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438 [독설고고학] Exploratory vs Descriptive, so what에 꿀먹은 벙어리 고고학 미술사에 국한해 말한다. 우리네 학문, 그것이 구상으로 표출한 소위 논문 절대다수를 보면 Descriptive다. 이는 why를 전연 설명하지 못한다.이는 so what에 대한 그 어떤 대답도 하지 못한다. 무엇이 디스크립티브인가 토기를 예로 든다. 백제시대 초기엔 어떤 토기가 출현해 대종을 이루다가, 중기에 그것이 사라지면서 다른 기종 혹은 다른 기술의 토기가 대체하고, 다시 말기가 되면서 그것을 대체해서 다른 기종 다른 기술을 구사한 토기가 급격히 증가한다. 그것이 변천한 순서는 어떠하며 그것이 변화한 양상은 어떠하며 그 개별 토기는 어떤 특징이 있으며 그 절대 편년은 어디에 해당하는가 하는 것이 바로 디스크립티브다. 미술사 논문 역시 상당수가 디스크립티브 영역에 속하거니와, 다른 무엇보.. 2020. 10. 23. 일상이 된 공포, 그런갑다? 2만→3만→4만…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프랑스 코로나19 신규확진 2020-10-23 03:14 2만→3만→4만…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프랑스 코로나19 신규확진 | 연합뉴스 2만→3만→4만…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프랑스 코로나19 신규확진, 현혜란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0-23 03:14) www.yna.co.kr 이탈리아 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6천명…연일 최고치 경신 2020-10-23 01:33 밀라노·나폴리 이어 수도 로마도 야간 통금 시행 이탈리아 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6천명…연일 최고치 경신 | 연합뉴스 이탈리아 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6천명…연일 최고치 경신, 전성훈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23 01:33) www.yna.co.kr 냉혹히 따지면 코로나19가 흑사.. 2020. 10. 23. 민주적 절차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기만하고 내맘대로 결정하는 것. (2014. 10. 22) 2020. 10. 22. 학문, 육성보다는 경쟁 [경쟁] 학문은 정당한 경쟁이라는 바탕에서 투자가 있어야 한다. 단순히 육성이라는 명분으로 투자해서는 효과가 없다. 그간 지방대 육성 발전시킨다고 쏟아부은 돈이 얼마였나. 인문학 죽었다고 징징 댈 때마다 쏟아 부은 돈은 또 얼마나 되나. 그럼에도 지방대는 갈수록 고사하고 있다. 발전한 건 그 돈 빼먹는 기능뿐이었다. 인문학도 돈 투자된 분야는 제자리고 지원 없이 허덕허덕 이어간 분야는 오히려 성과가 있었다. 돈을 쓰기 전에 운동장을 편평하게 하는 일에 집중하라. 2020. 10. 22. [조선시대 품셈단가] 영조시대 연융대성의 경우 영조 때 연융대성[탕춘대성]을 쌓을 때 이를 석축으로 할 것인지 토축으로 할것인지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 때 품셈 단가가 나오네요. 영조 24년 10월 11일에 환경전(歡慶殿)에서 대신과 비국 당상인 인견하는 자리에서, 강화 유수 권혁(權爀)이 "돌로 쌓을 때 1步[약 1.2m]에 들어가는 물력은 돈으로 5냥 남짓이 되고 쌀로는 2섬 남짓이 되는데 지금 쌓지 못한 곳이 4천 여 보가 넘습니다. 만약 돌로 쌓는다면 이 물력을 어디서 어떻게 마련할 수 있습니까?[石築時一步所入物力, 錢爲五兩餘, 米爲二石餘, 卽今未築處, 至過四千餘步。若欲以石築之, 此物力從何辦出乎?]" 라고 한 기록이 보이네요. 나머지 축성 기록 들을 검토하여 축성 비용을 계산한다면 조선시대 축성의 품셈단가를 계산할 수 있을 듯. 2020. 10. 22. 근대국가의 탄생과 충효忠孝 동아시아 역사에서 근대국가의 탄생은 孝에서 忠으로의 이동이다. (2015. 10. 22) *** 전근대, 특히 유교윤리가 강고한 동아시아 세계에서는 수신修身 제가濟家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를 주창했다. 예서 수신 제가 핵심이 孝 혹은 효제孝悌다. 이건 公과 私로 구분하면 철저히 私의 영역이다. 이른바 가족윤리다. 유교에선 孝를 앞세운 이 私를 公의 영역과 무단히도 일체화하고자 했다. 이 公의 영역을 받침하는 절대윤리가 忠 혹은 충성忠誠 혹은 信이었다. 그리하여 유교는 끊임없이 孝가 곧 忠임을 설파했다. 이것이 일체화하면 천하가 태평해진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게 말처럼 쉽지 않아 언제나 파열음을 일으켰다. 특히 전쟁 같은 순간에 忠은 번번이 孝에 패배했다. 나 살자고 군주를 버리고 다 도망가 버렸다. 이 .. 2020. 10. 22. 이전 1 ··· 2810 2811 2812 2813 2814 2815 2816 ··· 390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