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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로 간 중국고고학, 변죽만 때리는 한국고고학 한국고고학 세계 진출이라 해 봐야 중앙아시아요, 동남아시아라,세계고고학 중심부를 치고 들어가야지 언제까지 저런 데를 들쑤신단 말인가?가려면 프랑스 이태리 그리스 가라. 그래 요새 ODA 힘 빌려, 혹은 자체 동력으로, 뭔가 정치 협상에 힘입어 이집트도 들어가고 터키로 들어가기로 한 동향이야 고무적이라 할 만하다만 언제까지 저런 데서 변죽만 울려댈 것인가?실크로드 타령 일삼으며, 신라 적석목곽분 기원 찾는다는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구호 아래 몽골 가서, 그 이웃 어디 가서 그 이름도 거룩한 쿠르간 파고선 지들만 와! 하는 짓 그만 해야 한다.그래 육상 실크로드 한계 있으니, 이젠 해양 실크로드 찾는답시고 또 언젠가부터는 베트남으로 우루루 들어가 옥에오니 하는 데 가더라만, 이런 일 집어치고 하려거든 저 유럽.. 2025. 6. 9.
귀신도 울고 갈 한국고고학 글 5기는 쌍학리유적으로 대표되는데 앞 단계의 당산 하층토기문화에서 변화하여 이중구연부 하단이 밖으로 돌출하고 동체부에는 다치구에 의한 찰과상의 문양이 시문되는 늦은 단계의 편보유형토기가 확인되며, 요하 하류역의 조공가기와 병행한다. 이 단계에는 이 밖에 두 줄의 평행선 사이를 선이나 점으로 채워 넣는 뇌문토기가 유행하게 된다. 뇌문은 능형이나 삼각형 단위를 기본으로 하며, 장경호 기종에는 경부와 동체부에 뇌문을 시문한 것이 확인되기도 한다. 이외에 구연으로 밖으로 크게 꺾이고 어깨부터 횡주어골문을 시문한 호형토기도 보인다. 자고로 글이란 읽는 사람이 알아 먹게 쓰얄 거 아닌가? 나처럼 똑똑한 놈도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먹겠다.내가 외국 저명한 영어논문, 신석기 논문 읽고서 이해 안 되는 글 단 한 .. 2025. 6. 9.
로마 다리라는 더럼 수중 목구조물, 알고 보니 19세기 임시 교량 1983년, 고고학 잠수부들이 영국 더럼 외곽 신클리크Shincliffe 웨어Wear 강 바닥에서 발견된 목구조물은 로마 시대나 중세 구조물로 간주됐지만실제로는 19세기 유명 건축가 이그나티우스 보노미Ignatius Bonomi가 중세 다리를 대체하기 위해 1824년 무렵에 세운 임시 교량 설비 일부임이 드러났다고 Northern Echo라는 매체가 최근 보도했다. [Wear는 웨어로 읽어얄지 위어로 읽어얄지 즉각 확인은 못하겠다.] 40년이 넘는 추측 끝에 마침내 비밀이 풀린 셈인데, 그 결과물이 조금은 허망할 수도 있다. 이 목구조물은 오래된 로마 도로 근처 인근에서 발견된 까닭에 한때 강을 가로지른 고대 로마 다리 일부라 했는가 하면, 14세기 더럼 주교였던 월터 스커로(Walter Skirlaw).. 2025. 6. 9.
개똥지빠귀는 로마의 패스트푸드였지 별미가 아니었다 고대 로마 작가들은 개똥지빠귀thrush가 요리의 진미로 부유한 계층 연회에 나왔다 하지만 막상 드러난 고고학적 증거는 그것을 거부하고 실은 로마인들 패스트푸드였다는 연구성과가 제출됐다고 2025년 6월 3일 스페인 언론 La Brüjula Verde가 보도했다.국제 골고고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steoarchaeology)에 최근 발표된 한 연구는 기원전 1세기 지금의 스페인 마요르카Mallorca 섬 고대 로마 도시 폴렌티아Pollentia에 있는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발견된 개똥지빠귀 유해를 분석했다.그 결과 이 작은 명금류가 호화로운 연회 음식이 아니라, 도시 주민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길거리 "패스트푸드"였다는 결론을 내렸다. 앞서 연구진은 거리에서 음식과.. 2025. 6. 9.
태평양 절반을 삼킨 대제국 일본, 쪽팔리게 만주가 뭐냐? 이것이 무엇인가 하면 제국주의 시대 일본 제국 최대 판도를 보여주는 1942년 그 직접 지배를 관철한 영토다. 만주를 잃어버린 고토로 치부하는 한국인 심성 저편에는 저 제국주의 일본에 대한 강렬한 동경이 있다. 돈황이라는 일본 소설까지도 나는 한국 독자들이 그리 소비했다고 본다. 저 일본의 팽창주의는 저 제국 일본이 망하고 나서 다른 형태로 발현했으니 요새야 중국에 밀리고 해서 그 위상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네들 영토는 지구촌 곳곳이다. 식민지 조선은 저 광대한 일본 제국을 시야 안에 두고서 접근해야지 않겠는가?그네들 팽창주의는 멀게는 우리네 삼국시대에 저층을 이루었으니, 수 황제한테 보낸 국서의 담대한 구절, 곧 해뜨는 곳 천자가 해지는 곳 천자한테 안부를 묻는다 했을 적에 발현된 것이며 그것이.. 2025. 6. 9.
왜 동굴이며, 왜 종유석인가를 물어야지 않겠는가? [새로운 학문은 돌파구가 그 내부에서 있지 않다] 내 전문이라 할 분야가 있는지 사실 쪽팔리기는 하나, 매양 말하기를 도교와 약물학 이 두 가지를 들면서 제법 잘난 체 했으니, 물론 그 내실도 따져 보면 빈껍데기 빈깡통이기는 하다만, 그래서 더 소란스러움이 정도가 심하기는 하다만 그래도 내가 보람있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역사를, 고고학을 대할 적에 저걸 아느냐 모르느냐는 천양지차라는 사실을 매양 강조이거니와 울진 성류굴에서 신라시대 금석문 잔뜩 발견되었다 했을 적에 내가 계속 주장한 것이 종유석은 약물이었다는 사실이니 또 왜 동굴인가를 생각한다는 것이었으니, 이런 것들을 망각하는 것과 그것을 알아채는 일는 반딧불과 번갯불 차이가 나기 마련이라, 나는 그 흉내만 내다가 그걸 알아차리는 정도에 지나지 ..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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