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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마당 로터스플라워 마주하며 시국 탓이라 해둔다. 올핸 어찌하여 로터스다운 로터스플라워는 구경도 못하고 계우 수송동 공장 인근 조계사 마당 다라이에 꽂아둔 조경용 로터스플라워로 만족한다. 수송동 공장은 연이은 확진자 출현으로 쥐죽은 듯 고요라 그 넓은 편집국엔 동경에서 날아드는 사진 처리 치닥하는 사진부만 두어명 멀뚱멀뚱 남았고 온통 실내등 꺼져 고스트하우스 방불이다. 필요한 사람 가져가라 문화부에서 내어놓은 책들도 그대로 수북이라 인기척없는 편집국 뒤척이며 볼만한 책 없나 혼자서 긁적이니 양상군자 진배없다. 아서라 무더위 완연히 한 풀 꺾인 조계사 마당 행차하니 백중맞이 명절인 듯 하나 눈에 띠게 사람은 줄어 대웅전 열어제낀 문틈으로 부처 세분만 금빛 발하는데 왜이리 을씨년스러운가? 너마저 없었으면 이 전당 어찌했을꼬? 칠흑 같은.. 2021. 8. 2.
김용건-하정우 부자 수난이대? 아버진 임신중절 소동에 아들은 프로포폴 39살 연하 여성에 피소된 김용건 "출산과 양육에 최선"(종합) Drama/Movie / 김정진 / 2021-08-02 14:06:50 낙태강요 미수 혐의로 피소…지난주 고소인 조사 마쳐 상대방 측 "김용건 입장 사실과 달라…연락 차단한 적 없다" 39살 연하 여성에 피소된 김용건 "출산과 양육에 최선"(종합) 낙태강요 미수 혐의로 피소…지난주 고소인 조사 마쳐 상대방 측 "김용건 입장 사실과 달라…연락 차단한 적 없다"(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김정진 기자 = 배우 김용건(75)이 39살 연하 여성 A씨 m.k-odyssey.com 만 일흔다섯 뇐네가 사고 친 모양이라 그보다 서른아홉살 적으면 임신한 여성 나이가 서른여섯이란 말인데 손자 재롱 볼 연세에 아들인지 딸을 보게 생겼으니 남은 여생 생각하면 앞.. 2021. 8. 2.
아버지가 주한미군이었던 100미터 이탈리안 올림픽챔피언 Lamont Marcell Jacobs -올림픽- 제이컵스, 이탈리아 사상 첫 육상 100m 金…9초80 하남직 / 2021-08-02 00:05:44 도쿄올림픽 남자 100m 1위…2위는 미국의 컬리 -올림픽- 제이컵스, 이탈리아 사상 첫 육상 100m 金…9초80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마르셀 제이컵스(27·이탈리아)가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을 0.15초나 단축하는 ′기적의 레이스′를 펼치며 올림픽 육상 100m 챔피언에 올랐다. 제이컵스는 1일 일본 k-odyssey.com 축구에 분개하고 야구에 분통터지고, 여자배구에 쫄깃하는 그 순간 올림픽스타디움에서는 총알탄사나이들의 경연장인 100미터 결승전이 열렸으니, 그 왕관의 주인공은 뜻밖에도 빈센쬬 Lamont Marcell Jacobs. 이 친구 발음 표기를 저리해서 혹 저것이 .. 2021. 8. 2.
지들 꼴리는대로 매기는 메달순위 앞이 우리한테 익숙한 올림픽 혹은 아시안게임 메달순위표다. 이것이 하도 오랜기간 통용하는 바람에 이것이 공식 순위표이며, 그것이 일반으로 통용하는 메달순위표인 줄 안다. 하지만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저런 순위 어디에도 없어, 우리가 관행상 편의상 매기는데 지나지 않는다. 이는 미국에서 주로 통용하는 순위표다. NBC인가 하는 방송사가 지들 편의상 매기는 것인데 이것이 미국사회에서는 일반으로 통용하는 메달순위표라 보면 대과가 없다. 앞과 비교해 가장 큰 차이는 이것이 금은동메달 총숫자로 순위를 매긴다는 점이다. 비록 중간 합계이기는 하지만(저것도 결국은 미국으로 뒤집어진다), 금메달 숫자에서는 미국이 중국에 20대 24로 뒤지기는 해도 은메달 동메달 숫자가 많아서 메달 총합이 59대 51로 미국이 앞선.. 2021. 8. 2.
한글학자의 한문서예 한갑수(韓甲洙, 1913-2004), 그 이름을 이 분이 살아계실 때 들었던 기억은 없다. 어느 책 안에서 '한갑수' 석 자를 보았던 적은 있지만 말이다. 그래서 나는 사실 이 분을 잘 모른다. 네이버가 제공하는 에서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나온다. 1913년 6월 26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태어났다. 호는 눈메, 왈례(曰禮), 목원(牧原)이다. 1933년 전라북도 고창고보(지금의 고창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41년 일본 메이지대학[明治大學]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주오[中央]음악학교에 입학하여 성악을 공부하였다. 1948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이어 중앙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1954년 미국공군대지휘참모학교를 졸업하였고, 1975년에는 미국 유니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 2021. 8. 1.
건조기로 몸 건조했는데 왜 때려? 고추대전? 드라이기로 몸 말렸다가 "불쾌하다" 시비…폭행죄로 법정까지 송고시간2021-08-01 08:00 박영서 기자 경찰 올 때까지 이탈 막으려다 가슴 밀쳐…법원 "정당 행위" 드라이기로 몸 말렸다가 "불쾌하다" 시비…폭행죄로 법정까지 | 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헬스장 라커룸에서 헤어드라이어로 몸을 말렸다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인 이용객과 시비가 붙어 폭행죄로 법정까지 ... www.yna.co.kr 드라이어란 말 그대로 드라이하는 기계라, 그런 드라이기로 몸을 말쿠는데 왠 시비? 드라이기라 해서 머리카락만 말쿠라는 법은 없다! 그렇다면 왜 쌈박질이 났을까? 우리 공장 기사에서는 그 말쿤 부위를 '몸'이라 했지만, 볼짝없다. 고추다! 그 건조기로 고추를 말쿠니 그에 격분해 따지니, 안 봐도 .. 202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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