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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6천 년간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에 잠자던 선충이 부활하다! 영구동토층 미생물 혹은 병원균 활성화 이야기가 나온 김에 근자 이와 관련한 연구성과를 더 보기로 한다. 다음은 2023년 7월 28일자 라이브 사이언스 보도다.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에서 부활한 선충류, 4만 6천 년 동안 잠복해 있어 2023년 7월 28일 게시 이 고대 선충류nematode는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후기부터 화석화한 다람쥐 굴에서 잠복해 있었으며, 이는 이 벌레들이 예상보다 수만 년 더 오래 생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과학자들은 이 미세한 벌레가 시베리아 영구동토층permafrost에서 기록적인 4만 6천 년 동안 생존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이전에 부활한 벌레들보다 수만 년 더 오래 생존한 것이다. 고대 회충roundworm, 즉 선충류nematode는 새롭게 발견된 .. 2025. 10. 14.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부소산성 지진구 냉장고 타령 근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가 제18차 부소산성 내부 조사를 알리면서 지난 17차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주요 사항을 공개했으니 그 요지는 이렇다.부소산성 내 가장 높고 넓은 평탄대지를 조사하여 백제 왕궁의 높은 위계 공간임을 알 수 있는 대지조성과 굴립주 건물지掘立柱建物址, 와적기단 건물지를 발견한 바 있다. 이 발굴조사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빙고(氷庫, 얼음을 넣어 두는 창고)와 지진구地鎭具가 추가로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부소산성에서 처음 발견된 사례이다. 간단히 말해 17차 조사 눈여겨 볼 성과로 얼음 냉장시설 발견과 그 주변 생토층을 파고 들어간 지진구 발견을 든 것이다. 삼국시대, 특히 백제 고고학과 관련해 내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점 중 하나가 난무하는 빙고라, 팠다 하면.. 2025. 10. 14.
현생 코끼리보다 두 배나 큰 코끼리를 사냥한 네안데르탈인 앞서 초기 호미닌의 코끼리 사냥을 이야기한 김에 조금 지나긴 했으나 근자 이와 관련한 보도 하나를 더 본다. December 05/ 2023 Ancient Origins 보도다. 네안데르탈인은 현생 코끼리보다 두 배나 무거운 코끼리를 사냥했다12만 5천 년 전 독일에서 발견된 증거에 따르면, 네안데르탈인은 당시 현생 코끼리보다 두 배나 큰 코끼리를 사냥했다.네안데르탈인 사회의 조직과 정교한 사냥 기술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과학자들은 이 코끼리들(각각 약 13톤) 무게가 결국 호모 사피엔스한테 멸종된 매머드의 두 배에 달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형 동물 사냥꾼: 숙련된 네안데르탈인 네안데르탈인은 당시 가장 큰 육상 동물 중 일부를 사냥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보였으며, .. 2025. 10. 14.
너무나 독특한 문어, 하지만 겨우 1년만 살다 훅 간다 문어는 뇌 9개와 심장 3개를 포함한 독특한 해부학적 구조를 한다.여덟 개 작은 뇌는 빠른 반사 신경을 위해 각각의 촉수를 제어하고, 아홉 번째 중앙 뇌는 신경계를 관장한다.두 개 아가미 심장은 산소를 흡수하기 위해 아가미로 혈액을 펌핑하고, 하나의 체심장systemic heart은 산소가 공급된 혈액을 몸 전체로 순환한다.혈액은 구리 기반 헤모시아닌hemocyanin 때문에 파란색인데, 이는 인간의 헤모글로빈hemoglobin보다 산소를 덜 효율적으로 운반한다.이처럼 복잡한 생물학적 특성에도 문어 대부분은 야생에서 1~2년밖에 살지 못한다.가장 큰 종인 북방대왕태평양문어Northern Giant Pacific octopus는 약 5년을 살고 몸무게는 최대 110파운드(약 56kg)에 달한다.짧고 굵게 .. 2025. 10. 14.
빙하기 영구동토층 바이러스가 기후변화로 되살아날 수 있다! 앞서 알래스카 영구동토층 빙하기 시대 미생물이 활성화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다음 2023년 8월 2일자 라이브 사이언스 유사 소식을 상기한다. 고대 영구동토층 '블랙 스완' 병원균이 깨어나려 한다2023년 8월 2일 게시과학자들이 고대 바이러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대부분의 바이러스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그중 1%는 숙주hosts를 죽이고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십만 년 동안 갇혀 있던 고대 병원균이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영구동토층에서 출현하기 시작했다. 이 중 약 1%가 현대 생태계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헬싱키 대학교 생태 데이터 과학과 교수로 이번 연구 공동 저자 조반니 스트로나Giovanni Str.. 2025. 10. 14.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귀책사유 없는 원만한 합의'...그래도 가오는 지켜야 "귀책사유 없는 원만한 합의"?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운 이별이 결국 이게 아닐까?하지만 아름다운 이별 있기나 했던가?어느 연예인이 9년간 같이 갈던 마누라랑 찢어지기로 했다면서 언론에 돌린 보도자료에 보이는 표현이랜다.누구 잘잘못 따지지 않고 각자 깨끗이 너는 너님 길, 나는 나님 길 가기로 하고 각자 가는 길 응원하기로 했다는데 그래 말은 참 좋다.그 내실이야 두 사람과 그에 얽힌 아주 가까운 사람들만이 알 일이라 내가 간여할 건덕지가 뭐가 있겠느냐마는 인생살이 매양 경험하는 찢어짐 치고 그 상대가 남자건 여자건, 혹은 애인이었건 아니건 관계없이, 저런 갈라섬이 결코 호의적일 수 없는 기억만 있어서인가 다 허무맹랑한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귀책 사유가 없어?없기는?말로야 그래 내 탓이라 하지만 진짜로.. 2025.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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