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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문화재연구원이 2014~15년 충주 호암동 628-5 일원 초기철기시대 1호 목관묘 출토 유물 중 청동제품들이다.
세형동검 7자루를 포함해 각종 청동기 19점을 쏟아냈다.
저 청동기들을 보면서 매양 한국고고학이 하는 말이라고는
와! 다양한 무기류를 부장했으니
묻힌 사람은 힘이 쌨다!
소국小國 지도자쯤 될 것이다.
이런 말은 개돼지도 3년간만 발굴현장 쳐다보면 한다.
이것이 어찌 고고학이란 말인가?
저 청동기물들 이상하지 않니?
내가 보기에는 모조리 중고품이다.
쓸 만한 건 단 한 점도 없다.
고로 저 사람은 생전 직업이 엿장수 고물상이었다!
저 사람 아마도 중고 청동제품들 모아 새로 녹여 새로운 기물을 만들어 팔던 업자 아니었나 싶다.
주변에 청동공장 분명 있었다.
그 네트워크를 장악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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