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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느 동네에 가도 흔히 마주하는 이런 풍경을 우리는 그림 같다 한다.
그래 그림 맞다. 가서 보면 진짜 좋기도 하다.
하지만 그림은 그림일 뿐이다.
저 그림도 이틀이 지나면 지긋해지기 시작하고 사흘이면 물린다.
따분하다. 무료하다.
왜?
그림이니깐.
신기루가 신기루인 줄 몰라서 찾아가겠는가?
신기루인 줄 알면서도 찾아간다.
그림이 그림인 줄 몰라서겠는가?
그림인 줄 알기에 갈 뿐이다.
나 역시 하등 예외일 수 없다.
알면서도 간다.
아니 알기에 더 가고자 할지도 모른다.
저기는 이탈리아 그라다라Gradara라 한다는데 난 가 본 적 없다.
더럽기 짝이 없는 가장 아름다운 항구 나폴리
https://historylibrary.net/entry/%E3%84%B7-668
더럽기 짝이 없는 가장 아름다운 항구 나폴리
이걸 사진빨이라 한다.아 물론 저 나폴리 풍광이 사실일 수 있다.포토샵 기능 가미하지 않았다 해도 저런 풍광 조건만 맞으면 얼마든 찍어 건진다.저 아름답게 보이는 베수비오산 바라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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