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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로 보는 경주 월성 성벽 인골 발굴 이와 관련한 성과는 아래 우리 공장 박상현 기자 기사를 참조하라. 신라 월성서 또 인신공양 흔적…4세기 '제물 인골' 추가 발견 박상현 / 2021-09-07 09:00:00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발굴조사…신장 135㎝ 전후 왜소한 성인 여성 2017년 인골 2구와 인접…30여년전 20여구도 인신공양 가능성 https://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79539570295769 신라 월성서 또 인신공양 흔적…4세기 ′제물 인골′ 추가 발견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발굴조사…신장 135㎝ 전후 왜소한 성인 여성2017년 인골 2구와 인접…30여년전 20여구도 인신공양 가능성(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신라 왕성인 경주 월성(月城) 성벽 k-odyssey.com 이에 대.. 2021. 9. 7.
칠보산 각연사, 통일대사탑을 찾아서 충북 괴산군의 동쪽은 속리산, 희양산, 문경새재 등 높은 산으로 경상북도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 가운데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곳 중의 하나가 칠보산이다. 칠보산(七寶山)은 불교 경전에 나오는 일곱 가지 보물처럼 아름답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실제로 산을 오르다보니 유달리 반짝거리는 돌들이 눈에 띄었는데, 어쩌면 관련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 칠보산 아래 있는 사찰이 각연사(覺淵寺)이다. 각연사는 신라 법흥왕 때 창건되었다고 하나, 그 시기에 해당하는 유물은 남아 있지 않고, 아마도 9세기 무렵 중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각연사에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 통일대사탑비, 통일대사탑, 비로전, 대웅전, 석조귀부 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각연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비로전 안에 있고 석조귀부와.. 2021. 9. 6.
왜닥나무[倭楮 왜저] 세종 때부터 일본 종이가 희고 보푸라기가 일지 않아 책종이로 적합하여 대마도에서 왜닥나무를 들여와 대대적으로 재배합니다. 세종 때 일본 종이를 수입해 책을 출판하기도 했고, 세조 때 인출한 대장경은 국내에서 재배한 왜닥을 사용했습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경주 등 전국 각지 특산물로 '倭楮'가 등재되어 있습니다. 임란 무렵이면 당시 책은 대부분 왜닥으로 만든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조선 후기엔 거의 왜닥을 사용해서 재래종 닥나무는 알지도 못한 듯합니다. 우리가 보는 닥나무 가운데 둘 구분이 되나요? 천연기념물인 남해 화방사 산닥나무 자생지의 산닥나무가 재래종 닥나무였을 가능성이 있을 듯합니다. 그런데 기록을 보면 그곳 일대도 왜닥나무 식재지였습니다. 사진은 진주시에서 발견한 높이 8.5m, 흉고둘레(가슴.. 2021. 9. 6.
황윤석이 들은 울릉도 인삼 이재(頤齋) 황윤석(黃胤錫, 1729~1791)은 영조 45년(1769) 12월 5일 일기에 다음과 같은 전언(傳言)을 기록하였다. 이 상사(李上舍 李衡喆)가 또 말하기를 “세상에서 복어(鰒魚 전복) 작은 것을 울산(蔚山)에서 난다고 ‘울복(蔚鰒)’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다만, 울산에서는 이런 종류가 나지 않고 사실은 울릉도(鬱陵島)에서 나는 것이라고 들었으니 응당 울복(鬱鰒)이라고 해야 한다. 또 삼척 땅 ‘불내진(不耐津)’에서 순풍을 타고 하루면 울릉도에 이르는데 울릉도는 둘레가 대략 40리이고 세 봉우리가 서로 이어져 있는데 옛 우산국(于山國)이다. 다만, 봄가을 바람이 거세고 파도가 험할 때는 건너다니기 쉽지 않고 오직 4월에야 겨우 왕래할 수 있으므로 언제나 식년(式年)이면 삼척 영장(三陟營將.. 2021. 9. 6.
조선시대 역참의 모습, 장성 청암역과 완주 삼례역의 경우 조선시대 역참으로 그 모습이 온전하게 전하는 곳은 없다. 심지어는 그 그림도 많지 않다. 전하는 대부분 도면은 간략하게 그려져 조그마한 곳이라고 여기는데, 실은 그렇지 않다. 역 가운데서도 장성 청암역과 완주 삼례역의 그림이 전한다. 둘은 6품 찰방이 관할하는 요새로 하면 KTX 대전역, 익산역급이라서 다른 역보다 규모가 월등하다. 장성 청암역 도면을 보면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청암역은 애초에는 나주에 있었다가 조선후기에 장성 단암역 자리로 옮기면서 단암역이라는 곳이 사라졌다.(대동여지도를 보면 단암역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 답사를 하지 않고 문서만 정리해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 청암역은 오늘날 장성댐 주차장 인근이다. 2021. 9. 6.
김해가 출토한 2천년 전 구리거울 껴묻거리 무덤 김해 신문동서 원삼국시대 청동 거울 발견 김동민 / 2021-09-06 10:21:37 공동 주택부지 공사 터 문화재 정밀조사서 확인 김해 신문동서 원삼국시대 청동 거울 발견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신문동 공동주택 부지 공사 터에서 원삼국 시대 묘역과 유물이 출토됐다고 6일 밝혔다.해당 부지는 김해 유물 산포지역에 포함돼 문화재 표본조사 k-odyssey.com 먼저 저 흔적이 발견된 곳을 김해시 신문동 산1-1번지라 하므로, 지도상에서 그 위치를 찍으면 아래와 같다.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ap.kakao.com 낙동강이 남해로 흘러드는 어구에 조성한 삼각주 델타 중 서북쪽에 위치함을 본다. 바다 기준으로는 꽤 내륙으로 들어간 데가 아닌가 한다. 다음위성지..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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