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무리 읽어봐도 이해가 안됐다.
"7일이라도 내놓겠다"?
장난치냐?
난 그래서 처음엔 우리 도쿄 특파가 일본어 원문을 오독한 줄 알았다. 그래서 아사히신문을 들어가봤다.
똑같다.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拡大を受け、安倍晋三首相は6日夕、有識者による諮問委員会で意見を仰いだうえで、7日にも緊急事態宣言を出す考えを表明した。首相官邸で記者団に対して述べた。対象区域は東京都のほか、埼玉、千葉、神奈川、大阪、兵庫、福岡の1都6府県で、実施期間は1カ月程度を目安にするとした。
파란 고딕체가 문제의 핵심인데, 직역하면 7일에라도 긴급사태 선언을 낼 생각임을 표명했다다.
긴급사태 선언을 내일 하면 했지, 내일이라도는 뭐냐? 장난치냐 진삼아?
저 안배 진삼 安倍晋三 이란 친구 나름 퇴로 전략을 짜나본데, 그리하여 有識者による諮問委員会에서 저런 의견들을 수렴하는 모양새를 연출하고는 그 자리를 빌려 그래 남들이 이렇게 주청하니 내가 할 수 없이 따라준다. 이건 내 독단이 아니다, 다수의 의견을 따른 것이다 라는 연출을 획책했으니, 그래 진삼이 네 맘 내가 모르는 바는 아니다.
首相は6日、諮問委の尾身茂会長と会談した結果、「東京や大阪など都市部を中心に感染者が急増している。医療現場ではすでに危機的な状況となっていることを踏まえ、政府として緊急事態宣言の準備をすべしとの意見をいただいた」と説明。「感染につながる人と人との接触を減らすため、国民の皆さまにはこれまで以上のご協力をいただく。そして医療提供体制をしっかりと整えていく。そのための緊急事態宣言だ」と語った。また、「日本では宣言を出しても海外のような都市の封鎖を行うことはしない」とも強調した。
이것도 이런 식으로 의견이 오갔다는 말을 간접으로 전달했을 뿐, 실제 진삼이가 어떤 말을 했는지는 직접 들어봐야 한다.
암튼 내일 중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할 곳이 수도권으로 분류하는 도쿄도東京都, 가나가와神奈川현, 사이타마埼玉현, 지바千葉현과 오사카부大阪府, 효고兵庫현, 후쿠오카福岡현까지 7곳이라 한다. 나머지는? 이 점도 궁금하거니와, 이것도 두고두고 분란의 씨앗이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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