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SSAYS & MISCELLANIES2267 거지 같은 단군의 자손, 휘황찬란한 아시리아 문명 물론 상상도이기는 하지만, 기원전 800년 무렵 아시리아Assyria 수도 니네베Nineveh 라는 데가 한창 번성할 무렵 모습이라 저 모습이 꼭 실상이었다 할 순 없겠지만 고고학이 폭로한 니네베 아시리아 수도 위상은 저 상상도 못지 않게 휘황찬란하다. 저때 이땅 한반도 단군의 자손들은 돌맹이 갈며 송국리형 주거지라 해서 거지도 살지 못할 움집생활을 하고 계셨다. 어케? 거지도 살지 못할 움집이시다. 저걸 홀라당 태워먹거나 치워버리면 다음과 같은 바닥이 드러난다. 2002년 영남문화재연구원이 조사한 淸道 陳羅里遺蹟 發掘調査 청도 진라리유적 청동기시대 송국리형 집자리랜다. 이러니 신경질이 안 나겠는가? 짜증만 밀려든다. 넘들은 저런 휘황찬란한 궁전 지어 탱자탱자 부어라마셔라 질펀하게 놀 때 이땅에선 거지들.. 2024. 6. 16. [독설고고학] 집터 무덤 평면도만 그리다 날 샜다 고고학 본령 중 하나가 시대상 복원이라 아는데 어찌하여 내가 그네 고고학도가 그렸다는 시대상은 하나 같이 저것들만 기억에 남는지 모르겠다.그래 내가 보고 듣고 한 것이 짧아서 그렇다면 미안하다.하지만 내가 그런 것만 골라서 본 것도 아님에도 그렇다면 저짝에 문제가 있지 않겠는가?시대상 복원하라 해놨더니 잔뜩 껍데기만 들고 와서 하는 말이 집터 평면이 동그랗네 네모났네 이 좁은 땅덩이에 무슨 주거지 유형이 그리도 많아서 판 놈마다 하나씩 붙이는 실정이라청동기시대 고상 가옥은 세장방형이네 그것은 삼분해서 여기선 돌깨고 저기선 돌갈고또 저기 가선 동네 뒤편 어딘가엔 무덤이 있네 무덤을 팠더니 그 구조가 묘도가 있네 마네 횡혈식이네 횡구식이네 석실분이네 목관을 썼네 마네 그 마을은 환호을 둘렀네 마네 그 환호는.. 2024. 6. 16.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 날, 그리고 더 이퀄라이저 THE EQUALIZER The two most important days in your life are the day you were born and the day you find out why. Mark Twain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 둘 있는데 첫째가 내가 태어난 날이요 둘째가 내가 왜 태어났는지를 알게 되는 날이다 - 마크 트웨인트웨인이 하고자 하는 강조는 말할 것도 없이 두번째 날이라 내가 존재하는 의미를 묻는다.왜 태어났느나는 물음은 곧 내가 살아가는 이유다.무엇을 위해 어찌 살 것인가 하는 물음이다.이 물음을 다음 영화 제작자는 그 첫머리에 소환하며 덴절 워싱턴이 연기하는 머콜을 통해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나는 그것을 사람답게 살 권리로 이해하고 싶다.그 권리에 저해하는 모든 일이 불의이며 그 불의를 바로.. 2024. 6. 7. [독설고고학] 동맥경화, 돌파구가 없다 왜 이런가?나와바리 철옹성주의 때문이다.무엇을 이리 이름하는가?고고학은 나만 해야 한다는 그 주의 아리 똘똘 뭉쳐 외부 침략으로부터 어케든 자기 밥그릇을 챙기고자 하는 똥고집을 이른다.이 똘똘주의가 예컨대 공무원 학예직 자격시험에도 작동해 각종 전공이라는 이름으로 특정한 대학 학과를 나오지 않으면 아예 지원자격조차 주지 않는 일로 발전한다.이것이 고도하는 전문성 때문인가? 천만에 내가 보는 한 전연 반대라 누구나 할 만한 일이다.그런 고고학, 더욱 정확히는 유독 한국과 일본고고학이 제자리 걸음 하다 못해 뒷걸음만 치는가?뭐 지들이야 나름 진보 발전한다 주장할지 모르나 한심하기 짝이 없어 볼 만한 연구라고는 코딱지도 없이 맨 양식타령 제조기술타령 국제교류타령이라남은 건 오직 덮어놓고 발굴밖에 없으니 그나마.. 2024. 6. 6. 고인돌 보호장치 문제는 어찌 대처했을까? 강화 부근리 고인돌이다. 그냥 기념물인지 무덤인지는 모른다. 저 내부는 아무나 들락한다. 저게 무덤이라면? 도대체 저 상태로는 보호막이 전연 없다. 이 문제를 저걸 만든 사람들은 어찌 해결했을까? 그냥 새끼줄 쳐서 들어오지마! 했을까? 혹 흙을 덮어씌운 건 아닌가? 봉분이 다 날아가고 저것만 꼴랑 남았을 가능성은 없는가? 저 보호막 장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단 하나 분명한 점은 저와 같은 상태로는 전연 내부를 보호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2024. 6. 6. 자연과의 조화는 가낭뱅이들의 자기합리화 쥐뿔은 쥐불알이다. 쥐는 어릴 적 수십 마라 잡아봤지만 그 불알 제대로 본 적 없다. 그래서 가진 것 없을 때 쥐뿔이라 한다. 자연과의 조화? 쥐뿔도 없는 사람들의 자기변명 자기만족이다. 창덕궁이 자연과의 조화? 그럼 경복궁은? 본래 창덕궁은 골방 늙은이 요양원이었다. 생전에 물러난 이방원이 아들놈 이도 가오 세워주겠다 해서 골방으로 마련한 데가 창덕궁이다. 경복궁보다 크면 아들놈 가오가 상한다. 또 크게 지으면 국가재정이 버텨날 수 없다. 돈도 없고 아들놈 가오세워준다 해서 대강 지어 들어간 데다. 자연과의 조화? 그딴 게 어딨어?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쥐뿔도 없는 놈들이 자기 만족 자기 변명한 데 지나지 않는다. 땅도 없고 돈도 없고 무엇보다 기술도 없고 자재도 없으니 그냥 눌러산 데 지나지 않.. 2024. 6. 2.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37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