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067 뱃살의 추억 이 뱃살 어칼겨? 그러니 운동 좀 하지 박물관 이름이 요상함 Museo Nazionale Romano - Palazzo Massimo alle Terme Museo nazionale romano di palazzo Massimo...이렇게도 쓰는 모양 마시모궁 국립로마박물관, 혹은 로마 국립미술관 - 마시모 알레 테르메궁 이 정도로 옮길 수 있겠다. 로마 테르미니 인근에 위치한다. (2018. 8. 12) *** 내 주변 지인들 압도적인 반응이 "나를 보는 듯하다"는 말이다. 로마 국립박물관★★★★★ · 고고학 박물관 · Largo di Villa Peretti, 2www.google.com 2020. 8. 12. 백제 무령왕과 귀수(貴獸) 이야기 웅진(熊津) 지금의 충청남도 공주로, 백제의 두 번째 수도이다. 뒤에는 도시를 지켜주는 공산성이 있고, 그 앞으로 수운 교통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금강이 흐른다. 도착한 물건을 실어나르느라 분주한 금강변, 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이 웅성웅성하다. "무슨 일인데 이리 소란스러우냐?" "아, 왕자님 여기는 어인일로.... 양(梁 502~557)에서 온 물건을 나르는 중에 희한하게 생긴 동물이 같이 딸려 들어와서요." "희한하게 생긴 동물?" "예... 그것이 짜리몽땅하게 생긴 것이 또 똥똥하고, 어깨에는 또 날개 같은 것이 있습니다. 하...근데 영~~~똥똥해서 날지는 못할 것 같고... 아!! 머리에는 또 희한한 쇠붙이 뿔이 달려 있습니다. 거참....살면서 생전 처음 본 꼴입니다.” “그래? 어디 한 번 보.. 2020. 8. 12. "왜 내가 싫어? 똑똑해서?" 007 카지노 로얄 대화 한 토막...뽄드가 개수작 거는 중 "You are not my type." "Smart?" "Single" 내 타입인데.. (2018. 8. 12) *** 혹형 중에서 최고갑이라 해야 할 불알때리기 고문을 과감히 소재로 쓴 007시리즈 《카지르 로얄》이다. 문제의 장면이 이것인데 본드 불알을 때리는 도구가 말jot이다. 이게 조선시대 형벌 중에서도 저 도구를 쓰는 일이 있다고 아는데, 애꿎은 말을 왜??? 본드로는 역대 가장 접착력이 강하다 할 다니엘 크레이크, 그가 수작하다 기어이 꼬셨다가 개죽음하는 본드걸로는 에바 그린이 주연했다. 여담이나 witch로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나는 에바 그린을 든다. 풀 네임이 에바 가엘 그린 Eva Gaëlle Green, 영국 출신으로.. 2020. 8. 12. 고목 딛고 선 버섯 연차는 얼마인지 알 수 없으나 경복궁 담잠을 물끄러미 지키던 플라터나스 거목이 어느날 사라지곤 그루터기만 달랑 남겼으니 사십일 넘긴 기록적인 장마에 힘입음인지 그득그득 버섯을 올망졸망 피우더니 이젠 떼로 감싸고선 시체 갉아먹는다. 버섯은 주검을 자양분으로 자라난다. 2020. 8. 11. 나정蘿井은 왜 신궁神宮이며, 그곳은 왜 국모묘國母廟인가? 동시대 신라를 둘러싼 모든 문화권에 다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 (周 왕조 시조) 후직后稷 엄마 강원姜嫄을 제사하는 비궁閟宮이 있고 고구려에는 주몽 엄마 유화柳花를 제사하는 국모묘가 있어 이를 신묘神廟라 했다. 백제엔 온조 엄마 소서노召西奴를 제사하는 국모묘가 있었다. 일본엔 천황가 뿌리인 여신 아마테라스天照大御神를 제사하는 종묘가 있으니 이를 일러 이세신궁伊勢神宮이라 한다. 유독 신라에만 국모묘가 없다? 없는거랑 있는데도 모르는건 반딧불과 번갯불의 차이다. 있는데도 모르는걸 우리는 이를 일러 당달봉사라 한다. (December 13, 2015) *** 국모묘國母廟란 무엇인가? 국모를 추모하는 공간 사당을 이름함이다. 국모는 개국주를 낳은 어머니를 말한다. 그런 까닭에 국모란 그 왕조를 있게 한 뿌리다. .. 2020. 8. 11. 나정과 나을, 그리고 生 아래 2004년 경주 나정 출토 성과를 다룬 내 기사는 고백하거니와,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심심풀이 땅콩 깨무는 기분으로 가볍게 쓴 글이다. 모든 기사가 심각해야 할 필요는 없듯이, 그냥 이런 유물을 두고 이렇게도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는 그런 생각에서 썼다. 지나치게 가볍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겠지만, 이런 방식으로라도 나정 발굴성과에 독자들한테 눈길 한 번 줄 수도 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심정이었다. 다시 고백하자면, 이후 나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한다. 다시 말해, 상당한 타당성을 지닐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발굴결과 드러난 나정은 신궁神宮임이 확실하고, 그 신궁은 박혁거세를 낳은 엄마를 주신主神으로 모신 국모묘國母廟임이 확실하다 보는 까닭이다. 다시 말해 저 生은 국모가 시조.. 2020. 8. 11. 이전 1 ··· 2523 2524 2525 2526 2527 2528 2529 ··· 35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