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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개조심 폼페이 모자이크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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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 고대 '개 조심' 표지판.

서기 1세기 폼페이 유적 어느 로마 시인 집 Roman poet's house 앞에 있는 모자이크.

"Cave Canem" - 주의 송곳니 caveat canine - 은 개를 조심하라는 의미다.


개들은 다른 문화권에서와 마찬가지로 고대 로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고, 로마의 개는 이집트와 페르시아에서와 같은 목적을 많이 수행했지만 기능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이집트인들과 마찬가지로 로마인들은 그들 자신의 예술적인 개 목걸이를 만들었다. 금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그리고 개들은 로마 사후 세계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페르시아인들과 마찬가지로) 유령이나 악령에 대한 최고의 보호 장치로 여겨졌다.

로마인의 개관과 다른 문화권의 개관의 중심적인 차이점은 로마인들이 개를 훨씬 더 실용적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이집트의 개 목걸이는 동물의 개별 정신의 표현이었다. 반면 로마의 개 목걸이는 - 심지어 금색 중 하나이라도 - 완전히 실용적인 목적을 제공했다.

 

Roman mosaic at the entrance to the House of the Tragic Poet in the ruins of Pompeii, Italy. The mosaic is approximately 2,000 years old and depicts a chained dog with the caption "cave canem," which means "beware of the dog." 📷© Laura Noviello



개는 동반자, 보호자, 사냥꾼, 전문 투사, 추적자, 동료 전사였고, 일부 시대에는 신들에게 제물로 바쳐졌다.

밤에는 따뜻하게 지내고, 주인에게 보이지 않는 영혼의 존재를 알리고, 로마 신화와 전설에 정기적으로 묘사되어 실용적인 역할을 했다.

그들은 원래 로마가 부상하기 전에 이탈리아의 에트루리아인들에 의해 사육되고 사용되었으며(에트루리아인들이 그들을 어떻게 보았는지 불분명), 로마인들은 삶의 모든 측면에서 개를 최대한 활용하고 가족 구성원처럼 그들을 돌보고 무덤과 비문으로 죽었을 때 그들을 기렸다.

#로마개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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