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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거돈사지 原州居頓寺址 Geodonsa Temple Site, Wonju 원주 거돈사지 原州居頓寺址사적 제168호Geodonsa Temple Site, WonjuHistoric Site No. 168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현계산 기슭 작은 골짜기를 끼고 들이 펼쳐진 곳에 있는 절터로 면적은 25,339㎡이다. 발굴조사 결과 신라 후기인 9세기경에 처음 지었고 고려 초기에 확장 · 보수되어 조선 전기까지 유지된 것으로 밝혀졌다. 절터에는 중문터, 탑, 금당터, 강당터, 승방터, 회랑 등이 확인된다. 금당은 앞면 5칸, 옆면 3칸으로 2층 건물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중문지 북쪽 삼층석탑(보물 제750호)은 사찰이 처음 들어설 때 만든 것으로 추정되고, 이는 신라 석탑의 전형적인 양식을 따른다. 사찰 뒤편 언덕에는 원공국사 지공(930 ~ 1018)의 묘탑인 원공국사승묘탑(보.. 2020. 4. 6.
선언이면 선언이지 말 벨벨 꼬는 진삼이 아베 "내일이라도 긴급사태 선언"…도쿄·오사카 등 7곳 대상(종합) | 연합뉴스 아베 "내일이라도 긴급사태 선언"…도쿄·오사카 등 7곳 대상(종합), 김호준기자, 정치뉴스 (송고시간 2020-04-06 19:26) www.yna.co.kr 내 아무리 읽어봐도 이해가 안됐다. "7일이라도 내놓겠다"? 장난치냐? 난 그래서 처음엔 우리 도쿄 특파가 일본어 원문을 오독한 줄 알았다. 그래서 아사히신문을 들어가봤다. 7日にも緊急事態宣言、1都6府県に約1カ月 首相表明:朝日新聞デジタル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拡大を受け、安倍晋三首相は6日夕、有識者による諮問委員会で意見を仰いだうえで、7日にも緊急事態宣言を出す考えを表明した。首相官邸で記者団に対して述べた。対象区域は東京都のほか… www.asahi.com 똑같다.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 2020. 4. 6.
경회루서 부여잡은 봄끝 Gyeonghoiru Pavilion at Gyeongbokgung Palace, Seoul 景福宮慶會樓 경복궁 경회루 시렸다. 부셔서 시렸다. 저 시림 앞에선 누구도 선녀이며 faerie queen이라 나 역시 우화이등선이라 살피니 매화는 지고 없어 그 지고 난 자리 수양벚꽃 차지라 그 늘어짐에선 둘째 가람 서러울 수양버들 오뉴월 소불알 보다 길다. 동지섣날 내내 한 번 감지 아니해 떡진 머리마냥 수면으로 침을 박는데 아서라 뿌리로만 빨아대면 될 것을 이파리로도 빨리오? 그래 참 말이 많았다. 이승만이 만들었다 해서 대원군 시대엔 없던 옹이라 해서 혹이라 해서 주워뽑아야 한단 너도 참 모질기는 하니 그래도 살아남아 고맙단 말을 한다. 경회루서 가고 없는 봄을 찾아 넋놓아 우는데 여름이 내가 왔노라 한다.. 2020. 4. 6.
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계에 45억원 긴급지원 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계에 45억원 긴급지원 | 연합뉴스 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계에 45억원 긴급지원, 임동근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04-06 16:56) www.yna.co.kr 서울문화재단이 코로나19에 고사위기에 처한 문화예술계에 45억원을 긴급히 푼다. 지원분야 5개 ▲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지원 공모 ▲ 예술교육 연구활동 및 온라인콘텐츠 제작 긴급지원 ▲ 예술인 문화기획활동 긴급지원 ▲ 예술인이 재난을 대하는 가지가지 비법 ▲ 배리어프리 공연 영상 제작·배포 분야별 지원대상과 지원내역은 저 기사와 서울문화재단 참조 https://www.sfac.or.kr/index.do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입니다 www.sfac.or.kr 2020. 4. 6.
사쿠라에 정신 팔렸다가 비상사태 초읽기 일본 일본 경로불명 코로나19 급증…젊은층 확산·공연장 집단감염 | 연합뉴스 일본 경로불명 코로나19 급증…젊은층 확산·공연장 집단감염, 이세원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4-06 11:17) www.yna.co.kr 비상사태를 선언해얄 듯한데 안배 진삼, 곧 아베 신조는 왜 저리 밍기적댈까? 내가 그 엉큼한 속내를 알 수 없지만, 아무리 말 바꾸기를 밥 먹듯 하는 정치인이라 해도, 이율배반으로 해석될 것이 뻔한 일을 그리 쉽사리 냉큼 옳다구나 하면서 받아들일 리 만무하다. 아마도 숙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과정이 아닐까 하고 상상해 본다. 물론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하는 도박임은 말할 나위가 없다. 공교롭게도 일본내 코로나19 확산은 도쿄올림픽 연기 공식화와 더불어 요이땅이다. 희한 야시꾸리한 코인시던스.. 2020. 4. 6.
실력? 필요없다, 아버지 잘 만나야 한다 사주四柱 보는 자들이 이런 말을 한다. "태어난 해보다는 태어난 달이 중요하고, 태어난 달보다는 태어난 날이 중요하며, 태어난 날보다는 태어난 시각이 중요하다. 태어난 시각보다 중요한 것이 문벌이다." 이는 오로지 우리나라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사항이다. 문벌이라는 법은 애초에 거친 오랑캐의 천한 습속에 불과했는데, 그것이 풍속을 변화시키고 귀천을 나누다가 급기야 운명과 맞서기도 하고 운명을 누르기도 한다. 비록 사주라 할지라도 우리나라의 이른바 문벌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수 없다. ( 유만주 지음 김하라 편역 《일기를 쓰다2 흠영선집》 돌베게, 2015.7, 24쪽) 조선후기 영·정조 시대 서울을 무대로 살다간 사대부 유만주兪晩柱(1755~1788)가 21살 때인 1775년 설날에서 시작해 죽기 한 달 ..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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