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489 [마질차] (7) 마질차 엄마는 김유신의 딸 김유신 자식은 삼국사가 삼국유사에 그 실체가 어느 정도 공개되지만 아들만 실명 공개했을 뿐이요 특히 전자에서는 네 딸을 두었다 했지만 그 넷은 이름도 없고 당연히 행적도 없다. 예서 드는 의문. 김유신 정도 되는 아버지 딸들이 평이한 삶을 살았겠는가? 한데 화랑세기와 상장돈장에는 그 네 딸 이름만이 아니라 그 행적 또한 비교적 소상히 보이는데 예상대로 간단한 삶을 살지는 않았다. 그 네 딸 이름을 진광晉光 신광信光 작광酌光 선광善光이라 해서 첫 부인 령모令母. 소생이라 밝힌다. 이들은 기존에 알려진 김유신 장남 삼광三光과 더불어 모조리 光을 돌림자로 썼다. 이들과 달리 김유신이 환갑에 취한 지소공주와의 사이에서 난 아들들은 노자의 별칭인 장이長耳만 빼고선 원술元述을 필두로 모조리 元자를 돌림으로 쓴다. .. 2024. 3. 10. 요사遼史 야율팔가耶律八哥 열전 요사遼史 권72 열전列傳 제10 야율팔가耶律八哥는 字를 오고린烏古鄰이라 하며 오원부五院部 사람이다. 어려서 총명하고 책은 한 번 읽으면 그 자리서 암송했다. 통화統和 연간에 대대로 업을 닦아 본부本部(오원부) 관리가 되었다가 얼마 안 있어 승진하여 갑살월閘撒狘이 되었다가 이내 추밀원시어轉樞密院侍御로 옮겼다. 송나라 장수 조삼曹彬과 미신米信이 연燕을 침입하자 팔가는 호종하여 공을 세우고 상경유수上京留守로 발탁되었다. 개태開泰 4년(1015), 초치되어 북원추밀부사北院樞密副使가 되고 조금 있다가 동경東京을 유수留守했다. 7년(1018)년, 上이 명하여 동평왕東平王 소배압蕭排押帥한테 군사를 거느리고 고려를 정벌케 할 적에 팔가八哥는 도감都監이 되었다. 개경開京에 이르러 크게 약탈하고 돌아오는 길에 다하茶河와 .. 2024. 3. 10. 러시아 북극권 발굴 현장에의 접근장면 [동영상과 사진] 앞선 글 러시아 살레하르트 박물관 에 이어진다. 살레하르트 인근 발굴현장에 접근과 철수 장면이다. 먼저 발굴현장으로 들어가는 장면. 모터보트를 타고 들어갔다. 중간에 휴게소는 없지만 잠깐 배를 세우고 커피 한잔. 그리고 현장 도착 장면이다. 외부와 연락은 전혀 안 되는 지역이다. 심지어는 전화도 안 된다. 마중 나오는 분들은 현지 발굴을 진행 중인 고고학자들. 우리가 타고 들어간 모터보트가 사실상 연락선 역할이었다. 2024. 3. 10. 비대한 국가의 권능과 제왕적 대통령제 우리네 정서인지 몰라도 우리는 모든 궁극의 책임을 국가에 지운다. 하다 못해 내가 애인한테 채인 일도 국가 탓, 대통령 탓이라 한다. 그런 까닭인지 내가 몸담은 언론에서 매양 항용 하는 말이 국가가 나서야 한다거나 세금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한다. 국가가 궁극하는 책임, 그럴 듯하다. 하지만 이 문제는 그것이 진짜로 국가 책임인가 아닌가 하는 근원하는 의문을 불가지不可知로 돌려세운다. 나아가 국가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으나 그 권능 역시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한정된 재원을 어찌한다는 말인가? 서구 여러 나라와 비교할 때 우리한테 두드러진 점은 국가의 권능이 지나치게 비대하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줄곧 지적하듯이 이는 국민 스스로 국가를 이리 만든다. 일만 터지면 대통령 혹은 정부 책임이라는 말.... 2024. 3. 10. 러시아 살레하르트 박물관 러시아 살레하르트라는 도시에 출장한 적이 있다. 연전에 소개한 러시아 극지 발굴 조사에 함께 하여 갔었는데 살레하르트라는 도시는 북극권 안에 있다. https://maps.app.goo.gl/jeh3ED6LcRQis8RC8 살레하르트 · 야말로-네네츠키 아브토놈니 자치구 러시아야말로-네네츠키 아브토놈니 자치구 러시아www.google.com 이 발굴 정리를 하다 보니 당시 방문한 살레하르트 시 박물관 사진이 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박물관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https://maps.app.goo.gl/8xfdjhxEKHEAKSuS6 Muzeyno-Vystavochnyy Kompleks I.s. Shemanovskogo · Ulitsa Chubynina, 38, Salekhard, Yamalo-Nen.. 2024. 3. 10. 꽃샘 추위에 따스함을 선사한 전등사 산사가 어딘들 좋지 아니하겠는가? 주말이라 해서 방구석 앉아 있으려니 좀이 쑤셔 나섰다. 어디로 갈까? 차를 몰아 서쪽으로 돌진했다. 바람이 차다. 한강변 늘어선 버드나무는 연녹색 띠기 시작해 봄기운 완연하지만 아마 이번 시즌 마지막 꽃샘 추위 아닌가 한다. 김포 관통해 강화도로 향한다. 오른쪽 초지진을 끼고선 그대로 직진한다. 대략 6킬로미터 냅다 달리면 왼쪽 건너편으로 전등사 마주한다. 산이랄 것도 할 수 없는 이곳을 오르는데도 발길이 무겁다. 지난 연말 로마한달살기 여파가 오래간다. 하도 걸은 그 여파가 회복 불능이라 다리가 묵직하다. 대웅전 앞두고 대조루 향해 가는데 바람이 여전히 차다. 그래도 그 찬바람 마시니 숨통은 튼다. 겨울은 겨울맛이 분명 있다. 푸르면 푸른대로 좋고 찬바람은 찬바람대로 .. 2024. 3. 10. 이전 1 ··· 1646 1647 1648 1649 1650 1651 1652 ··· 408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