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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에트루리아 방패와 의자무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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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와 의자 무덤
반디타차Banditaccia 네크로폴리스, 체르베테리Cerveteri, 이탈리아
기원전 6세기
에트루리아

Tomb Of The Shields And Chairs
Banditaccia necropolis, Cerveteri, Italy
6th century BCE
Etruscan
 




이 무덤은 Banditaccia 묘지에서 가장 정교한 무덤 중 하나로 꼽힌다.

고전시대 에트루리아 Archaic Etruscan  주택의 목재 가구와 목재 건축물을 모방하여 석회암 기반암 tufa bedrock 을 조각해 침대 6개와 발판 footstools 이 있고 등받이가 높은 의자 high-backed chairs 2개, 문틀 door frames 과 천장 들보 ceiling beams 를 조각했다.




다른 에트루리아 시대 무덤을 참고하면 아마도 고인의 테라코타 조각상은 의자 위에 앉은 상태였을 것이다.

무덤은 도굴당하지 않았나 한다.

14개 방패 부조가 벽을 장식한다.

에트루리아 신전은 나무와 진흙 벽돌로 건축했기 때문에 더 이상 서 있지 않지만, 그들의 거대한 지하 무덤은 기반암만큼 영구적이다.




무덤 전반적인 디자인은 전형적인 에트루리아 주택 양식을 따른다. 


다른 에트루리아 무덤을 비교자료를 본다.




저런 식으로 고인 테라코타를 만들어 앉혔을 것이라는 뜻이다.

무덤은 죽은이가 사는 집이라는 정의가 에트루리아라 해서 예외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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