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329 [발굴조사보고서] 덕수궁 돈덕전지 발굴조사 보고서 《덕수궁德壽宮 돈덕전지惇德殿址 발굴조사 보고서》 문화재청文化財聽·고려문화재연구원高麗文化財硏究院, 2019 돈덕전은 덕수궁에 건립된 서양식 양관으로 사바친 (Afanasij Ivanobich Scredin Sabatin, 1860 - ?) 이 설계했을 것으로 추정되나, 명확하지 않다. 원래 이곳은 총해관이 있었던 곳으로 고종 즉위 40주년 칭경예식 때 사용할 연회장 용도로 신축되었다. 돈덕전이 훼철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덕수궁이 공원화되기 이전인 1921년에서 1926년 사이로 추정할 수 있다. 조사를 통해 확인된 돈덕전은 붉은 벽돌건물의 2충 서양식 건물로 베란다와 전면계단, 원형의 튜렛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1907년 작성된 평면도(의례를 치루기 위한 약식도면)에 의하면 전면(前面) 계단이.. 2019. 9. 3. [발굴조사보고서] 포항 법광사지 발굴조사 중간보고 4, 5, 6 《포항浦項 법광사지法光寺址 발굴조사 중간보고서 Ⅳ, Ⅴ, Ⅵ》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慶尙北道文化財硏究院·포항시浦項市, 2019 포항 법광사지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광면 상읍리 619-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신라 26대 진평왕의 원당사찰로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하며, 흥덕왕 3년(828)에 향조와 원적이 재산을 희사하여 석가모니불 사리탑을 세우고 사리 22과를 봉안했다고 한다. 포항 법광사지 발굴조사 중간보고서 Ⅳ - 5차 발굴조사 포항 법광사지 발굴조사 중간보고서 Ⅴ - 6차 발굴조사 포항 법광사지 발굴조사 중간보고서 Ⅵ - 7차 발굴조사 5차 발굴조사에서는 축대를 쌓고 만든 대지 위에 배수로와 석조유구 등을 만들고, 건물들을 축조했음이 드러났다. 6차 발굴조사에서는 금당 중심으로 조사되었고, 고.. 2019. 9. 3. 파른본 삼국유사 사건 고 손보기 선생 소장 소위 파른본 《삼국유사》가 공개된 직후, 신라사학회에서 나는 이를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 사진은 2013년 5월 17일 남영동 저택에서 그것을 준비하면서 찍은 몇 컷 중 하나다. 판본 비교를 위해서는 《삼국유사》 영인본들이 필요했으니, 집에 소장한 《삼국유사》 영인본 너댓 종을 펼쳐 놓고는 파른본과 비교했다. 물론 이런 작업은 연세대가 파른본을 공식 공개하기 전에 대강 이뤄져서, 그 공개 전날 나는 그 분석 결과를 우리 공장 기사로 내놓았다. 비교 대상은 안정복 수택본과 고려대본 등등으로 기억하는데 안정복 수택본은 인쇄상태가 너무 안좋았다고 기억한다. 이것이 판본 자체에서 기인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 인본印本의 문제인지는 내가 확인하지 못했다. 이 파른본은 그 판각 혹은 조선 중종.. 2019. 9. 3. 찌라시로 남은 아일랜드 언젠가부턴 해외답사엔 책을 전연 구입하지 아니하니, 온 집구석 삼층까지 책으로 범벅이라 더는 채울 공간도 없고 필요한 자료는 거개 웹서칭으로 접하는 시대라 절박함이 훨씬 덜한 까닭이다. 유일하게 구득한 책자가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 소개서라 찌라시 버금해 저것만 달랑 집어왔다. 그래도 그 옛날 습성이 꼬리뼈마냥 흔적기관으로 남아 찌라시들은 거개 수거했다. 이 찌라시들은 조만간 내가 자료정리를 끝내면 봉다리 하나에 담아 서재 어느 구석에 쳐박히는 신세 면치 못하리라. 그러다 굴러다니다 언젠간 종적도 없이 사라질 것이다. 이번 영국과 아일랜드 답사 중 일부를 블로그를 통해 일부 현장 정리를 했지만 현지 통신 사정과 자료조사 미철저로 수박 겉핥기에 지나지 아니했다. 뭐 기본이야 자기 만족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2019. 9. 3. 줄줄이 유물 이야기-비오는 날 패션의 완성, 유삼 유삼油衫을 아시나요?유의油衣라고도합니다. 비나 눈을 막기위해 옷 위에 덧입는 기름에 결은 옷입니다.쉽게 말하면 기름으로 코팅한 비옷입니다. 저 유삼을 어떻게 입었을지 상상이 가시지요? step 1. 유삼을 촤락 펼친다. step 2. 위쪽의 좁은 부분을 어깨에 두른다. step 3. 끈을 목이 졸리지 않을 만큼 동여맨다. 유삼의 정의 만큼이나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그런데, 유삼을 찬찬히 뜯어보면 절대 간단하고 녹록하지 않은 아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유삼 20세기 256.0x134.0(가로x세로) 장지 아래쪽으로 갈수록 색이 어두워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유삼을 걸어두어 사용하였기에 기름이 아래쪽으로 내려왔기 때문이다. 수많은 주름이 보이시나요? 자글자글 주름들 사이로 기름때와 세월의 .. 2019. 9. 3. 미라와 북극 (2) 신동훈 (서울의대 체질인류학 및 고병리학연구실) 참으로 흥미로운 것이 이번 연재를 시작하면서 다루기로 한 내용과 같은 주제가 이번 달 《내셔널 지오그래픽》 특집기사가 되어 버렸다. https://www.nationalgeographic.com/magazine/ 그것도 NGM은 대개 특집기사라고 해도 8~10페이지 정도 분량이 대부분인데 이번 호에는 무려 북극을 샅샅이 뒤집어 놓았다. 현재 상황에서부터 역사적 기원까지.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이번달 《내셔널 지오그래픽》 기사를 한번 살펴 보시기 바란다. 필자 입장에서는 아쉽지만 명불허전이라고 NGM 역량을 잘 볼 수 있는 특집기사라고 할 수 있다. 아무튼 영 김도 새고 다른 학술원고 투고할 마감일도 많이 임박해 있고, 게다가 눈치를 보니 쥔장님 아일.. 2019. 9. 3. 이전 1 ··· 3298 3299 3300 3301 3302 3303 3304 ··· 388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