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 THESIS

게르만에 떼죽음한 로마 군인 떼죽음 현장 빈 축구장서 출현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4. 6.
반응형

바글바글한 로마 군인 유해 Urban Archeology Vienna

 
Mass grave of Roman soldiers tells gruesome tale of military disaster

전투 중 떼죽음한 로마 군인 150명 이상을 떼로 묻은 흔적이 당시 로마 제국 북방 최전방에 해당했을 오스트리아 빈에서 축구장을 리노베이션 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고 도하 각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이번 발굴은 빈 박물관 도시 고고학부가 수행한 이번 발굴은 수도 빈 중에서도 짐머링Simmering 지구에 소재하는 축구경기장이라,

리모델링을 맡은 업체가 작년 10월 말에 현장에서 많은 인간 유해를 발굴하면서 정식 발굴에 착수한 듯하다.

그냥 밀어버리지 이걸 왜 신고해? 

애초에는 발굴 인골 개체가 129명이라 했지만 이전 건설 작업에서 수습한 것까지 합치면 150명이 넘은 것으로 추산한다고. 

이들 유해는 16피트 길이 구덩이 한 군데가 쑤셔박았다고 한다. 시체를 던져서 매장한 것이다.

유해는 무질서했고 사지가 서로 얽혀 있었으며 많은 이가 엎드려 있거나 옆으로 누워 있는 모습이었다.

급한 대로 쓰레기 적치하듯 던져 놓고 대강 흙으로 덮어버린 것이다.
 

두개골 상흔 Urban Archeology Vienna

 
유골 정리 조사 결과 모두 남성이고, 대부분은 키가 1.7m(5피트 7인치 이상)가 넘었으며 사망 당시 나이가 20~30세 사이였다.

건장한 군인들이었음은 명백하다. 

치아 건강은 전반적으로 양호했고 감염 징후는 거의 없었지만, 분석된 모든 개인은 사망 당시 또는 사망 직전에 입은 부상이 드러났다. 

이런 상흔은 주로 두개골, 골반, 몸통에서 발견되었고 창, 단검, 칼, 철제 볼트 등의 무기로 인한 다양한 상처는 처형(군인의 비겁함에 대한 처벌)의 결과가 아니라 전투 중에 당한 것임을 시사한다고 조사단은 밝혔다. 

관련 유물로 볼 적에 이들은 서기 80~230년 무렵에 죽었다고 추정한다.

이 구덩이에서는 많지는 않으나 군용 단검도 발견됐다. 비엔나 도시 고고학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무기를 빼앗겼을 가능성이 높은데, 소수의 물건만 발견되기 때문이라고. 

철제 창촉 두 점을 찾았는데 개중 하나는 엉덩이 뼈에 박혀 있었다.

한 사람 발목 근처에서는 수많은 못이 발견되었다. 박물관은 이 못들이 로마 군용 가죽 신발 밑창에 박혀 있었을 것이라고  본다.  
 

밀리터리 대거 Urban Archeology Vienna


녹이 슬고 부식한 철제 단검 칼집을 엑스레이 촬영한 결과, 은선으로 장식한 전형적인 로마식 장식이 드러났다.

이는 서기 1세기 중반에서 2세기 초 사이로 추정한다. 

박물관은 또한 서기 100년 무렵 관습이 된 여러 조각 비늘 갑옷도 찾았다.

다만 둥글기보다는 사각형 특징이 더 많다는 점에서 특이했다.

로마 헬멧 뺨 덮개는 1세기 중반부터 관례가 된 유형으로 발견되었다.

한 조사단원은 "유럽에는 로마 전장에 대한 고고학적 증거가 있지만, 유골이 완벽하게 보존된 서기 1~2세기 것은 없다"고 말했지만,

글쎄 그럴까? 언제나 고고학도 뻥은 알아줘야 한다. 

박물관에 따르면, 기원후 100년 무렵 유럽 로마 통치 지역에서는 의식적인 화장 매장이 일반적이었고, 전신 매장은 "절대적인 예외"였다 하는데

글쎄 그럴까? 이곳저곳 연신 로마인 인골 수습했다는 뉴스는 뭔가?   

"각 개인에게 발견된 치명적인 상처와 함께 매장지의 품위 없는 성격은 치명적인 군사적 대치가 있었고, 아마도 급히 후퇴하던 중이었을 것이다"고 조사단원 Adler-Wölfl이 덧붙였다.

역사 기록에 따르면 1세기 후반, 도미티아누스 황제 통치 기간에 로마 제국 북부 다뉴브 강 국경에서 로마인과 게르만족 사이에 값비싼 전투가 벌어졌다.
 

x레이로 비춘 로만 밀리터리 대거


아들러-뵐플은 "이것은 도미티아누스가 서기 86년에서 96년 사이에 벌인 게르만족 전쟁에 대한 물질적 증거를 처음으로 확보한 것"이라며 "발견되기 전에는 일부 서면 자료를 통해서만 이러한 갈등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예비 조사에 따르면 이 무덤은 서기 92년 무렵에 벌어졌을 가능성이 높은 로마-게르만족 전투의 결과라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박물관에 따르면 전체 군단 파괴는 참패에 대한 보고서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나중에 트라야누스Trajan 황제 치하에서 다뉴브 강 리메스Danube Limes로 알려진 요새선이 확장되는 데 이르렀다.

Adler-Wölfl은 나중에 비엔나가 된 빈돌보나Vindobona 마을의 로마 확장이 "작은 군사 기지에서 본격적인 군단 요새로" 이루어진 맥락에서 일어났다고 말했다.

박물관은 군인들의 삶과 생활 조건에 대한 빛을 비추기 위한 DNA 분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럴 때 외치는 말, 땡 잡았다. 

왜?

이걸로 예산 타 내고 연구성과도 팡팡 등재지에 실을 테니깐 말이다. 

 

영국 어느 백화점 아래를 팠더니 시체만 바글바글

https://heriworld.com/1104

 

영국 어느 백화점 아래를 팠더니 시체만 바글바글

In 2020, beneath the historic streets of Haverfordwest, Pembrokeshire, archaeologists uncovered the skeletal remains of over 240 individuals, including more than 100 children. 2022년, 영국 펨브록셔 Haverfordwest 역사적인 거리들 아래에서

heriworld.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