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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본 빌렌도르프 아줌마가 2만년 전 이상을 거슬러올라가는 구석기 시대인 데 반해
이 찰흙 툰실이 아줌마는 그보다 훨씬 후배인 대략 8천년 전 신석기시대 비만 아줌마다.
당 조절 잘못한 듯 한데 저 모습으로 앉은 의자가 무게를 지탱했을지 모르겠다.
차탈회유크Çatalhöyük 유적에서 납신 유명한 분이다.
고양이 머리 팔걸이 사이에 앉은 8000살 신석기 점토 누드 아줌마인데 진흙은 빚어 구었다.
왕좌에 앉아 출산하는 과정을 툰실이 어머니 여신으로 묘사했다 하는데
저쪽도 할 말 없음 다산 풍요 여신 대모신이다.
모르면 덮어놓고 저리 말한다.
그냥 장난친 거라면 어찌 할 것인가?
날씬한 것보다 조각하기 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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