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문화 이모저모

또 한 분의 툰실이 아줌마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6. 3.
반응형




앞서 본 빌렌도르프 아줌마가 2만년 전 이상을 거슬러올라가는 구석기 시대인 데 반해

이 찰흙 툰실이 아줌마는 그보다 훨씬 후배인 대략 8천년 전 신석기시대 비만 아줌마다.

당 조절 잘못한 듯 한데 저 모습으로 앉은 의자가 무게를 지탱했을지 모르겠다.

차탈회유크Çatal höyük [Chatalhoyuk] 유적에서 납신 유명한 분이다.

고양이 머리 팔걸이 사이에 앉은 8000살 신석기 점토 누드 아줌마인데 진흙은 빚어 구었다.

왕좌에 앉아 출산하는 과정을 툰실이 어머니 여신으로 묘사했다 하는데

저쪽도 할 말 없음 다산 풍요 여신 대모신이다.

모르면 덮어놓고 저리 말한다.

그냥 장난친 거라면 어찌 할 것인가?

날씬한 것보다 조각하기 쉽잖아?


*** related article ***


빌렌도르프 비너스, 혼자선 몸도 가누지 못할 툰실이 아줌마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