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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글에서 평안도 강계 출신이 김준엽이 게이오의숙 예과 재학시절 국원상광國原常廣이라고 창씨개명했다고 소개했거니와
그가 국원國原이라는 새로운 성씨를 창작한 유래를 내가 짐작할 수는 없었다.
이건 이 블로그 파워 필자 외우 신동훈 박사 지적인데 저 성씨는 충주의 옛 지명 국원에서 따다 썼다.
김준엽은 본관이 충주다.
비록 창씨개명했지만 뿌리를 잊지 않았던 것이다.
常廣이란 이름도 분명 의도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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