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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중남이 고대 도시 미틀라Mitla의 미스터리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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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악사카 계곡Oaxaca valley에 있는 미틀라Mitla는 메소아메리카Mesoamerica 고고학에서는 가장 잘 알려진 유적 중 하나다.

세련된 모자이크 장식, 석조 건물의 엄숙함과 웅장함, 풍부한 지하 무덤은 콜럼버스 이전 이 세계 전체를 통털어 독특한 기념물이다.

미틀라 기원은 기원전 5세기에서 기원전 2세기 사이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포스트클래식Postclassic(서기 9-12세기) 초기에 1만  이상 주민이 있었을 고대 미틀라에는

"Grupo de la Iglesia"

"Grupo del Arroyo"

"Grupo del Adobe"

"Grupo de las columnas [group of columns]"

라는 이름으로 각각 이름이 바뀐 적어도 4개 큰 건물 그룹이 남아 있으며 현재는 사라진 다섯 번째 남부 그룹도 있다.




이 중 group of columns은 메소아메리카 전체에서 콜럼버스 이전 예술의 가장 특별한 사례를 보인다.

미틀라가 오악사카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신성한 장소였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조각장식의 풍부함과 석조 건축의 세련됨을 보라.

돌 하나인 상인방lintel 중 일부는 무게가 20톤 이상에 이르며 검은 현무암 기둥들은 10km 이상 떨어진 채석장서 가져왔다.




미틀라는 사원과 궁전 아래 지하에서 발견된 무덤들이 명확하게 증언하듯이 산 자의 도시이자 죽은 자의 도시였다.

정복 당시 자료들에서의 우리는 표면의 궁전이 왕과 사제의 거주지였고,

그 아래에는 죽은 왕의 풍부하게 장식된 시신과 지하 세계의 영주들에게 바치는 인간 제물을 수용하기 위한 확장된 광대한 지하 단지가 있었음을 안다.





미틀라라는 이름 자체가, 더 고대적인 믹틀란Mictlan(또는 죽은 자의 영역)을 왜곡한 것은 인간의 피에 목마른 무서운 존재와 괴물들이 사는 죽음의 아즈텍 그 어두운 세계를 떠올리게 한다.

돌을 자르고 연마하고 접합하는 놀라운 정밀성은 메소아메리카 전역에서 가장 훌륭하며 세계 다른 거석 유적에서 발견되는 가장 훌륭한 것 중 하나다.




돌 사이 이음새는 너무 단단해서 두 블록 사이에 종이 한 장도 들어갈 수 없었고, 조각된 장식의 복잡함과 돌이 맞물리는 각도는 끊임없는 경이로움의 원천이다.

미틀라 거석 건축 기원과 금속 도구 없이 이 거대한 돌덩어리를 추출하고 운반하는 기술은 오늘날까지도 미스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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