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 THESIS

[신규 세계유산] (11) 에티오피아 고원에 남은 호미닌의 흔적 멜카 쿤투레와 발치트 Melka Kunture and Balchit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7. 27.
반응형

멜카 쿤투레와 발치트 : 에티오피아 고원 지대 고고학 및 고생물학 유적 Melka Kunture and Balchit: Archaeological and Palaeontological Sites in the Highland Area of Ethiopia


Ethiopia
Date of Inscription: 2024
Criteria: (iii)(iv)(v)
Dossier: 13rev
N8 42 12.5 E38 35 56.7

 

Garba IV Excavation


Located in the Upper Awash Valley in Ethiopia, the serial property is a cluster of prehistoric sites that preserve archaeological and palaeontological records – including footprints – that testify to the area’s occupation by the hominin groups from two million years ago. The sites, situated about 2,000 to 2,200 metres above sea level, yielded Homo erectus, Homo heidelbergensis and archaic Homo sapiens fossils, documented in well-dated strata in association with various tools made from volcanic rocks. The cultural sequence includes four consecutive phases of the Oldowan, Acheulean, Middle Stone Age and Late Stone Age techno-complexes. Fragments of palaeo-landscapes, preserved buried under volcanic and sedimentary deposits with fossil fauna and flora, allow reconstruction of the high-mountain ecosystem of the Ethiopian Highlands during the Pleistocene. Conclusions can thus be drawn on the adaptation of hominin groups to the challenges and climatic conditions of high altitudes. 

 

에티오피아 어퍼 아와시 계곡(Upper Awash Valley)에 위치한 이 연속유적은 200만년 전 호미닌hominin 집단이 이 지역을 점령했음을 증명하는 발자국을 포함한 고고학 및 고생물학적 기록을 보존한다.

해발 약 2,000~2,200m에 위치한 이 유적은 화산암으로 만든 다양한 도구들과 관련하여 오래된 지층으로 기록된 호모 에렉투스(Homo Electus), 호모 하이델베르겐시스(Homo Hidelbergensis) 및 고대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화석들을 산출했다.

문화적 배열은 올도완(Oldowan), 아슐리안Achulean, 중기석기시대 및 후기석기시대 4개 연속적인 단계를 포함한다.

화석 동족 및 식물군이 있는 화산 및 퇴적 퇴적물 아래에 보존된 고지대 경관 파편들은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동안 에티오피아 고원의 고산 생태계 재건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호미닌 집단이 높은 고도의 도전과 기후 조건에 적응하는 것에 대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다 석기는 아닐 테고

 

이쪽은 저런 구석기 시대 유적도 잘도 세계유산 만드는데 한국은 구석기는 고사하고 신석기도 내놓을 상품이 없다. 암사동 유적으로 깔짝깔짝대다 말았다. 

세계유산은 OUV고 나발이고 무엇보다 이것이 이것이라고 보여줄 유형하는 껍데기가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자연유산을 제외하고서 그 자연이 마침내 인간과 섞이게 되는 시점, 곧 구석기시대 보여줄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면 동굴 유적이 있지마는, 이걸 뭐 제대로 활용할 생각을 못하고 있으니 환장할 노릇 아니겠는가?

 

흑요석 야외 공장

 

*** previous article *** 

 

[신규 세계유산] (10) 브라질 렌소이스 마라넨세스 국립공원 Lençóis Maranhenses National Park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