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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일선 교육현장 사정이 어떤지는 모르겠다만
저 인도 마우리아 왕조 Mauria dynasty와 그 왕국을 대표하는 불세출의 스타 찬드라굽타Chandragupta는 내 세대는 아주 익숙한 이름들이다.
세계사 시간에 나왔고 또 비중 있는 왕국, 육중한 인물로 각인한 까닭이다.
이를 보면 중고교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상기한다.
고대 인도 제왕 중에선 내 세대엔 아쇼카왕과 더불어 유명세는 수위를 다툰다.
암튼 저 분이 저 마우리아 왕조 아이콘 찬드라굽타 2세 황제(c. 375 - 413/14 CE)를 묘사한 당시 금화라는데
브리티시 뮤지엄 소장 저런 동전은 교과서에 소개되지 않은 듯하다.
기왕이면 그것까지 보태줬음 광개토왕이나 근초고왕, 진흥왕급은 되었을 테니 말이다.
저를 보면 찬드리굽타는 팔찌armlets, 목걸이, 귀걸이와 같은 보석과 함께 새시sash를 뒤로 날리는 허리보waistcloth를 착용한 모습을 보여준다.
왼손에 활을 들고 카파리슨 말caparisoned horse을 타고 있다.
새시는 뭐고 웨이스트클로스는 또 무엇이며 카파리슨은 또 무엇인가?
시간이 없어 뒷날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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