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WS & THESIS5414 일본 후쿠오카서 비단벌레장식 마구馬具 일본국 후쿠오카현福岡県 고가시古賀市 소재 국사적国史跡인 후나바루고훈 ふなばるこふん 선원고분船原古墳(6世紀末~7世紀初頭)가까븐 흙구덩[土坑]서 2013년 출토한 마구馬具 일종인「행엽杏葉」이 분석 결과 일본서는 옥충玉虫이라 부르는 비단벌레 날개를 장식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일본서 이런 유물이 발견되기는 처음이지만 신라 고분에선 몇군데서 발견되었다. 이것이 신라문화 영향인지는 두고 봐야 한다. 저짝에서 입수되었을 가능성도 있는 까닭이다. 후쿠오카 지역은 한반도 교류창구. 특히 신라 법흥왕시절엔 신라의 사주를 받은 축자국筑紫國 이와이[磐井]가 웅거한 곳으로 친신라 정권이 수립된 곳이기도 하다. 나는 내심 이런 쪽에 혐의를 둔다. 아울러 미사흔이 인질로 간 데도 저짝이지 싶다. 国内初、福岡で玉虫装飾の馬具 船原古墳.. 2020. 11. 14. 눈부신 문묘 점심시간 문묘로 행차했다. 근자 비가 좀 왔고 바람 분 날 제법 있었으니 큰 기대를 한 것은 아니었다. 다행인지 은행단풍은 끝물이라 살아남았다. 해를 등지고 본 은행단풍은 쪼그라들 대로 쪼그라들어 폼이 나지 아니했으니 탑골공원 뇐네들 같았다. 역광으로 서 봤다. 그래 역시 단풍은 역광이다. 회춘한 듯 일순 세상이 울긋불긋 환하게 탔다. 막차 타려는 사람으로 붐빈다. 동성 친구끼리 박아주는 이들도 있고 연인도 있다. 연신 이리 폼잡아라 저리 서라 웅성웅성 빙그레 웃음이 나온다. 괜시리 이리 서야 사진 이쁘게 나와요 한 소리 해준다. 이파리는 죽기 전이 가장 아름다운 법이다. 그런 점에서 사람이랑은 좀 다르다. 발길 돌려 인근 성균관대박물관 들렀다 나오는데 저 담 너머 은행이 한 번 봐주고 가달랜다. 2020. 11. 14. 예산 가야사지서 고려 왕실 관련 흔적 충남 예산군이 연차 발굴조사 중인 가야사지 올해 제6차 발굴성과가 최근 공개되었으니, 이 소식은 우리 공장에서는 언급하지 아니해서 예산군 쪽으로 알아보니, 지역 주재 기자들한테만 배포했단다. 아마 중요성이 덜하다 해서 건너뛴 것으로 보이며, 다른 언론도 보니 두어 곳에서 간략히 언급하고 지나치는 정도다. 이에 이번 발굴성과가 어떠한지를 관련 자료를 예산군에서 넘겨받아 소개하니, 참고들 바란다. 조사는 예산군 의뢰로 동방문화재연구원에서 했다. 뒤에서 보겠지만, 흥선대원군 이하응 아버지 남연군 묘가 이 절을 파괴하고 들어섰거니와, 이번 발굴에서는 본래 절터와 남연군 묘역이 어디에서 만나고 겹치는 지를 보여주는 단서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유념할 만하다. 남연군묘 중심 구역이 탑이 있던 곳이 아닌가 하는 모양인데.. 2020. 11. 13. Kilns cooking early celadon in Korea discovered A thousand years ago, a kiln that used to bake early celadon on the Korean Peninsula was excavated in Haenam-gun, Jeollanam-do, located at the end of the southwest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The kiln site in Hwawon-myeon, Haenam-gun has beem known as a large-scale production facility that produced celadon in the early Goryeo Dynasty. Here, 90 kiln sites have been discovered in 59 locations.. 2020. 11. 11. 불창기둥 해남 화원면 청자요지 발굴상보 이 블로그 직전 포스팅 불창기둥 드러낸 해남 신덕리 초기청자가마를 통해 이 청자가마 소식을 간략히 전했거니와, 이 자료는 실은 그제 작성만 해두고 미공개로 돌려놨다가 마침 오늘 아침 해남군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했기에 공개로 돌렸으니, 조사단인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을 통해 조사 관련 상세 성과 자료를 받았으므로 이를 전재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해남군을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 전문이다. “고려 초기 청자 생산의 거점” 해남 화원면 청자 요지 현장설명회 - 청자 가마 최초의 불창시설과 중국 월주요의 비색(秘色)청자를 구현한 최고급 청자 확인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발주하고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원장 권혁주)이 조사한 ‘해남 화원면 청자 요지’(전라남도기.. 2020. 11. 11. 불창기둥 드러낸 해남 신덕리 초기청자가마 해남 화원면 신덕리 초기청자 가마터 발굴현장입니다. 고려시대 가마로는 최초로 소성실 사이에 불창기둥(장염주障炎柱)이 있네요. 유구가 중첩되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 길이 50m 정도 입니다. *** 이상 해남 현지 장남원 특파원 보곱니다. 도자사 전공 한성욱 선생이 원장인 민족문화유산연구원에서 팠단다. 불창기둥, 곧 장염주가 어떤 것이냐는 물음에 장 특파가 아래 중국가마 도판을 보내준다. 그렇담 저 기능이 뭐냐? 이거다. 火로 표시한 부분이 장작불..불길이 그대로 가마 안쪽으로 훅 빨려들어감을 방지하고자 틈이 있는 비름빡 칸막이를 친다. 이리하면 불길이 고루, 가만 안쪽으로 번지게 된다. 불이 천천히 골고루 퍼지게 하고 기둥들 때문에 불길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장 특파가 붙인다. 물론 .. 2020. 11. 11. 이전 1 ··· 668 669 670 671 672 673 674 ··· 90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