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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기 싫어 일본으로 밀항한 이맹희 이맹희..이병철 장남, 이건희 큰형. 1931년생 6.25 발발 때 스무살...징집대상 이를 피해 그는 일본으로 밀항했다고 자서전에서 썼다. 밀항의 역사..이것도 누군가는 정리해야 한다. 이 무렵에 대규모 밀항이 이뤄지게 되거니와 내가 아는 문화계 저명인사 중에도 제법 있다. *** 특히 경상도 지역 인사들이 대규모로 밀항을 감행한다. 그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 군대였다. 화가 이우환이 대표적이다. 그 역시 징집을 피해 서울대에 다니다가 도망쳤다. 자서전을 이런 식으로 읽으면 그 자체 그 시대의 박물관임을 엿볼 수 있다. 경상도 지역 인사들이 많은 이유는 뭐니뭐니 해도 일본과의 지리적 인접성이었다. 밀항을 위해서는 교통로가 필연적으로 전제되어야 하는데 이 교통로는 제국주의 식민지가 가져다 준 축복이었다.. 2021. 1. 30.
새해 첫날 멕시코 수풀 파다가 건진 500년전 여인석상 수박 심으려던 멕시코 농부가 발견한 500년전 여인 조각상 송고시간2021-01-30 02:25 고미혜 기자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065573231297292 수박 심으려던 멕시코 농부가 발견한 500년전 여인 조각상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주의 농부 세사르 카브레라(52)는 수박을 심으려고 밭을 갈다 이상한 석회석 덩어리가 삐쭉 나와있는 것을 발견했다. 올해 1월 1일 k-odyssey.com 하긴 이런 일이 국내에서도 아주 없지는 않다. 태안 앞바다에서 주꾸미잡이하다가 고려시대 침몰선박 발견한 일도 있으니깐 말이다. 멕시코에서는 수박 심던 농부가 500년전 돌로 만든 여인상 하나라를 찾아 대박을 쳤다는데, 이쪽도 .. 2021. 1. 30.
한국근현대 100년을 농축한 정주영 회고록 재벌회장이나 기업 창업주 회고록은 실상 요란한 선전과는 달리 빈깡통 소리만 요란한 수레에 지나지 않는 일이 많아 얻을 게 없다. 공허한 말이 너무 많고 후세를 계도하려는 선전성이 너무 강한 까닭이다. 이병철 회고록이 그랬고 김우중 회고록은 빈강정이었다. 이 정주영 회고록 《이 땅에 태어나서》 또한 그런 부류가 아닐까 해서 아무리 2천원밖에 하지 않는 창업주 이야기라 괜히 미어터지는 서재만 더 복댁이게 하지는 않나 해서 주저한 것도 사실이다. 이런 회고록은 워낙에나 기업에서 많이 찍어 홍보용으로 돌리는 까닭에 같은 책이 여러 종 헌책방을 차지하는 일이 많거니와 이 회고록도 살피니 판을 거듭해서 난중엔 하드카바까지 있었지만 개중 가장 오랜 판본을 찾았으니 이것이다. 틀림없이 대필작가를 썼는데 기초자료는 아마.. 2021. 1. 30.
아들 많이 낳으려 이름까지 바꿨다는 조선 정조 송고시간 2010-10-04 06:05 "정조, 아들 많이 낳으려 이름 바꿨다" 안대회 교수 "후손 많은 사람 이름 낚아채 '이산→이성'"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세종과 더불어 조선왕조를 대표하는 성군聖君으로 꼽히는 정조正祖(재위 1776~1800)가 후손, 특히 아들을 많이 두고자 본래 성명인 '이산李祘'의 발음을 '이성'으로 바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한문학 전공인 안대회 성균관대 교수는 정조의 이름은 원래 '이산'으로 읽었지만 1796년 8월 11일 규장전운奎章全韻이라는 한자의 소리 사전 발간을 계기로 외자 이름인 '祘'의 발음을 '성'으로 바꿨으며 정조 사후에도 이 글자는 '셩(성)'으로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안 교수는 우선 규장전운과 같은 기록을 근거로 정조의 본.. 2021. 1. 30.
AZ는 EU서 사용승인하고, 모더나는 물량 줄이고... EU,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공식 승인(종합2보) 송고시간2021-01-30 04:42 전성훈 기자 27개 회원국 내 사용 가능 3번째 코로나19 백신 www.yna.co.kr/view/AKR20210130001552098?section=international/all EU,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공식 승인(종합2보) | 연합뉴스 EU,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공식 승인(종합2보),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30 04:42) www.yna.co.kr 내가 혹 잘못 아는지 자신은 없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이번 코비드19 백신에 대해 그 어느 것도 사용승인이 나지 않은 것으로 안다. 미국과 EU, 그리고 영국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 전통 선진국권이라 분류하는 데서.. 2021. 1. 30.
효능 60%대에 그친 얀센, 변종에는 더 취약 존슨앤드존슨 백신, 코로나 예방효과 66%…남아공에선 57% 송고시간 2021-01-29 23:00 www.yna.co.kr/view/AKR20210129180100072?section=search 존슨앤드존슨 백신, 코로나 예방효과 66%…남아공에선 57% | 연합뉴스 존슨앤드존슨 백신, 코로나 예방효과 66%…남아공에선 57%, 강건택기자, 산업뉴스 (송고시간 2021-01-29 23:00) www.yna.co.kr 현재까지 드러난 코비드19백신 효능은 역시 화이자랑 모더나 백신이 90%를 상회하는 초강력 무기요, 더구나 이쪽은 그 변종바이러스에도 치명적 저항력을 드러내는 것으로 나타나거니와, 그 뒤를 아스트라제네카가 추격하는 형국이긴 하나 이쪽 효능은 75% 정도에 지나지 않아 많은 우려를 드러냈으..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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