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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코미디언 시무라 겐 타계와 아베의 책임 일본 유명 개그맨 시무라 겐, 코로나19 감염으로 별세송고시간2020-03-30 10:54김호준 기자코로나19로 일본 유명인 사망은 처음…최근까지 꾸준히 활약 2020 도쿄하계올림픽 1년 연기가 공식으로 확정된 시점은 3월 24일 저녁이었다. 그 전날 도쿄도東京都 미나토쿠港区 한 병원에 입원 투병 중이던 일본 국민 코미디언 시무라 겐志村けん(しむら・けん)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통보를 받는다. 본명 시무라 야스노리志村康徳(しむら・やすのり)인 그는 사투를 벌이다가 29일 밤 11시10분, 사거死去하니 향년 70세였다. 인생칠십고래희라 하지만, 그거야 고래적 이야기고, 더구나 기록적인 장수국가인 일본에서 70은 한창 젊음이라 할 만 하니, 그 시대를 울고 웃긴 국민 코미디언을 일본은 실로 어처구니 .. 2020. 3. 30.
조선후기 장성 입암산성 고갯길 새재[鳥峙] 장성長城 입암산성笠岩山城 동쪽에서 정읍井邑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오늘날 새재라고 하여 아름다운 길이다. 새재라는 문헌 근거가 있느냐고 묻는 분이 계셨는데, 당시에는 찾지 못하여 월은치月隱峙만 말씀드렸다. 1899년 간행된 《장성읍지長城邑誌)》에 수록된 지도에 조치鳥峙가 있다. 이 지도에는 19세기 백양사白羊寺가 어떠했는지가 잘 나타난다. 그 말사인 운문암雲門庵에는 탑이 있다고 표시돼 있지만, 지금은 흔적도 없다. *** (김태식 보) 고갯길에 새재라고 이름 붙인 일이 각지에 산재하거니와, 내 고향 경북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봉곡사 라는 절이 위치한 곳에도 고갯길이 있어 새재라 하며, 그 아래 사하촌 두 곳을 각기 상대적 위치에 따라 아랫새재 윗새재라 부른다. 물론 이런 새재로 가장 이름 높은 데가 문경새재.. 2020. 3. 30.
불단이 가린 문화재 불상, 그 보존활용 시금석이 될 익산 연동리 석불 불단에 가린 익산 백제 석불대좌, 30년만에 공개송고시간2020-03-30 09:56박상현 기자보물 '연동리 석조여래좌상' 정비…8월까지 실측조사 얼마 전 나는 문화재보호각을 표방하는 비각을 비롯한 문화재보호각시설들이 실은 문화재 경관을 심대히 훼손하고 있다면서,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비 비각을 예로 들어 고발한 적이 있거니와, 이 익산 연동리 석조여래좌상은 그 또 다른 보기다. 많은 이가 그렇겠지만 나 역시도 저 석불 대좌는 난생 첨 본다. 저 석불은 아마도 30년 전에는 밑둥까지 다 볼 수 있었던 듯하다. 그러다가 1989년 인근 화엄종 계열 석불사라는 사찰에서 대웅전을 국고보조사업으로 조성하고, 그 주불로 저 부처님을 모시고 불단을 설치하는 바람에 아랫도리가 가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저런 일이 전국.. 2020. 3. 30.
컨트리가수도 피해가지 않은 코로나, 영화관은 더 곤두박질이고 미국 인기 컨트리 가수 조 디피, 코로나19로 사망송고시간2020-03-30 09:23김효정 기자 바이러스가 컨트리가수라 해서 알아서 피하겠는가? 미국이라 해서 비켜 가겠는가? 저명한 컨트리 가수 조 디피 Joe Diffie 가 유명을 달리했다. 풀 네인 조 로건 디피 Joe Logan Diffie인 그는 1958년 12월 28일 생이니, 이제 환갑을 갓 넘긴 나이라, 코로나19 희생자가 되었다는 점이 놀랍다. 아무리 노년층 희생이 크다 해도 요즘 저 나이라면 건강과 의지 여부에 따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가수가 한둘이 아니란 점에서 더 그렇다. 1990년 데위 이래 2004년에 이르는 시기에 35개 싱글을 빌보드 핫 컨트리 송 Billboard Hot Country Songs chart에 올리고 개.. 2020. 3. 30.
보카치오가 《데카메론》에서 증언하는 흑사병(4) 또 죽은 사람 가운데 그 유해가 성당으로 운반되어 갈 때﹐ 열이나 열두 사람 이상의 이웃들이 따라기는 일은 극히 드물게 되었습니다. 관을 메고 가는 사람들은 지위 높은 유지들이 아니라 하층 계급에서 끌려나온 무덤 파는 천한 인부들이었으며, 그들은 돈을 받고 대신 관을 메어 주었습니다. 이런 인간들은 죽은 자가 생전에 정해 놓은 성당이 아니라 아무데나 제일 가까운 성당으로 몇 개 안 되는 촛불을 켜든 네 사람이나 여섯 사람의 수도사들과 함께 아니 수도사가 한 사람도 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만, 총총히 관을 메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수도사들 역시 엄숙하게 긴 기도 같은 것을 의지도 않고 방금 말한 사람들의 손을 빌어﹐ 파둔 구덩이가 있으면 아무 데나 즉각 관을 묻어 버렸습니다. 하층 계급이나 중산 계급의 거의.. 2020. 3. 30.
90년대 레트로(1): 경차(輕車) 티코와 도서대여점 유춘동 강원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선문대학교. 그 주변에 특이한 풍경이 있다. 다름이 아니라 이 대학 동쪽 출입구에 가면 지금은 보기 어려운 경차 티코와 도서대여점이 나란히 서있는 풍경이다. 1991년 당시 기아차 프라이드(Pride)의 독주를 막기 위해서, 대우자동차에서 출시된 경차 티코는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4000여대가 팔릴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당시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이 티코를 선전하기 위해서 직접 차를 운전하고 출근하는 모습도 소개되었다. 티코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참으로 곤혹스러운 일이 많았다. 고속도로를 주행하면 티코보다 조금 큰 차들이 옆으로 와서 경주하자고 빵빵거리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껌이 붙어서 차가 움직이지 못한다, 코너를 돌 때 쓰러진다는..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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