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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이라 딱딱한 게 아니라 다루는 주제 자체가 구닥다리라서 하품날 뿐이다.
더 간단히 말해 논문감도 안되는 글을 씨부렁거렸기 때문에 딱딱할 뿐이다.
논문 독자가 셋? 저자 본인 학회 간사 심사자?
웃기는 소리다.
읽을 가치가 없는 쓰레기라 시장에서 버림받았을 뿐이다.
논문 문체 팔아 넘어갈 생각마라.
애초 팔리지도 않을 글을 논문이라 쓴 네 잘못일 뿐이다.
내가 왜 논문 안 읽다 하는 줄 아는가?
읽고 싶게 만드는 논문이 없어서다.
재미가 있고 흥미를 끈다면 무슨 문체가 대수겠는가?
얼마나 재미없는가?
재미 하나도 없다.
왜 이딴 걸 싸질렀느냐 한숨 나오는 논문이 백편 중 아흔아홉 편이다.
논문이라 딱딱한 것이 아니라 재미라고는 애초 눈꼽만큼도 찾을 수 없기에 버림받을 뿐이다.
인용지수? 웃기고 있네.
내 보기엔 그 딴 걸 인용이나 하는 놈이나 인용당하는 놈이나 덤앤더머 멍청한 놈 더 멍청한 놈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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