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 & THESIS3265 부처님도, 예수님도 밀어제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5월 30일로 한 달 연기 송고시간 2020-03-18 14:11양정우 기자4월 30일 광화문 봉축등 점등·전국 사찰서 한 달간 기도정진원행스님 "독화살 어디서 왔는지보다 죽어가는 사람 살리는 게 중요" 부처님오신날 연기와 관련한 어제 조계종 기자회견을 보면 시종일관 우리는 개신교랑 다르다는 점을 부각하고자 하는데 방점을 찍었다고 나는 본다. 대면 주일예배하지 말라 해도 말 안들어먹는 개신교랑 우리는 다르다, 그런 점을 무진 강조하고자 한 그런 흔적 말이다. 내가 듣기로 이번 연기는 정부측에서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안다. 아무튼 올해 부처님은 열한달만에 나오시게 생겼다. 뭐 한달 정도야 마야부인 뱃속에 더 계셔도 될 터...그나저나 부인께선 산후조리 실패해서 돌아가신 거 아닌가?.. 2020. 3. 19. 불꽃같은 삶을 살다간 역사학도 이이화 야박하다 하겠지만, 유명 혹은 저명인사는 오비추어리를 미리 준비하지 않을 수 없다. 한데 언론계 오랜 속설이 있다. 미리 써놓으면 오래 가신다는 그런 속설 말이다. 이이화 선생도 그런 편이 아니라고는 말할 수 없다. 그랬다. 그의 오비추어리를 쓴 1월 22일만 해도, 전해듣기로는 오늘내일 한다 해서 저리 준비하고 있었다. 선생이 오래도록 관여한 동학관련 단체 관계자가 우리 공장 대선배신데, 연락을 주셨다. 고비를 맞았다는 것이었으며, 내일 중으로 장례준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이후 언제쯤인지 지금은 야인이 된 정운현 당시 국무총리비서실장도 연락을 줬다. 같은 내용이었다. 그래서 미리 써놓은 저 오비추어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오늘내일이라는 분이 두 달을 버티다 가셨다. 지금은 김천시로 통폐합한.. 2020. 3. 18. 18년 일해도 연봉 4천만원 박봉이라는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국립발레단 무용수 "18년 일해도 연봉 4천만원"…민간은 더 열악(종합) 송고시간 2020-03-18 14:52송광호 기자상위 5% 안에 들어야 입단 가능…30대 중반 은퇴 후 삶은 '팍팍'민간발레단은 월급도 못 주는 곳 많아 요새 국립발레단이 느닷없이 방아에 오르내린다. 방아니 좋은 일이겠는가? 난데없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얻어걸려 얻어터지는 중이다. 골자는 이렇다. 집단감염이 우리되니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발레단 역시 130명 단원에 대한 자가격리를 결정했다. 한데 이 과정에서 몇명이 그 기준을 넘어서는 행동을 그 기간에 했다는 것이니, 개중 한 명은 여자친구랑 1박2일 일본여행을 다녀왔고, 2명인가는 특강을 했으며, 또 한 명인가는 그 기간에 모친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홍보를 했다고 한.. 2020. 3. 18. 신문지면 10페이지를 부고로 채운 베르가모 '30분에 1명씩 사망'…성당까지 시신 들어찬 이탈리아의 비극송고시간 2020-03-17 20:03전성훈 기자 현지언론 북부 베르가모 극한 상황 전해…화장장 24시간 가동해도 태부족이동제한령에 가족에 작별인사도 못하고 눈감는 환자 많아…의료진도 사투 먼저 이 사건을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그 현장 베르가 Bergamo 가 어디메쯤 위치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유럽의 우한, 밀라노에서 약간 북쪽으로 치우친 동쪽이다. 밀라노랑 같이 묶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폭격 지역임을 직감한다. 이태리를 중심으로 볼 적에는 북쪽 알파인 롬바르디 지역이어니와, 이 일대 최대 도시 밀라노를 기준으로는 대략 40 km, 25 마일밖에 떨어지지 아니했다. 북부 스위스 국경과는 30 km (19 mi), 알프스 호수 코모 C.. 2020. 3. 18. 매머드뼈로 만든 움막집 매머드 60마리 이상 뼈로 지은 빙하시대 원형 구조물 발굴송고시간 2020-03-17 15:27엄남석 기자약 2만5천년 전 수렵·채집 구석기 인류 고정 구조물 지어 이쪽 업계 양대 털보가 있다. 한쪽 털보는 매양 털보이며, 배가 좀 뽈록이 늘 나온 상태이며, 다른 털보는 나이가 몇 살 더 젊어 한때는 뽈록이 과였다가 이제는 홀쭉이로 변모를 시도 중이거니와, 시염은 깎았다가 길렀다가 변죽이 죽 끓듯 한다. 전공도 약간은 다르지만, 몇만년 전 이상을 거슬러 올라가는 시대, 인류가 석기를 사용하던 시대 혹은 아예 그 이전 멸종해버린 공룡으로 먹고 산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이 있다. 오늘은 뽈록이 털보 얘기는 집어치고, 깎았다 길렀다 하는 상대적으로 젊은(이미 50대 중반 늙은이다) 털보가 관장으로 있는 연천 전곡.. 2020. 3. 17. "우리는 전쟁중"이라는 마크롱, 타지마할도 결국 폐쇄한 인도 마크롱 "우리는 전쟁 중"…보름간 전국민 이동금지령(종합2보)송고시간 2020-03-17 07:48김용래 기자생필품구입 등 필수사유 외 이동 금지…경찰관 10만명 동원해 위반시 처벌"소중한 사람들 위험해져…책임감 보여달라" 각성 촉구…선전포고하듯 비장EU와 솅겐지대 국경도 한달간 봉쇄…지방선거 결선투표도 연기 쓰나미다. 지구촌 전체가 그 영향권에 들었다. 유사 이래 이런 전염병 있었던가 싶다. 매독도 이에는 미치지 못했으리라. 동아시아가 사투를 벌일 적에도 비교적 느긋하던 유럽은 순식간에 쑥대밭이다. 칭기스칸 침공에 견줄 만한 공포가 아닌가 한다. 그래서인인지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나름 극약처방을 내놓았다. 우리는 전쟁 중이라는 자극적인 말을 여러 차례 써가면서 항전 의지를 불태우면서 향후 보름간 프랑.. 2020. 3. 17. 이전 1 ··· 396 397 398 399 400 401 402 ··· 54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