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7953 연정토(淵淨土) 생몰년 미상. 고구려인. 이적이 이끄는 당군이 문무왕 6년(666) 고구려 정벌에 나서자 12개성 763호 3천543명을 이끌고 당군에 투항했다. 당시 그의 정확한 직책이나 관위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삼국사기에는 고관이라고 표현하고 있다.삼국사기 권제6(신라본기 제6) 문무왕上 : 6년(666)…겨울 12월에 당나라는 이적(李勣)을 요동도행군대총관(遼東道行軍大摠管)으로 삼고 사열소상백(司列少常伯) 안륙현(安陸縣) 사람 학처준(=處俊)을 부장(副將)으로 삼아 고구려를 쳤다. 고구려의 지위 높은 신하 연정토(淵淨土)가 12성 763호 3,543명을 이끌고 와서 항복하였다. 연정토와 그의 부하 24명에게 의복과 식량·집을 주고 서울 및 주·부(州府)에 안주시키고, 그 여덟 성은 온전하였으므로 군사를 보내 지키.. 2018. 3. 21. 한림(漢林) 생몰년 미상. 신라인. 신라가 백제, 고구려를 차례로 멸할 무렵에 종횡무진 활약한 천존 아들이다. 문무왕 6년(666)에 나마로서 당에 들어가 숙위했다는 행적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다.삼국사기 권제6(신라본기 제6) 문무왕上 : 6년(666)…여름 4월에…천존의 아들 한림(漢林)과 유신의 아들 삼광(三光)은 모두 나마로서, 당나라에 들어가 숙위하였다. 2018. 3. 21. 자의(慈義) 신라 문무왕비다. 아버지는 파진찬 선품이며, 신문왕의 어머니다. '慈儀(자의)'라고 쓰기도 한다. 삼국유사 권 제1 왕력 : 제30대 문무왕(文武王)은 이름이 법민(法敏)이니 태종(太宗)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훈제부인(訓帝夫人)이고 비는 자의(慈義)인데 눌왕후(訥王后)라고도 하니, 선품(善品) 해간(海干)의 딸이다. ☞자의(慈儀) 2018. 3. 21. 자의(慈儀) 신라 문무왕비다. 아버지는 파진찬 선품이며, 신문왕의 어머니다. '慈義(자의)'라고 쓰기도 한다. 삼국사기 권 제6(신라본기 제6) 문무왕 상 : 문무왕(文武王)이 왕위에 올랐다. …왕비는 자의왕후(慈儀王后)이니 파진찬 선품(善品)의 딸이다.삼국유사 권 제1 왕력 : 제30대 문무왕(文武王)은 이름이 법민(法敏)이니 태종(太宗)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훈제부인(訓帝夫人)이고 비는 자의(慈義)인데 눌왕후(訥王后)라고도 하니, 선품(善品) 해간(海干)의 딸이다. 신유년에 즉위해 20년을 다스렸다. 능은 감은사(感恩寺) 동해 속에 있다.삼국사기 권 제8 신라본기8 : 신문왕(神文王)이 왕위에 올랐다. 이름은 정명(政明)이다. 문무대왕의 맏아들로 어머니는 자의왕후(慈儀王后)이다. ☞자의(慈義) 2018. 3. 21. 량패(良貝) 신라 진성여왕 막내아들로 당에 사신으로 간 행적 말고는 이렇다 할 흔적이 없다. 삼국유사 제2권 기이(紀異) 제2 '진성여대왕(眞聖女大王)과 거타지(居陁知)' : 이 왕(진성여왕) 때의 아찬(阿飡) 량패(良貝)는 왕의 막내아들이었다. 당(唐)나라에 사신으로 갈 때 후백제 해적들이 진도(津島)에서 길을 막는다는 말을 듣고 활 쏘는 사람 50명을 뽑아 따르게 했다. 배가 곡도(鵠島·우리말로는 골대도骨大島라 한다)에 이르니 풍랑이 크게 일어나 10여 일 동안 묵게 되었다. 량패공(良貝公)이 이를 근심해 사람을 시켜 점을 치게 했더니 "섬에 신지(神池)가 있으니 거기에 제사를 지내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에 못 위에다가 제물을 차려 놓자 못물이 한 길이나 넘게 치솟았다. 그날 밤 꿈에 노인이 나타나서 양패공.. 2018. 3. 21. 부호(鳧好) 신라 하대 진덕여왕 때 권신 각간 위홍의 부인이자, 진성여왕의 유모로 그 역시 권력을 좌지우지했다고 한다. 삼국유사 제2권 기이(紀異) 제2 진성여대왕(眞聖女大王)과 거타지(居陁知) : 제51대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임금이 된 지 몇 해 만에 유모(乳母) 부호부인(鳧好夫人)과 그의 남편 위홍잡간(魏弘迊干) 등 3~4명의 총신(寵臣)들이 권력을 마음대로 해서 정사를 어지럽히자 도둑들이 벌떼처럼 일어났다.나라 사람들이 근심하여 이에 다라니(陁羅尼)의 은어(隱語)를 지어 써서 길 위에 던졌다. 왕과 권세를 잡은 신하들은 이것을 얻어 보고 말했다. "이 글은 왕거인(王居仁)이 아니고는 지을 사람이 있겠느냐." 이리하여 거인을 옥에 가두자 거인은 시(詩)를 지어 하늘에 호소했다. 이에 하늘이 그 옥에 벼락을 쳐서.. 2018. 3. 21. 이전 1 ··· 2802 2803 2804 2805 2806 2807 2808 ··· 299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