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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사진작가 조지 타이스George Tice가 포착한 시골 길을 걷는 두 아미시Amish 소년이다.
작가는 저를 통해 무엇을 보여주고자 했을까?
아미시 전통 의상을 입은 소년들과 주변 고즈넉한 환경, 이것이 무엇을 말하고자 했을지 짐작은 간다.
하지만 이 이미지는 나는 조작이라 본다. 저 내부 사회와는 하등 관련 없는 외부가 투영한 이미지 말이다.
한국사회에서 농어산촌을 저런 시각으로 주물하려 한다.
하지만 언제나 말하듯이 저에서도 욕망이 들끓는다. 저들한테 절제는 강요된 그것에 지나지 않는다.
지들을 하지 못하고 있지도 아니한 것을 왜 다른 데다 강요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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