해안에서 작업 중인 수중고고학자들이 튀르키예 초기 역사에서 에게 해로 가는 관문 중 하나인 리만 테페Liman Tepe를 발굴하면서 5,3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문화층에 도달했다고 Türkiye Today가 2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1992년부터 지속적인 육상 발굴과 2000년부터 수중 작업을 하는 이 팀은 이 발견이 고대 해안선이 어떻게 이동하여 정착지 일부를 바다 아래로 잠기게 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한다.파도 아래에 잠든 고대 관문앙카라 대학 무스타파 V. 콕 수중 고고학 연구 센터 Mustafa V. Koc Underwater Archaeology Research Cente r(ANKUSAM) 바시프 사호글루Va.. 2025. 8. 25. 독수리와 그리스어 비문 새긴 2,000년 된 로마 비석 시리아서 발견 내전에 만신창이, 밀수 극성한 만지리서 발견 고고학자들이 시리아 북부 알레포Aleppo 동쪽에 위치한 만비지Manbij에서 놀라운 로마 시대 비석 하나를 발견했다.묵직한 검은 현무암을 조각한 이 비석에는 날개를 펼치고 발톱으로 화환을 쥔 독수리 모습과 그리스어 비문을 새겼다.전문가들은 2,000년 된 이 비석이 로마 시대에 장례 표식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이번 발견은 한 지역 주민이 카다몸Cardamom 도매시장 근처에서 이를 발견하면서 시작되었다.그는 박물관 및 유물 관리국에 신고했고, 관리국은 유물 회수를 위한 탐사대를 파견했다.한편, 이 비석은 추가 연구를 위해 알레포로 이송될 예정이며, 현재 현지에서는 보관 중이다. 이번 발견은 만비지의 고대 유산과 시리아의 문화적 유산에 대한 지속.. 2025. 8. 25. 고대 그리스 로마도 괴롭힌 주택난 by Konstantine Panegyres, The Conversation 많은 선진국에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이 사라졌다. 저렴한 주택 공급 부족으로 임대는 더 나은 선택이 아닌 경우가 많다. 이것은 우리 시대의 중요한 문제 중 하나다. 하지만 이것이 현대 사회만의 문제일까?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고대 사람들도 내 집 마련을 꿈꿨다. 집을 사는 것은 기쁨의 원천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여러 세기에 걸쳐 서로 다른 시기에 놀라울 정도로 유사한 어려움에 직면해야 했다. 주택 위기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기원전 164년,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Ptolemy 왕은 이탈리아로 망명했다. 평민으로 변장하고 세 노예를 데리고 로마로 간 그는 그곳에서 친구 데메트리오스Demetriu.. 2025. 8. 25. 양반의 가마니 만들기, 사무라이의 새장 만들기 이 파적도-. 가운데 고양이를 쫒는 주인공은 양반 밑바닥 쯤 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아마 맞는 이야기 일 것이다. 고양이를 잡느라 머리에서 벗겨져서 그렇지 원래 머리에는 관을 하나 쓰고 있었고장죽 길이를 보면 양반이 맞는 듯 하다. 그런데 그는 김단장 지적하신 대로 가마니를 삼고 있다. 이 정도 집안 꼴이라면 뭐 벼슬은 이미 5-6대 끊어졌을 테고호적 조사나 나오면 간신히 유학호나 유지하고 있으리라. 그가 가마니를 삼는 것은 살림살이에나 보태자고 하고 있을 터. 저런 집안 꼴에 과거 급제자가 나올 리가 없다. 한국에 이런 양반들이 있다면 일본에는 하급 사무라이들이 있다. 일본 막번체제의 말단에 위치한 이들로 농민이나 상인이 아니라 무사신분으로 칼을 차고 다니지만차라리 농민이나 상민인 편이 나을 뻔한 쥐꼬.. 2025. 8. 25. 이전 1 ··· 303 304 305 306 307 308 309 ··· 374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