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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follow를 시작한 중국 학술지 둘 요즘 중국 학술지 수준이 전반적으로 많이 올라갔는데, 특히 필자의 전공과 관련하여 아래 두 학술지는 중문으로 되어 있지만 그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영문학술지나 국문, 일문 학술지에서는 획득 불가능한 보고가 많고 수준도 상당히 높아졌다. 중국측에서는 아마 이 두 잡지는 앞으로도 계속 중문으로 유지할 것 같은데, SCOPUS는 당연히 진입할것 같지만, SCIE, SSCI, AHCI등 기존의 영어권 인덱스에 들어갈 수 있을지, 그것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 내용을 보면 동아시아 질병사를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계속 주시하지 않을수가 없다. 2022. 10. 20.
서울역사박물관: 스미다가와 강 에도시대의 도시풍경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시하는 스미다가와강: 에도시대의 도시풍경 전시를 다녀왔다. 동아시아 도시생활에 대한 관심이 내 연구의 한 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주의깊게 본 전시회였다. 아래는 내 연구의 관점에서 바라본 이 전시회에 대한 몇가지 소회. 전시회 처음에 "초기에도의 모습을 그린 병풍"이 시야 가득 펼쳐져 있는데 압권이다. 17세기 전반이라니, 에도가 막부의 수도로 자리잡은 후 멀지 않은 시기의 작품이다. 낙중낙외도를 연상시키는 병풍인데 꼭 한번 보기를 권한다. 이 병풍에서 유심히 본 부분이 있는데-. 우선 에도시대 말이 가득하다. 아직 유심히 그림을 분석하지는 못 했는데 금명간 좀 더 나은 카메라로 한번 더 찾을 예정이다. 에도시대 각종 말 그림이 화면에 가득하여 상당한 자료가 된다는 생각이다. 그림에.. 2022. 10. 19.
[Full Text of INTERVIEW] Dr. Webber Ndoro, Director-General of ICCROM / 은도로 총장 [INTERVIEW] Webber Ndoro, Director-General of ICCROM 은도로 국제문화재복구연구센터 사무총장 Preservation and restoration of cultural artifacts is made by internationally committed study and work. The International Center for the Study of the Preservation and Restoration of Cultural Property, ICCROM is IGO(Intergovernmental Organization) which is installed to represent more than 110 member nations to protect cultu.. 2022. 10. 19.
천년 전 지금의 고창 용계리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고창 용계리 청자요지. 1981년 처음 알려지고 1982~3년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서 발굴조사. 태평임술(1022년)명 기와 출토. 1991년 기년명이 확실한 초창기 청자가마로 사적 지정. 2013~18년 발굴조사. 2019년 종합정비활용계획 수립. 2022년 고창 용계리 청자요지 천년도자 기념 국제학술대회 용계리에 대한 단편의 기억이 스치는 곳. 1989년 당시 조교였던 종창이 형이 발굴현장에 있었다고 끌고 들어온 운곡서원 MT. 그 기억을 못 잊어 고창 들를 때마다 차를 몰고간 운곡저수지 위쪽. 가끔 숲길이 좋아 혼자 헤메던 기억. 용계리 청자요지가 저 어디메쯤이라고만 기억했다가 발길을 돌려 찾아간 것은 불과 몇년 전. 숲속에 위치한 청자요지를 어떻게 하면 살려볼까 하고 헤맨 2018~201.. 2022. 10. 18.
관미성 후보지 오두산성이 토해 낸 통일신라시대 성벽 흔적 파주 오두산성서 통일신라 시대 외성벽·배수구 확인 노승혁 / 2022-10-17 14:18:56 19일 2차 시굴 조사 현장 공개 설명회 파주 오두산성서 통일신라 시대 외성벽·배수구 확인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19일 ′파주 오두산성′ 2차 시굴 조사 현장에서 시민과 관련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한강과 임진강의 k-odyssey.com 지금은 오두산전망대로 각인한 저 오두산성이 탑재한 여러 중요성이야 하도 여러 번 말했으니 중언부언할 필요는 없겠지만, 참말로 답답한 노릇이 이럴 것 같으면 한꺼번에 확 다 파제끼고 치웠으면 하지만 분단 상황이 그걸 허여치 아니하니, 저처럼 찔끔찔끔 조사가 이뤄지는 한계가 몹시도 답답할 노릇이다. 암튼 이번.. 2022. 10. 18.
[요지경] 불치병 자식 치료비로 분식회계? 웹툰작가 주호민 "5개월전 집에 강도 들어 6억 요구…두손에 자상" 송고시간2022-10-17 11:18 웹툰작가 주호민 "5개월전 집에 강도 들어 6억 요구…두손에 자상"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웹툰 '신과 함께' 등을 그린 주호민 작가가 약 5개월 전 강도에 의해 피습된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www.yna.co.kr 저 소식을 접하며 우선 문제의 웹툰 작가 얼굴이 무척이나 인상적인 점이 인상적이다. 웹툰 작가라 해서 특별히 유형화할 외모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난 저 업계에 어두우며, 그런 까닭에 그가 저 마당에서 제아무리 유명한 작가라 한들, 나한테는 생소 그 자체일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웹툰 작가, 그것도 유명한 작가라면 이렇게 생겼을 것이다는 그런 인상을 팍 준다. 그만..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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