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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역사 the Course of Irish History》 by Theo W. Moody and Frank X. Martin 거창한 아일랜드 전문가를 자처하기 위함이 아니다. 이곳을 잠깐 댕기며 보고 들은 것들을 가끔씩 무슨 거창한 전문가나 되는양 거덜먹하며 소개하는 데 지나지 않거니와 이런 행세가 꼴불견하면서도 이렇다 할 반론이 없는 까닭은 첫째 대꾸할 가치가 없고 둘째 나 역시 저짝에 관심이 있기는 하나 관심분야가 전연 달라 건딜기 저어되고 셋째 여직 아일랜드가 대한민국에는 생소 미지와 동일시하는 까닭일 터다. 시중에 아일랜드 역사문화 소개를 표방하는 책자가 몇 가지 없지는 아니해서 다만 신뢰와 안정이라는 측면에서 흥미는 있으나 여행안내기 수순이고 혹 그것이 아니라면 한 쪽에 치중해 너무나 근엄하게 바라본다는 것이며 그에 더불어 안식년 같은 제도 이용해서 주로 더블린 소재 트리니티 칼리지 잠깐 체류생활을 한 이들의 평이한 .. 2021. 3. 2.
Gyeongbokgung Palace in central Seoul 지금 경복궁 2021. 3. 2.
팔작지붕, 화성시 우리꽃 식물원 식물원에 가면 마음이 상쾌해 지고, 왠지 모르게 기분도 즐거워 집니다. 살아 있는 것들이 주는 기운일까요? 초록색이 주는 싱그러움일까요? 그 공간 안에 들어가 있으면 마치 제가 숲의 요정(?)이라도 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발걸음도 마구 가벼워 지고요.ㅎㅎ 본격적으로 식물원 안에 들어 가기 전 식물원의 팔작지붕이 눈에 띄었습니다. 궁궐이나 절에 있는 건축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지붕 모양인데, 이렇게 식물원에서 그것도 유리 온실로 만든 팔작지붕을 보니 색다르고 재밌었습니다. 그런데 왜 지붕을 팔작지붕으로 했을까요? 지붕을 평평하게 만들었으면 빛을 받아 들이는 면도 더 넓고, 곡선이 들어간 팔작 지붕보다는 만들기도 쉬웠을 텐데 말이지요.(건축을 잘 모르는 단순한 제 생각입니다만...) 전통적인 느낌을 살리.. 2021. 3. 2.
폼페이유적 발굴소식은 이곳으로 서기 79년 서북쪽 베수비오산 폭발로 폭삭 잿더미에 묻힌 고대로마 도시 폼페이 Pompeii. 유의할 점은 폼페이이 Pompeii지만, 현행 외래어에서는 폼페이라고만 하는 바람에 폼페이를 치면 트럼프 정부에서 고위관리를 역임한 마크 폼페이오만 잔뜩 나온다는 사실이다. 이탈리아어는 복모음도 다 발음한다. 암튼 이 비극의 현장이 2천년이 흘러 돈벌이 수단이 되고 있으니, 이태리 고고학은 이곳을 남상으로 삼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거니와, 돈벌이가 되는 곳을 중앙정부가 가만둘 리 만무한 법. 국가에서는 Pompeii - Parco Archeologico라는 기구를 설치하고 이곳에다가 보존관리 전반을 맡기거니와 당연히 제반 발굴 관련 사무도 이곳에서 수행한다. 폼뻬이 빠르코 아르케오로지코 정도로 읽으면 된다. 폼페.. 2021. 3. 1.
세계화산 소식은 이곳으로 www.volcanodiscovery.com/home.htmlVolcanoDiscovery: volcanoes worldwide - news, info, photos, and tours to volcanoes and volcanic areas, earthquake informationTours and expeditions to active volcanoes, walking and study holidays in volcanic areaswww.volcanodiscovery.com 시칠리아에서 벌렁벌렁하며 툭하면, 아니 건딜지도 아니해도 툭툭 터지는 Etna 화산 근황이 궁금해 이곳저곳 뒤지다가 Volcano Discovery 이런 곳이 있음을 찾았으니 보니 전 세계 화산활동 소식은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 2021. 3. 1.
공용어가 없는 미국에서 생겨난 외국어영화상 The movie that won best foreign-language film could have been made in English. Here's why that didn't happen By Catherine E. Shoichet, CNN edition.cnn.com/2021/02/28/entertainment/minari-wins-golden-globe-trnd/index.htmlThe movie that won best foreign-language film could have been made in English. Here's why that didn't happenIf it weren't for a producer's persistence, the movie that just won be..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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