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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4706

신생대 치바시대 Chibanian Age의 개막 일본 지명 '지바'로 불리는 지질시대 생긴다송고시간 | 2020-01-18 14:34신생대 '77만4천년 전~12만9천년 전' 사이…국제지질과학연합 결정 지질학에 따른 지구 연대표에서 현생인류가 속한 신생대에 치바시대 Chibanian Age가 생긴다는 소식이다. 이 소식은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을 비롯한 일본 쪽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사실인데, 뜻밖에도 그 발생지는 부산이다. 국제지질과학연합라는 단체가 있는 모양이다. 우리 공장 보도를 보니 그 집행이사회 부산 개최를 전하는 예고기사가 보인다. 부산서 국제지질과학연합 집행이사회…2024년 총회 개최송고시간 | 2020-01-14 07:47 이 행사는 국제회의도시를 선언하고는 각종 굵직한 국제회의 유치에 매진 중인 부산시의 성과 중 하나인 듯한데, 이에 .. 2020. 1. 21.
국립중앙박물관이 새로 선보이는 불교회화 금물로 섬세하게 그린 조선 아미타삼존도 첫 공개송고시간 | 2020-01-20 13:10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불교회화실' 개편 국립중앙박물관이 불교회화실 개편에 즈음해 전시품을 교체했으니 새로이 선보이는 작품 몇을 소개하고자 한다. , 조선, 비단에 금니 섬세한 금니로 그린 아미타불과 두 협시보살 주위로 비파, 장고, 소라로 만든 법라法螺 등 여러 악기가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듯 자유롭게 날아다닌다. 청정하고 아름다운 음악소리를 내는 만 가지 악기가 연주되는 극락정토極樂淨土의 공감각적 이미지를 보여준다. , 조선, 금동 부처와 두 보살을 중심으로 뒤쪽에는 상서로운 기운을 내뿜는 나무와 누각, 앞에는 네 마리 새가 앉은 연못 전경을 새겼다. 찬란한 금빛과 함께, 불보살과 제자들 머리와 입, 눈에는 .. 2020. 1. 20.
국가사적 예고 의성 금성산고분군 義城金城山古墳群 신라 거점세력 묘역 '의성 금성면 고분군' 사적 된다송고시간 | 2020-01-20 09:21"경주와 무덤 양식·유물 비슷하면서도 독특" The burial mounds of 374 tombs made by Silla during the 5th-6th centuries, located in Geumseong-myeon, Uiseong-gun, Gyeongbuk, will be soon designated as a National Historic Site. From the Geumseong-myeon tumuli excavated since 1960 to the present, many prestige goods such as a guilt bronze crown, gold earrings, belts, .. 2020. 1. 20.
중국은 역시 대국! 자금성으로 벤츠쯤은 몰고 돌진해야 특권층이 트럼프보다 세다?…자금성 사진 한 장에 중국 발칵송고시간 | 2020-01-19 17:30젊은 특권층 '훙삼다이', 휴관일에 벤츠 타고 들어가 촬영"트럼프·오바마 등 외국 국가원수도 허락 안 되는 일" 북경...한때는 참으로 뻔질나게 들락거렸는데, 이게 참으로 요상하게도 그 마스코트라는 자금성은 딱 한 번 들어가봤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 거개가 그런 걸로 알거니와, 막상 자금성을 보겠다 해서 가는 사람 거의 없고, 어쩌다 오가는 길에 짬이 날 때 잠깐 들르곤 하거니와, 그런 자금성도 언제나 동행이 있을 적에는 그네들이 매양 하는 말이 "자금성은 언제건 올 수 있는 데니깐 담에 와 봐" 하는 말로 입맛만 다시고 말았으니, 나만 해도 자금성은 북경을 열번째 정도 들락거렸을 적에, 것도 아주 잠깐, .. 2020. 1. 20.
조계종 육포 배달사고 불교계 설 선물로 '육포' 보낸 한국당…긴급 회수 소동(종합)송고시간 | 2020-01-20 11:06황교안 대표 명의로 조계종에 육포 배달…종단 내부 '당혹'황 "심려끼쳐 대단히 송구" 사과…"배송 과정에 문제 있었다고 해" 이 사안을 우리 공장에서 포착하기는 그저께였다. 실은 기사화 여부를 두고 고민이 좀 있었다. 황교안 대표의 종교 편향성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특히나 그가 신봉하는 종교랑은 반대편이랄까 위치하는 교단과 관련하는 예민성이 있는 있거니와 그럼에도 고의성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물론 이 고의성이 없다는 말이 섣불리 편들기로 해석된다면 단연코 아니라고 나는 거부한다. 암튼 이 사안은 내가 보는 한은 해프닝이다. 아무리 종교 편향성이 짙다 해도 황 대표가 육포를 조계종단에 선물로.. 2020. 1. 20.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어류편 완역 조선시대 백과사전 '오주연문장전산고' 어류편 완역송고시간 | 2020-01-19 07:00국립해양박물관, 번역 10년만에 발간 완역이 시급한 전통시대 문헌으로 나는 이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와 황윤석黃胤錫의 《이재난고頤齋亂藁》 둘을 꼽거니와, 이 둘은 조선시대까지 이룩한 백과사전의 총화다. 그만큼 이 둘은 그것이 커버하는 지知의 범위가 광범위하다. 덧붙여 둘은 성격이 판이해서, 전자가 전형적인 유서類書, 다시 말해 분류식 백과사전임에 견주어, 후자는 애초 그리 기획한 것이 아니라 일기와 유서 그 어중간한 형태를 띤다. 그런 까닭에 후자는 저자가 생활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을 탐구 정리한 실생활형 백과사전 면모를 다분히 띤다.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저자 이규경李圭景(1788~1856)은.. 2020.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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