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5134

침금동인鍼金銅人, 조선시대 인체의학의 교보재 침금동인鍼金銅人이라 일컫는 분인데 이 분야 전문가께 듣자니 열나 구한 분이라고. 경혈을 나타낸 청동 인체상이란다. 침과 뜸을 이용하는 치료법인 침구를 공부하기 위해 통으로 사람 모형을 만들어 시술 위치를 표시한 것이라고 하심. 청동인체상 표면에 경락의 흐름을 선으로 표시하고, 혈의 위치를 점으로 나타내는데, 이 곳이 침이나 뜸을 놓는 자리라고. 궁중의 내의원에서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이 분 가치로 따지면 최소 보물, 국보급이시라고. 국립고궁박물관 과학코너에 전시 중이다. 아마 영조 때 작품인 듯 하다고. Acupuncture Model Joseon dynasty period 2019. 10. 12.
An Autumn and Autumns 2019. 10. 12.
[발굴조사보고서] 서울, 경기 불암산성 시굴조사 보고서 《서울·경기 불암산성 시굴조사 보고서》 서울특별시 노원구·경기도 남양주시·국방문화재연구원, 2019 불암산성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정비, 복원사업에 따라 시굴조사되었다. 유적은 서울시 기념물 제32호·경기도기념물 제221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시굴조사 이전에 간행된 조사자료는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 노원구·경기도 남양주시·국방문화재연구원, 2016, 불암산성 지표조사, 표본조사 보고서 서울특별시 노원구·경기도 남양주시·국방문화재연구원, 2016, 불암산성 종합정비계획 불암산성에 대한 시굴조사 결과 삼국~조선시대까지 전 시기 유물이 출토되었다. 불암산성은 삼국시대 축조된 테뫼식 석축산성으로 전체 둘레는 약 230m, 남북 65m, 동서 70m 길이의 소규모 산성으로 .. 2019. 10. 12.
또 하나의 석가탑 다보탑 국립경주박물관 야외에는 불국사 석가탑 다보탑이 섰거니와잘 만든 짜가라서인지 저 탑을 보고 진짜 석가탑 다보탑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렇다면 국립경주박물관 창건자가 김대성이란 뜻이 되겠다. 이 탑은 어떤 내력으로 이곳에 섰을까? 이 모형 석가탑 앞쪽에는 1975년, 박물관을 신축하면서 세운 건립문 비석이 있어 그 내력을 엿보게 되거니와,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석가탑 다보탑 신건기 토함산 불국사 대웅전 앞뜰에 신라통일기의 예술작품으로 우리 국보 제20호 다보탑과 제21호 석가탑이 서 있다. 소박하면서도 장중한 착상과 정교하면서도 수려한 솜씨라 그 시대 석탑 예술품 중에서도 가장 우수하게 치는 작품이요, 거기 겨레의 얼이 배어들었기 봄 가을 천년세월이 지났건만 신라사람 숨소리 귀에 들린다. 그.. 2019. 10. 12.
사우디 심장부를 흔든 방탄소년단 사우디 아미도 춤추고 떼창하고…"어메이징" BTS 공연송고시간 | 2019-10-12 09:47해외 가수 최초 스타디움 공연에 3만 관객…멤버들 "우리 또 봐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사우디 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는 방탄소년단BTS가 스타디움 공연을 했다. 이 현장 취재를 위해 연합뉴스는 가요 담당 기자를 현지에 파견했다. 여러 통신 악조건에서 그 공연 생생한 실황을 담은 소식을 전해왔다. 뭐 안 봐도 비디오라, 그 열기는 이 기사에서도 어느 정도 엿본다. 차도르 히잡을 쓴 아랍 여성들이 광란의 밤을 보낸 듯하다. 비단 BTS가 아니래도, 중동 혹은 아랍 혹은 회교권에서의 한류 역시 그 강도가 만만치 않거니와그런 생생한 흐름을 나는 10여년 전 이란에서 경험했거니와, 그때는 대장금 시절이라, 이란은.. 2019. 10. 12.
발굴성과를 내야 하는 폼페이유적, 이번에는 글레디에이터 '검투사들의 혈투'…伊 폼페이서 2천년된 벽화 발굴송고시간 | 2019-10-11 22:26 요새 폼페이 유적 발굴 홍보가 뭔가 기획에 의한 흐름에 위치하지 아니한가 할 정도로 그 의도성이 강하게 다가온다. 부쩍부쩍 새로운 발굴소식을 전하는 폼페이 당국의 보도자료가 외신을 타고 연일 배포된다. 한데 그 발굴소식이란 것들을 보면 어째 뭔가 좀 모자란 느낌이 짙다. 조막디 만한 발굴성과를 침소봉대한다랄까? 그런 느낌이 무척이나 짙다. 이런 흐름이 간취되는 다른 곳으로 이집트 룩소르 유적이 있다. 이곳에서는 듣자니 툭하면 이집트 당국에서 카이로 주재 특파원을 불러제끼는 발굴쇼를 벌인다고 한다. 발굴소식은 즉각즉각 공개되고 공유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다만, 폼페이 홍보를 보면 내 보기에 일정한 패턴이 있어, 저.. 2019. 10.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