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 & THESIS/Photo News396 신선이 된 선탈蟬脫 이놈들은 뭐가 그리 급한지 서둘러 허물 벗곤 날아가 버렸다. 살점 발라먹곤 개한테 던진 족발 신세라. 선탈蟬脫은 언제나 시해선屍解仙이었다. 매미가 허물을 벗고 훌훌 날아가 자유 영혼이 되듯이, 신선 역시 일정 수련 단계에 이르면 시해선이 되어 육체를 벗어난 자유영혼이 되어 우주간은 맘대로 표유한다. 2019. 7. 24. The Taklamakan Desert 타클라마칸사막이다. 포토바이오가 모델이다. 2019. 7. 20. 독수공방獨守空房, 그 필수품은 베개 두 개 혼차서 외롭게 빈방을 지킨다는 뜻이다. 독수공방을 구성하는 제1의 필요조건은 베개다. 그 베개는 반드시 하나여야 할 필요는 없다. 두 개라도 독수공방은 성립하는 까닭이다. 아니 외려 독수공방은 베개가 두 개여야 그 의미를 극대화한다. 두 개 중 하나가 주인을 잃어버려하 극성을 완성한다. 2019. 7. 20. A Summer Day 홍천 수타사 인근에서 2019. 7. 18. Jogyesa Temple in Lotus, Seoul 2019. 7. 16. 두물머리 Lotus Feast 2019. 7. 15.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