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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만년 전 신석기시대 괴베클리 Göbekli 신전 돌기둥에 새긴 문양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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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괴베클리 테페 Göbekli Tepe 라는 세계 역사 미스터리한 유적에서 드러난 석주와 그에 새긴 문양이다.

이렇게 T자 모양으로 생긴 저런 돌이 등장한 시점은 놀랍게도 1만1천600년 전이다.

중동 저쪽이 아무리 금속기 등장이 빠르다 해도 저때는 이제 겨우 구석기를 벗어난 신석기시대다. 

그런 시대에 저 큰 돌을 저리 다듬었고, 더구나 그 표면에 저리도 정교한 문양을 새겼으니 혹 모르겠다. 

다이아몬드라도 어디에서 구해서 그걸로 때려 박고 긁어내고 쪼아내고 해서 저리 했는지는. 

문양을 보면 아래쪽에는 큰고니 비스무리한 큰 새와 같은 날짐승을, 그 위에는 주로 길짐승을 표현하고자 했음이 분명하다. 

어째 뱀도 보이는 듯하다. 

괴베클리 유적이 어떤 데인지는 우리가 상세히 정리한 적 있으니 다음 참조 클릭! 
 
괴베클리 테페 Göbekli Tepe, 인류가 처음으로 건설한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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