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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3798

한국산성은 연못 바람, 양주 대모산성도 합세 한국을 산성의 나라라 하지만, 이 산성이란 요물이라, 생각보다는 무용지물로 작동할 때가 많아 고민을 유발하거니와, 한민족 주특기는 일단 전쟁터지면 토끼자! 산으로 기어들어가자! 였으니, 이런 생존법을 옹성 전법이라 하거니와, 옹성이란 성곽에 기어들어가서 지친 적이 물러날 때까지 버팅기자를 골자로 하거니와, 이는 결국 평지에 대한 포기라, 설혹 적이 물러가도 전쟁 끝나고선 폐허밖에 남지 않는다. 실제 이런 전법은 이내 적한테 간파당해서, 그런 산성을 놔두고 적은 유유히 평야지대를 활보하곤 했다. 산성은 유사시에 사용할 요량으로 만들어주는 군사시설 성격이 강하니, 이때 관건은 적이 물러날 때까지 버팅길 양식이랑 식수라, 일시에 몰려든 많은 사람을 단기간에 먹여살리기 위해서는 첫째 그를 먹일 식량 저장을 위한.. 2020. 11. 18.
Bowl-shaped sundial of Joseon Dynasty returns Bowl-shaped sundial of Joseon Dynasty returns home Art/Culture 09:30 November 17, 2020 SEOUL, Nov. 17 (Yonhap) -- A cauldron-shaped sundial made during the 1392-1910 Joseon Dynasty has returned home from the United States, South Korea's state heritage foundation said Tuesday. The Overseas Korean Cultural Heritage Foundation said it bought the sundial, one of the Angbuilgu public clocks, at a U.S.. 2020. 11. 17.
남원 아막성에서 찾은 신라 저수지 *** 조사단을 포함한 한국고고학 전반에서는 여러 용어로 난립하며 나름 구별하지만, 산성에서 드러나는 저런 이른바 집수集水시설은 모조리 池(지)다. 실제 각종 옛 지도나 그림에서도 그리 표시될 뿐이다. 저수지貯水池라는 표현도 우습기 짝이 없다. 池 자체가 저수貯水하는 시설인데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표현인가? 다만 저런 물 채움 시설과 관련해서는 池와 井 정도만 구별했을 뿐이다. 요즘의 댐에 해당하는 말로는 堤(제) 堰(언) 정도가 있다. 다만 이곳에서는 조사단 의견을 존중해 '저수시설'이라는 표현을 임시방편으로 따른다. 남원 고대 산성 '아막성'에서 신라시대 대형 집수시설 발굴 2020-11-17 13:39 고고학적 의미 큰 유물…국가지정문화재 등록 추진 남원 고대 산성 '아막성'에서 신라시대 대형 집.. 2020. 11. 17.
용인 보정동고분 발굴현장 용인 보정동고분군 龍仁寶亭洞古墳群 은 신라가 한강유역을 장악한 이래 6~7세기 무렵 조성한 대규모 공동묘지라 내 늘상 지적하듯이 신기하게도 이 무렵이 신라로서는 대규모 공동묘지가 등장하는 마지막 시기다. 이를 기점으로 더는 저와 같은 공동묘지가 나타나지 않으니 그것을 금지하는 중앙정부 법령이 강력히 시행된 증거로 본다. 이유는 묘지 포화다. 더는 묘를 쓸 곳이 없어졌단 뜻이다. 내 말이 맞는지 함 확인해 봐라. 수천기 쏟아지던 공동묘지가 신기하게 언제 없어지는지? 암튼 이 중에서도 이번에 용인시 의뢰로 한국문화유산연구원이 104호분과 125호분 두 무덤을 팠으니 둘다 이른바 횡구식석실분橫口式石室墳이라 축조시기는 6세기 말 내지 7세기 초라고 한다. 지번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산122-9번지 일원이다. .. 2020. 11. 17.
용인 보정동서 미니어처 신라왕릉 용인시, 사적 제500호 보정동 고분군 발굴 현장 공개- 대형 석실분 주변 6~7단 적층된 호석 발견 - 용인시는 사적 제500호 보정동 고분군 내 104호분 학술발굴조사 성과에 대하여 11월 17일 오전 11시 현장 공개했다고 밝혔다. 용인 보정동 고분군은 6세기에서 9세기까지 장기 지속적으로 신라고분이 조성된 유적으로 이번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6세기 후반 ~ 7세기 초에 조성된 석실분과 6~7단 석재를 쌓아 만든 호석이 확인되었다. 104호분은 시신을 안치하는 매장주체부의 규모가 450×330×190cm(길이×너비×깊이)로 보정동 고분군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고분 중 가장 대형이다. 벽석은 잘 다듬은 돌로 9~12단 쌓았는데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이다. 벽석 위에는 2m가 훌쩍 넘는 대형 석재로 덮.. 2020. 11. 17.
인류무형유산 예약한 연등회, 북한이 신청한 한복은 고배 직전 S. Korea's lantern lighting fest likely to be listed as UNESCO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Art/Culture 08:50 November 17, 2020 SEOUL, Nov. 17 (Yonhap) -- South Korea's lantern lighting festival, an event held to celebrate Buddha's birthday, is expected to be inscribed as a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by UNESCO, the government said Tuesday. The festival of lights, also called the Lotus Lantern.. 202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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