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앞서 본 빌렌도르프 아줌마가 2만년 전 이상을 거슬러올라가는 구석기 시대인 데 반해
이 찰흙 툰실이 아줌마는 그보다 훨씬 후배인 대략 8천년 전 신석기시대 비만 아줌마다.
당 조절 잘못한 듯 한데 저 모습으로 앉은 의자가 무게를 지탱했을지 모르겠다.
차탈회유크Çatal höyük [Chatalhoyuk] 유적에서 납신 유명한 분이다.
고양이 머리 팔걸이 사이에 앉은 8000살 신석기 점토 누드 아줌마인데 진흙은 빚어 구었다.
왕좌에 앉아 출산하는 과정을 툰실이 어머니 여신으로 묘사했다 하는데
저쪽도 할 말 없음 다산 풍요 여신 대모신이다.
모르면 덮어놓고 저리 말한다.
그냥 장난친 거라면 어찌 할 것인가?
날씬한 것보다 조각하기 쉽잖아?
*** related article ***
빌렌도르프 비너스, 혼자선 몸도 가누지 못할 툰실이 아줌마
반응형
'역사문화 이모저모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대한 남근, 그 표상은? (21) | 2024.06.04 |
---|---|
알렉산더 석관이 출현하던 순간 (21) | 2024.06.03 |
생전 정원관리했다고 저승에서도 포도농장? (19) | 2024.06.03 |
괴베클리 테페 Göbekli Tepe, 느닷없는 날벼락 (19) | 2024.06.03 |
주노 Juno, 6월의 수호신 헤라의 다른 이름 (41) | 2024.06.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