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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입춘(立春), 봄이 시작하는 절기이지만 입춘은 항상 추웠습니다. 올해는 유난히도 더 추운 것 같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세상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요즘 같을 때 마음 따뜻하게 지내는 사람이 몇 있을까요. 아마 ‘좋아질거야.’ ‘좋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긍정의 주문 외우듯 지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이고요. 그럼에도 우리가 희망의 빛을 잃지 말아야 함은 어느 시인의 말처럼 봄은 기다리지 않아도 온다고하니, 따뜻한 봄이 올 때까지 잘 버티려 합니다. ‘입춘에 장독대 깨진다.’라는 속담처럼 과거에도 입춘은 유독 추웠나 봅니다. 춥기도 춥겠지만 아마도 입춘이라하니 빨리 봄이 왔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 더욱 춥게 느껴졌을 지도 모릅니다. 오늘이 입춘이라고 합니다. 비록 많이 춥지만 우리모두 .. 2021. 2. 3.
중남미를 강타하는 산소통 shortage [특파원 시선] 숨 쉴 산소가 없다는 것…코로나19가 만든 디스토피아 송고시간2021-01-31 07:07 고미혜 기자 멕시코·페루 등 환자용 산소 수요 폭증으로 품귀현상 지속 멕시코 한인도 '산소난'…잊고 지낸 '산소' 단어, 핵심 키워드로 [특파원 시선] 숨 쉴 산소가 없다는 것…코로나19가 만든 디스토피아 | 연합뉴스 [특파원 시선] 숨 쉴 산소가 없다는 것…코로나19가 만든 디스토피아, 고미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1-01-31 07:07) www.yna.co.kr 이번 코로나팬데믹 국면이 연출하는 풍경 중에서도 중남미가 유별나게 특이한 대목은 산소통이다. 한때 고국에서는 김태식 압제에 신음하며 문화재 기자 생활을 하다가 머나먼 멕시코시티로 파견된 우리 공장 특파가 저와 같은 산소통 소식.. 2021. 2. 3.
대한제국 황제의 예복 고종황제와 황태자가 양관 앞에서 촬영한 이 사진이 대한제국기 대원수 예복으로 생각되는 옷이고 이때 착용한 모자가 피켈하우베입니다. 화질이 좋은 사진으로 보면 소매에 人자형 장식 줄에 대원수 11줄, 원수 10줄로 보입니다. 그러다가 을사늑약 이후 원수부가 해체되고 1905년에 바로 이 예복을 안입었는지는 확인이 아직 안되었고 1907년이 되면 확실히 원수부의 예복 형태가 아닌 육군 대장복을 입은 순종의 사진이 등장합니다. 순종의 사진에서 보면 모자 윗면이 편평한 형태이고 상의에 人자 장식이 9줄로, 대원수가 아닌 육군대장복입니다. 그러니까 요지는 순종은 황제로서 피켈하우베를 못 착용한 겁니다. 그런데도 순종의 즉위기념장, 바로 앞의 즉위기념우표, 기념엽서, 또 우체국 소인등에서 대원수의 모자를 중요한 모.. 2021. 2. 3.
조선 중기의 충주박씨 거물들 박상-박순 초상화 조선 문신 박상·박순 초상화, 전북유형문화재 지정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065616966230697조선 문신 박상·박순 초상화, 전북유형문화재 지정(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조선시대 문신인 눌재 박상과 사암 박순의 초상화가 전북도 유형문화재 제275호와 제276호로 각각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박상은 병조좌랑, 상주목k-odyssey.com 나는 조선 중기 정치사 한 축에 담당한 박상과 그의 조카 박순 초상화가 남은 줄은 몰랐다. 문화재로 지정된 것도 아니니 그럴 수밖에 없다 치고, 그런 그네들 초상화가 전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는 소식이 우리 전북본부발로 전해지기에 살피니 문중에서 1970년에 원광대로 기증됐다 하거니와 초상화에는 .. 2021. 2. 2.
전체 백신접종한 이스라엘 60세 이상, 감염률은 고작 0.07% Covid: Israel's vaccine rollout linked to infection fall www.bbc.com/news/health-55706855 Covid: Israel's vaccine rollout linked to infection fall Less than 0.1% of vaccinated people caught coronavirus, and far fewer became ill. www.bbc.com 제목 그대로다. 집단접종을 통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집단면역 형성을 꿈꾸는 이스라엘에서 백신접종 효과로 코비드19 감염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징후가 보인단다. 록다운으로 대표하는 정부 당국의 강력한 주민간 접촉방지 정책에 따른 효과일 수도 있겠지만, 실제 백신을 접종.. 2021. 2. 2.
조선왕릉 석물 명칭과 배치도 이 그림은 숙빈최씨 소령원도淑嬪崔氏昭寧園圖에 보이는 묘소석물배열도墓所石物排列圖다. 숙종 후궁인 숙빈최씨(1670~1718)는 훗날 영조로 등극한 연잉군延仍君 생모라, 숙종肅宗 44년에 卒했거니와, 죽어 묻힐 당시에는 후궁이었지만, 영조 등극 이후에는 위상이 판연히 달라져, 국왕의 생모로 돌변한다. 조선왕조가 제아무리 종법질서를 강요하고, 그것을 뛰어넘을 수 없다 했지만, 생육은 생육이라, 전왕의 후궁에 지나지 않지만, 엄연히 국왕의 생모인 까닭에 어정쩡한 타협이 이뤄질 수밖에 없으니, 영조 등극과 더불어 그 능묘는 일약 왕릉 혹은 왕후릉에 버금하는 규모로 정비가 이뤄진다. 다만, 그러한 격상은 생각보다는 훨씬 늦어 아무리 국왕 생모라 해도 후궁에 지나지 아니해서, 그 아들이 왕이 되었다 해서 죽은 어미를..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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