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SSAYS & MISCELLANIES2535 [독설고고학] 토기와 분류학, 과학을 팽개친 자리에 자란 독버섯 한국고고학 현장에서 근거없이, 낭설처럼 통용하는 말이 우리 토양은 강산성이라 남아있는 사람뼈 같은 유기물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고고과학이 안된다. 망발이다. 사막지대보다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없는 것도 아니어서 찾아보면 쌔고쌨다. 안했을 뿐이다. 뭐 한다고 안 했는가? 토기에 정신 팔려 그 짓거리하느라 그리 됐을 뿐이다. 과학하면 지들이 할 일이 없어지니 안 했을 뿐이다. 과학을 팽개친 자리엔 유형학 분류학이라는 독버섯이 자라나기 시작했다.그 독버섯은 하도 번져 이제는 염산 황산을 뿌려도 죽이지를 못한다.가지에 가지를 쳐서 이젠 둥치도 찾을 수 없다. *** [독설고고학] 전문용어 탓하지 마라! 애초 한글이 개판이다 [독설고고학] 전문용어 탓하지 마라! 애초 한글이 개판이다좋은.. 2025. 6. 10. 안드로메다로 간 중국고고학, 변죽만 때리는 한국고고학 한국고고학 세계 진출이라 해 봐야 중앙아시아요, 동남아시아라,세계고고학 중심부를 치고 들어가야지 언제까지 저런 데를 들쑤신단 말인가?가려면 프랑스 이태리 그리스 가라. 그래 요새 ODA 힘 빌려, 혹은 자체 동력으로, 뭔가 정치 협상에 힘입어 이집트도 들어가고 터키로 들어가기로 한 동향이야 고무적이라 할 만하다만 언제까지 저런 데서 변죽만 울려댈 것인가?실크로드 타령 일삼으며, 신라 적석목곽분 기원 찾는다는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구호 아래 몽골 가서, 그 이웃 어디 가서 그 이름도 거룩한 쿠르간 파고선 지들만 와! 하는 짓 그만 해야 한다.그래 육상 실크로드 한계 있으니, 이젠 해양 실크로드 찾는답시고 또 언젠가부터는 베트남으로 우루루 들어가 옥에오니 하는 데 가더라만, 이런 일 집어치고 하려거든 저 유럽.. 2025. 6. 9. 귀신도 울고 갈 한국고고학 글 5기는 쌍학리유적으로 대표되는데 앞 단계의 당산 하층토기문화에서 변화하여 이중구연부 하단이 밖으로 돌출하고 동체부에는 다치구에 의한 찰과상의 문양이 시문되는 늦은 단계의 편보유형토기가 확인되며, 요하 하류역의 조공가기와 병행한다. 이 단계에는 이 밖에 두 줄의 평행선 사이를 선이나 점으로 채워 넣는 뇌문토기가 유행하게 된다. 뇌문은 능형이나 삼각형 단위를 기본으로 하며, 장경호 기종에는 경부와 동체부에 뇌문을 시문한 것이 확인되기도 한다. 이외에 구연으로 밖으로 크게 꺾이고 어깨부터 횡주어골문을 시문한 호형토기도 보인다. 자고로 글이란 읽는 사람이 알아 먹게 쓰얄 거 아닌가? 나처럼 똑똑한 놈도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먹겠다.내가 외국 저명한 영어논문, 신석기 논문 읽고서 이해 안 되는 글 단 한 .. 2025. 6. 9. 태평양 절반을 삼킨 대제국 일본, 쪽팔리게 만주가 뭐냐? 이것이 무엇인가 하면 제국주의 시대 일본 제국 최대 판도를 보여주는 1942년 그 직접 지배를 관철한 영토다. 만주를 잃어버린 고토로 치부하는 한국인 심성 저편에는 저 제국주의 일본에 대한 강렬한 동경이 있다. 돈황이라는 일본 소설까지도 나는 한국 독자들이 그리 소비했다고 본다. 저 일본의 팽창주의는 저 제국 일본이 망하고 나서 다른 형태로 발현했으니 요새야 중국에 밀리고 해서 그 위상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네들 영토는 지구촌 곳곳이다. 식민지 조선은 저 광대한 일본 제국을 시야 안에 두고서 접근해야지 않겠는가?그네들 팽창주의는 멀게는 우리네 삼국시대에 저층을 이루었으니, 수 황제한테 보낸 국서의 담대한 구절, 곧 해뜨는 곳 천자가 해지는 곳 천자한테 안부를 묻는다 했을 적에 발현된 것이며 그것이.. 2025. 6. 9. 한국형 논문심사에서 시급히 도입해야 할 일 보통 논문 투고시 심사자 세 명한테 보내서 왈가왈부 따지는데 그 심사자라는 사람들 보나마나 그쪽 같은 업계 종사자들이라다 끼리끼리거나 혹은 대척점에 선 인물이다.이 바닥 빤하다는 뜻이다. 친구 아님 적이다.보통 그 전공자라는 이를 찾아 해당 분야 논문 주제에 걸맞는 사람을 심사자로 위촉하게 되는데 이게 더 심각해서 해당 분야 더 좁혀 특정한 분야 이른바 전문가라 해 봐야 몇 명 되지도 않는다. 간단히 말해서 그 놈이 그 놈이라, 이 그 놈이 친소관계에 따라, 혹은 본인이 이전에 전개한 논지 혹은 주장에 맞추어 제개가 혹은 게재불가 혹은 수정후 심사 등등을 때리곤 하는데 이것이 동료 심사 피어 뷰인지 모르겠다만 한심하기 짝이 없다. 한국형에선 그 혁신을 위해 제4의 심사자가 필요하다. 이 심사자는 그 업.. 2025. 6. 9. [독설고고학] 전문용어 탓하지 마라! 애초 한글이 개판이다 좋은 글과 나쁜 글 구분하는 가장 간단한 확인 방법 중 하나가영어로 쉽게 번역이 되느냐 마느냐다.한국고고학 글은 번역이 안 된다.어느 정도로 안 되는가?아예 안 된다.(이상 2024. 6. 9)혹자는, 아니 많은 사람은 전문용어가 많기 때문이라 하는데 천만에 한국고고학에서 사용하는 전문용어 열 개 중 아홉 개는 전문용어 축에도 못 드는 일반용어요 굳이 전문용어라는 것들도 약속이라, 그것들이 번역 안 된다 함은 그 용어가 어렵기 때문이 아니라 말 같지도 않은 말을 전문용어라 규정한 데서 말미암는다. 내가 항용 거론하는 말 중에 굴립주라는 표현이 있으니, 이건 주초 없이 그대로 기둥을 땅에 박은 것이라 이것이 무슨 전문용어이겠는가?column(s) stuck in(to) the ground (without .. 2025. 6. 9. 이전 1 ··· 4 5 6 7 8 9 10 ··· 4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