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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빗자루의 변신, 더덕되어 살리라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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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한 귀퉁이가 더덕밭이라

작년에 더덕 씨 하나를 문때서 뿌렸더니 이 꼴이 벌어졌다 한다.

지붕 대청소 나온 감나무 쓰레기들 치울 빗자루가 없다.




살피니 더덕밭에 가서 꽂히는 신공을 발휘했다.

더덕은 타잔과 넝쿨식물이라 어디가 비름빡을 타고 올라야 한다.

엄마가 타고 오르라고 빗자루를 갖다 꽂아놨다.




잠시 빌렸다가 도로 꽂아줬다.

올 가을엔 더덕 파티할 요량인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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