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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년전 신석기시대 무덤이라는데.. Ireland 넘버원 도시 Dublin 북쪽 해변을 따라 North Ireland 수도 Belfast로 가는 중간쯤에 위치하는 브루 나 보인 Bru Na Boinne 이라는 신석기시대 열라리 큰 적석봉토분 무덤떼 중 Knowth라는 곳이어니와, 이는 현지인들 발음을 들어보니 '나우쓰' 정도로 발음터라. 물론 현행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나우스 정도가 되리라. 내 등때기 뒤쪽이 main mound라 이 원형 대따시 무덤은 지름이 물경 50~80미터에 달하고 각기 동서 양쪽에서 봉분 중앙지점으로 파고 들어가늣 passage를 마련하고, 각 패시지 젤 안쪽엔 chamber을 조성했으니 우리네 고고학 분류에 의하면 이른바 횡혈식 석실분이라, 이런 무덤을 현지에선 passage tomb이라 부른다. 하나 조심할 .. 2019. 10. 5.
㐭...열라정리하는 중..한편 탈초하려고 【唐韻】【集韻】【韻會】力錦切,音懔。【說文】賜穀也。从㐭从禾。【徐曰】公稟賜之也。【廣韻】與也。【增韻】供也,給也,受也。【禮·中庸】旣稟稱事。【歐陽氏曰】古者給人以食,取之倉廩,故因稱稟給,稟食。【前漢·孝文紀】吏稟當受鬻者。【師古註】稟,給也。又【唐韻】【集韻】【韻會】筆錦切,賓上聲。受命曰稟。【書·說命】臣下罔攸稟令。【傳】稟,受也。毛氏曰:今俗以白事爲稟,古無此義。又水名。【水經注】長社北界有稟水。又【集韻】逋鴆切,賓去聲。受也。 【韻會】俗作禀,非。 『說文解字』賜穀也。从㐭从禾。筆錦切『說文解字注』(稟)賜榖也。賜榖曰稟。中庸。旣稟稱事。鄭注周禮宫正、內宰、廩人、掌固皆云。稍食、祿稟也。又司稼注云。賙、稟其艱阨。晉惠帝云。官鼃可給稟。凡若此類。今本多譌爲廩。卽有未譌者、亦皆讀爲力甚切矣。今之廩膳生員、於古當作稟膳。从㐭禾。禾猶榖也。榖於㐭。周禮所謂以待賙賜、稍食也。凡賜榖.. 2019. 10. 5.
미라와 북극 (5) 신동훈 (서울의대 체질인류학 및 고병리학연구실) 프랭클린 원정대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이 원정대는 두 척이나 되는 배에 133명이나 되는 사람을 싣고 북극해로 들어갔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에 그 충격의 여파는 무척 컸다. 게다가 이 원정대의 지휘자는 항해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현역 해군 제독이라는 점에서 더욱 더 문제가 되었다. 프랭클린 원정대를 구성한 두척의 배-. Erebus와 Terror. 프랭클린 원정대가 그린랜드 근처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어디로 사라져 버렸는가를 확인하기 위하여 영국은 끊임없이 탐사대를 보냈다. 이들은 프랭클린 원정대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원정대가 파견될 때 마다 점점 서북항로의 지리적 정확도는 올라가게 되었다. 캐나다 북부의 북극권 지역의 지형이 항해.. 2019. 10. 5.
경주 황성공원 김유신동상의 불알 두쪽 경주 황성공원엔 독산獨山이란 곳이 있어, 홀로 우뚝한 산이라 하겠지만, 작은 둔덕이라, 그 정상은 당연히 사방을 조망하는 곳이라, 이곳에 청동상 하나가 우뚝하니, 김유신金庾信 동상이라. 그가 누구인지 새삼한 설명은 중언부언을 필요치 않으리라. 이 동상은 언뜻 그 폼새로 보아 60~70년대 각종 관급공사를 주물하며, 조각계 거물로 군림한 김경승 작품이 아닌가 하지만, 실은 딴판이라 내가 조각에는 문외한이긴 하나, 저 시대 조각은 남성성 근육질이 유난히 강조된 시대 아니었나 하는데, 울퉁불퉁 육중한 근육이 박정희시대 이른바 시대정신이 아닌가 한다. 이 남성성 근육성은 이 동상 말에서 두드러지는데, 보다시피 사타구니 사이로 말방울 두쪽 도드라져 찰랑찰랑 쌍방울 휘날리며 산하를 호령하는 그런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2019. 10. 5.
코스모스가 토한 가을 2019. 10. 4.
노벨상 노이로제 *** 2016년 10월 4일 글이어니와, 시의성은 그대로이므로 그대로 전재한다. 노벨상 수상자 발표시즌이다. 도하 한국언론이 의학상에 일본인이 결정났다면서 일본이 3회 연속 수상자를 냈다고 한다. 노벨상을 국가의 범주에 넣어 그 수상을 국가의 경사로 삼는 나라는 후진미개국이다. 일본 의학자가 수상했지 일본이 수상한 건 아니다. 내가 알기로 노벨상은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낸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지 국가와는 하등 무관하다. 한국이 노벨상을 못탄 적은 없다. 노벨상이 국적으로 주어진 적은 한번도 없기 때문이다. 유일한 노벨상(평화상) 수상자 김대중은 그가 우연히 한국 국적 개인이었을 뿐이다. 한국의 현대사가 그 수상을 배태한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고 한국이 수상자일 수는 없다는 사실은 하늘이.. 2019.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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