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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전차 타고 전장 누비는 투탕카멘?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개사기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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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Tutankhamun in War Chariot Attacking Nubians

흔히 저 장면을 설명하기를 전타 타고 누비아인들Nubians을 직접 치는 투탕카멘이라 한다.

진짜인 것 같은가?

새빨간 거짓말이다. 

투탕카멘은 신왕국 시대인 제18왕조(기원전 1332년에서 1323년 재위) 이집트 파라오였다.

그는 파라오 아크나텐Akhenaten 과 아크나텐의 누이 중 한 명의 아들이었다.

기원전 1333년, 아홉 살 또는 열 살에 왕위에 올라 네브케페루레Nebkheperure라는 이름을 새로 사용했다.

왕위에 오른 후, 그는 나중에 안케세나멘Ankhesenamun이라고 이름을 바꾼 이복 누이 안케센파아텐Ankhesenpaaten과 결혼했다.

그의 통치 기간 동안 그는 아텐Aten 신 숭배를 종식시키고 아문Amun 신을 최고의 신으로 복귀시켰다.

아문 숭배 금지령이 해제되었고, 아문 신도들의 전통적인 특권이 회복되었다.

수도는 테베Thebes로 다시 옮겼고, 아케타텐Akhetaten은 버려졌다.

누비아인 및 아시아인과의 저 전투는 테베에 있는 그의 장례 신전에 기록되어 있다.

그의 무덤에는 방탄복과 군사 작전에 적합한 접이식 의자 folding stools 가 있었다.

그러나 그의 어린 나이와 신체적 장애를 고려할 때(그는 소아마비였다), 저처럼 전투에 직접 참여하고 더구나 전차를 타고 직접 쳐?

어림반푼어치도 없다.

역사?

저걸 곧이곧대로 믿어?

새빨간 거짓말이다. 

광개토왕비?

과장 축소로 점철한 그네들 로동신문에 지나지 않는다. 

역사는 사실을 적은 것이 아니라 그러고 싶은 욕망의 집합체다. 

한데 지금 이 순간에도 저 로동신문 광개토왕비를 금과옥조로 삼고서 그것이 역사인양 버젓이 팩트 텍스트로 삼는 글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로동신문?

너희들 안 믿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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